똑바로 섰을 때 귀 중간으로부터 내려오는 수직의 가상선을 그린다. 그 선이 어깨의 중간을 지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2.5cm 이상 나왔을 때 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5cm 이상일 경우 상당히 진행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VDT 증후군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TV, 비디오 게임기, 컴퓨터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의미한다. VDT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는 근골격계의 통증이다. 주로 손목과 목, 어깨, 허리 등에 나타나는데 대부분 가벼운 휴식과 운동으로 해소된다. 그러나 이를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근육이 뭉쳐 흔히 말하는 ‘담’이 생기거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이나 어깨의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찌르는 듯 심한 통증이 생기는 근막통증 증후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최근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하여 어깨가 움츠러들고 목이 앞으로 나온 자세도 VDT 증후군으로부터 비롯된 증상의 일종이다.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이다.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간단한 체조로 근육을 풀어준다면 그리 두려워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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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게임기나 컴퓨터의 화면을 응시하는가? 기본적으로 1시간 작업 후에 10분은 쉬어주어야 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더 잦은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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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크기와 밝기가 적절한가 모니터가 커질수록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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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너무 어둡지 않은가 조도가 낮을수록 눈의 피로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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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의 높낮이는 적당한가 의자에 앉을 때는 깊숙히 앉아 허리를 충분히 지지해주고, 발바닥은 바닥면에 닿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지지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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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온도, 습도는 적절한가, 기타 공기 오염이나 소음은 없는가 VDT 증후군은 업무에 관련된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더욱 빈번히, 심하게 발생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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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반복되는 작업을 하지는 않는가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오래 지속될 경우 척추에 무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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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나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어깨와 손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팔꿈치는 90° 이상 구부리고,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고 나면 시원~한 초간편 스트레칭! 다음의 체조는 작업 중간에, 혹은 휴식 시간에 간단히 할 수 있다. 도구가 필요치 않으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다. 중요한 것은 힘들다고 느끼기 전에 근육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자주 하는 것이다.
※ 모든 동작은 최소한 10초 이상씩 2~3회 정도 반복하는 게 좋다.
1. 팔을 앞으로 모으고 곧게 펴서 팔목을 위 아래로 굽혔다 편다. 때로는 손목을 돌려주면서 수 회 반복한다. 손을 쫙 펴주어야 효과가 있다.
2. 주먹을 쥐었다가 순간적으로 손가락에 힘을 주어 펼친다.
1. 손바닥을 마주하고 가슴 부위에서 배 아래쪽으로 서서히 내린다. 팔을 내릴 때 호흡을 뱉어주며 수 회 반복한다.
1. 손가락을 머리 위에서 깍지 낀 채로 쭉 펴고 좌우로 흔들어준다.
2. 가슴을 펴면서 어깨를 약간 들어올린다.
1. 앞쪽으로 손가락 깍지를 끼고 가슴 높이에서 머리 위쪽으로 쭉 펴준다.
2. 허리 뒤에서 팔 깍지를 끼고 쭉 편다.
1. 손을 머리 왼쪽에 올리고 지그시 당겨준다. 손을 머리 오른쪽에 올리고 지그시 당겨준다.
2. 허리를 곧게 펴 의자에 앉아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올리고 지그시 당겨준다.
3. 손을 목 밑에 교차하여 올리고 고개를 서서히 뒤로 젖힌다.
1.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손잡이 위에 손을 얹고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때, 다리의 힘에 의지하여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가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좌우로 흔들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2.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에 앉아 무릎을 양손으로 잡고 가슴 쪽으로 서서히 당긴다. (좌우반복)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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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루종일 컴 앞에 않아있으니 자주 따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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