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소감 & 질문들>
- 시카 : 나의 영웅에 대한 생각이 이문열 작가와는 달랐다. - 바신 : 옛날에 읽었을 때는 내용의 흐름이 그럴듯해 보였었다. 특별하게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읽으니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았다. - 애몽 : 손바닥 뒤집듯이 뒤바뀌는 내편니편, 내가 더 얼굴이 화끈거린다. - 조조, 유비, 손책 주변으로 모여드는 인재들, 특히 조조의 인재풀이 좋은 이유는?? 세력이 커서 인재가 몰려든다, 천자를 차지하고 있단 게 크다. - 군사 없이 장수만 거느린 유비, 유비에게 계속되는 불운을 어떻게 해쳐나갈까? - 처자식은 바꿀 수 있지만 피를 나눈 아우는 그럴 수 없다는 유비, 장비의 실수로 큰 위기에 빠졌는데도 아우를 탓하지 않는 모습, 지아비로서 믿고 살기 어려운 유비였다. - 딸아이를 등에 업고 말을 탄 채 싸우는 여포에게서 느껴진 부성애 - 성공한 지도자들에게 잘 보이는 쇼맨십이 좋은 조조, 선동을 잘하는 히틀러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 곽가의 의견에 손을 많이 들어주 조조, 왜 그랬을까? - 3권속에서의 믿음의 아이콘은 누구인가? - 어떻게 빼앗은 수춘성인데, 이렇게나 쉽게 다시 들어가게 둘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왜 이런 전쟁을 한 건지 모르겠다. - 주변에서 인재를 많이 얻는 것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포, 원소, 원술, 공손찬이 실패한 원인, 이들 몇몇의 죽음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하다. - 반동탁 연합군의 군주들이 정리되어 간다. 즉 한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 땅이 크긴 하지만 좋은 땅도 아니고,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세력을 잘 형성하며 지내고 있는데, 굳이 좋은 땅도 아닌 이 땅들을 차지하기 위해 이런 지난한 싸움을 해야 하는가? 천하통일이라는 명분하에 이뤄지고 있지만 너무나 실리가 떨어지는 일이 아닌가.
<3권만의 화제의 인물은> 별의 순간을 잡은 조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