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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동산 정보 스크랩 하동 금남면에 대규모 관광지 조성
반디 추천 0 조회 125 10.11.04 00: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노량해협 일대에 레포츠 시설

노량항 등 어항도 대대적 정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협 일대가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종합해양관광단지(사진 조감도)로 탈바꿈한다.

이 일대는 요트·골프·산악자전거 등 각종 레포츠시설을 비롯해 숙박·휴양·체험·다목적 어항 등 관광 인프라가 동시에 조성돼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대 중반에는 남해안의 해양관광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하동군은 21세기 남해안 관광·레저시대에 대응하고 해양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량해협을 끼고 있는 금남·진교면 일원에 10여개의 대규모 관광·레저·어항·기반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우선 민자유치를 통해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금오산 기슭 금남면에 대규모 리조트를 조성한다. 민간업체 (주)썬블루리조트가 조성할 리조트는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과 스파·위트파크, 컨퍼런스센터, 숙박시설 등 관광과 휴양,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여수엑스포 등에 대비해 금남면 노량·송문리 일원의 대도종합관광단지와 연계된 훼리터미널도 조성된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훼리터미널은 여수엑스포의 환승주차장과 함께 테마공원, 수산물유통센터, 각종 지원시설이 갖춰진다.

구 노량마을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루터를 복원하고 민가 지붕과 담장, 마을길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노량해협 일대의 관광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어항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노량항이 국가어항정비사업으로 지정돼 2012년부터 수산·해양관광·역사·문화·유통을 담당할 복합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된다.

2017년까지 국비 30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는 방파제·물양장을 비롯한 어항시설과 조형등대·야외공연장·조경 및 친수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함께 갖춰진다.

갯벌체험시설과 테마광장·위판장 등이 들어서는 진교면 술상다기능어항과 운동·휴게·갯벌관찰데크 등이 조성되는 중평아름다운어항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경남도가 각각 80억원과 2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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