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 작품소개
이 작품은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제비이야기를 토대로 한국적 정서에 맞도록 60~70년대를 배경으로 창작된 작품입니다. 그리스 전설에서 아기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약초를 구해다가 아기제비 몰래 눈에 발라주어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여기서 쓰인 약초가 바로 애기똥풀입니다. 그래서 그 속뜻은 몰래 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시골 마을에 절름발이 엄마와 아들 하늘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늘이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엄마로 인해서 동네 친구들로부터 절름발이 자식이라고 놀림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하늘이는 그러한 놀림이 너무 싫어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했으며, 놀리는 아이들과는 자주 싸우면서 갈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골마을을 방문한 고물장수 아저씨에게 엄마가 소중하게 여기던 책으로 엿을 바꾸려고 하는데, 동네 개구쟁이 친구들에게 빼앗겨 잃어버리고 맙니다. 나중에 엄마로부터 혼이 난 후, 그 일기장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서 어린 시절 불이 난 집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평소에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겨왔던 엄마의 불편한 다리도 자신을 구하기 위하다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일기장을 통해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을 알게 되는 하늘이는 엄마에 대한 그 동안의 원망이 그리움과 사랑으로 바뀌어 간다는 가족성장 연극입니다.
◈ 기획의도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가족사랑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에도 가족은 항상 어느 때나 품어주는 사랑 공동체입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아이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공연을 통해 나누었으면 합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인형극”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가족사랑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때에도 가족은 항상 어느때나 품어주는 사랑 공동체입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한 가족이 있는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나누게 됩니다.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 그래서 속뜻은 '어머니의 몰래 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뜻을 담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입니다.“정겨운 풍경속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인형극’애기똥풀’ 은 60-70년대 한국의 자연과 정겨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엿장수, 고물장수, 각설이타령, 소독차, 지금은 모두 잊혀졌지만 추억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리의 옛모습 들이 훈훈하고 재미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게 하며어린 이들에게는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것들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 눈물난다!” 온가족이 함께 보는 감동이있는 인형극 “애기똥풀” 은 온가족이 함께 보는 인형극 입니다. 감칠맛나는 대사를 잘버무려 관객을 훈계하지않아서 따뜻하고, 어린이극에서 매우 중요한 두가지 “감동” 과 “교훈” 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사랑’이라는 소재와 우리 정서를 잘 배합하여.어른 들 또한 극을 보면서흘린 눈물로 유년의 아름다움을 꺼내 들게합니다. 이렇듯 ‘애기똥풀’ 은 아이들만의 공연이 아닌,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눌수 있는 가족인형극입니다.
◈ 극단소개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2002년 10월 ‘무대’라는 공간을 통하여 미래 세대에 우리가 잃어가는 것, 그리운 것,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고 동심을 자극하며 아름다운 꿈을 갖게 하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고자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그 이름처럼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형극, 연극, 마임, 뮤지컬, 성극 등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얼룩진 많은 가정들을 위하여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들에게 가족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올릴 예정입니다. 특별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만들고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아름다운 동심 만들기에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창작가족극 <동쪽 숲의 보물이야기> 2003년 서울아동청소년공연 예술제 공식참가작
창작인형극 <애기똥풀> 2003년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 2003년 문화관광부 찾아가는문화활동 지원 2004년 서울문화재단 지원 200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 2004년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을숙도문화회관찾아오는길 |
첫댓글 11/10일 12시 어린이2명 예약합니다.
입금자명이 없어서 확인못했구요,입금하셨으면 공연장에오셔서 말씀해주세요.
서현주/어른1명, 어린이2명 / 11월10일(토)12시 예약합니다.
입금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양민/어린이2명,어른1명-총3명/입금자 깅양민-입금완료/5살꼬맹이있습니다.좋은좌석부탁드립니다/누계 7명/
해운대 공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입금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윤정 / 어른 1, 아이 1 / 16,000원 입금완료 / 좋은 공연, 기대됩니다..
입금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최미영/어른1명,아이1명/16,000원 예약합니다...
그림여행과 함께 입금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아주특별한그림여행과 같이 입금했습니다..확인해주세요..34000원..
확인되었습니다.
김혜숙/ 어른1 아이2/ 24,000원 입금완료 확인해주세요...
입금확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양민입니다. 갑자기 사정에 생겨서 11월10일 예약한 내용을 11월24일로 토요일 12시 공연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변경되었습니다. 해운대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지금부터 예약 마감합니다. 아직 예매하지못한분은 공연장으로 오셔서 구매하시면됩니다.(공연1시간전부터 매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