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국에 따르면 높은 백신 접종률, 신속한 검사 이용의 증가, 입원률 감소를 통해서 오미크론 상황이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하에 여행제한령(travel restrictions)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완화 정책은 2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1. 입국 72시간 이내에 시행한 코로나19 PCR검사 영문음성확인서를 대신해서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안티젠(Antigen) 신속항원검사 영문음성확인서 제출이 가능해졌습니다.
->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꼭 국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받아야합니다.
2. Fully Vaccinated(2차 백신 접종 14일 후의 사람들)일 경우 on-arrival testing(공항에서의 PCR검사)을 랜덤으로 하지만 자가격리는 할 필요 없습니다.
3. 12세 이하의 미접종 어린이가 Fully Vaccinated인 성인과 동반해서 들어온다면 격리가 면제되며 학교, 캠프, 데이케어등과 같은활동에 참여 가능해집니다.
4. 여행건강경보(Travel Health Notice)를 3단계에서 2단계로 낯아집니다. 즉, 캐나다인의 비필수적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 했지만 이제는 그럴필요 없음을 의미합니다.
Government of Canada lightens border measures as part of transition of the pandemic response - Canad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