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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수)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S&P500선물지수 +1.72%
WTI유가 : +1.77%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10%
미10년국채금리 : +1.86%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오늘스케줄 - 12월 8일 수요일
1.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2.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홍콩증시 상장 예정
3. 한·러 경제공동위 개최 예정
4.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12억으로 상향 예정
5. "AI 서밋 서울 2021" 개최 예정
6. 국토교통기술대전 개최
7. K-바이브 페스타 개최
8. 싸이월드 메타버스, 앱 심사 신청 예정
9. 한주케미칼앤홀딩스 상호변경(한창바이오텍)
10. 인디에프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인트론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12. 현대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3. 에이팩트 추가상장(CB전환)
14. 디에이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15. 에이비온 보호예수 해제
16. 지니너스 보호예수 해제
17. 美) 10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1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군사행동이 고조될 경우 미국 과 동맹국들이 강력한 경제제재를 비롯해 대응에 나서겠다는 점도 분명히 함 (CNN)
ㅇ 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기존 델타 변이와 비교하면 거의 틀림없이 덜 심각하다고 밝힘 (AFP)
ㅇ 에마 쿡 유럽의약품청(EMA) 국장이 유럽연합 보건장관들과의 회의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곧 승인할 수 있다고 말함 (Reuters)
ㅇ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달보다 크게 감소함.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43억 달러(17.6%) 줄어든 671억 달러로 집계됐음 (WSJ)
ㅇ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연준당국자들의 금융거래내역 공개와 새로운 윤리규정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촉구함. 워런 의원은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이뤄진 모든 연준관료들의 거래 정보 공개를 요구했음 (DowJones)
ㅇ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중국 경제를 두고 중국이 괄목할 만한 회복을 이뤄냈지만 성장세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고 지적함. 그는 중국이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이라며 중국의 성장이 다른 국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음.
ㅇ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내년 중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의 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인텔이 모빌아이를 2017년 153억달러(약 18조 509억원)에 인수한 이후 약 5년 만에 뉴욕증시 재상장을 추진하는 셈임.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는 500억달러(약 59조 45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인텔의 인수가격 대비 3배 이상 높음.
ㅇ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철강관세분쟁을 해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충돌할 조짐을 보임.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수석 부집행위원장은 미 양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이 추진 중인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추가공제 혜택은 국제무역규정을 위반할 뿐 아니라 유럽 자동차 업체들을 차별하는 조치라며 미국과 유럽의 마찰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음.
ㅇ 그동안 하이브리드차에 힘을 쏟아 전기차 지각생으로 평가되던 도요타가 미국에 처음으로 배터리 공장을 건설함. 탈탄소를 위해 전기차 확산을 서두르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며 생산 개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 난민들이, 페이스북이 인종혐오 발언을 차단하지 않음으로써 미얀마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면서 1,500억달러(약 176조8,500억원)에 달하는 손해보상 소송을 제기함 (CNN)
ㅇ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이 유예기간 마감일까지 달러화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함. 유예기간 마감일마다 원리금을 지불하며 간신히 버텨오던 헝다그룹이 결국 디폴트를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됨. 이미 양광100 등이 디폴트 상황에 빠지면서 중국 부동산 업체의 연쇄 도산이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모양새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3,000p 상회 출발 후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 1.57%, MSCI신흥지수 ETF는 1.58%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7.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10% 상승, KOSPI는 1%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중국의 지준율 인하로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여기에 견고한 중국의 수출입 통계 발표와 호주 중앙은행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발표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특히 DRAM 가격의 2022년 하반기 상승기대 심리가 유입되면서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반도체 순매수를 확대한 것도 상승요인.
간밤의 미 증시가 최근하락을 뒤로하고 기술주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비록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금리가 낮다는 점, 팬데믹 당시처럼 FOMO(소외두려움) 증후군으로 말미암은 매수세, 즉 패닉 바잉심리가 유입된 점이 기술주의 강세를 촉발한 것으로 추정.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은 한국증시에서도 여전히 이어질 수 있어 장 초반 KOSPI기준 3,000pt를 상회하며 출발할 것으로 전망. 다음주 FOMC에서 연준은 긴축적인 행보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알려진 대로 발표할 것으로 기대.
미 증시 강세요인은 상당부분이 이미 반영이 되었고 내일 선물옵션 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 선물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은 주목해야 하겠으나, 한국증시에서 금융투자 중심의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 규모가 최근 금리상승과 배당성향 등으로 추세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1% 내외 상승 출발 후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 FOMO 증후군 등으로 3% 넘게 급등
ㅇ 다우+1.40%, S&P+2.07%, 나스닥+3.03%, 러셀+2.28%
ㅇ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
7일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파우치 소장이 ‘거의 확실히’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주장하자 상승. 여기에 일부 개별 기업들에 대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자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며 나스닥이 3% 넘게 급등. 장 마감 앞두고 일부 매물 출회 되었으나 의회가 부채한도 인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재차 상승 확대. 다만, 경기 방어주 및 약가 인하 이슈가 부각된 제약주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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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 주 저점 대비 4~5% 상승. 상승의 촉매제는, 1)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우려와 달리 치사율이 덜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낙관적인 심리, 2)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대형기술주를 비롯한 여타 기술주에 대한 Buy the dip(하락상태를 매수하는것) 강화,
3) 기술적으로 다우지수는 200일 이동평균, S&P500과 나스닥은 50일 이동평균을 지지하고 반등한 점 추가 이익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FOMO (Fear Of Missing Out : 소외에 대한 두려움) 증후군,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여러 경제지표를 통해 개선되고 있다는 점 등으로 볼 수 있음. 이런 배경에서 과거와 달리 개별 기업 호재성재료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애플(+3.41%)은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기존의 164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 증강현실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많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관련산업의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 전일 키 뱅크가 서비스 관련 매출 증가를 이유로 Overweight 의견과 191달러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데 이어 연이틀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세를 이어간 것.
테슬라(+4.24%)도 UBS가 2022년에 테슬라에 근접하는 경쟁회사가 없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2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조정하자 강세를 보였고,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6.32%)에 대해 3분기말 기준 헤지펀드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 시킨 숫자가 작년 59개에서 73 개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마존(+2.80%), MS(+2.68%), 알파벳(+2.87%) 등 관련 기업 들의 강세를 촉발, 인텔(+3.10%)도 자회사인 모빌아이에 대한 상장 이슈가 부각되자 급등.
이렇듯 애널리스트 코멘트와 여러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나스닥을 비롯한 미 증시의 부진이 이어지자 관련 재료를 바탕으로 매수세가 거세게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최근 팬데믹 시기에 6배 상승했던 사이버 보안기업 도큐사인(-3.67%)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에 대한 경고 후 40% 넘게 급락하며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가 부각된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높았음. 그렇지만 팬데믹 시기 부각된 FOMO 증후군이 여전히 유효해 호재성 재료 유입에 따른 반발 매수, 그로 인한 반등이 강하게 나온 것으로 해석, 이는 비단 미 증시만이 아니 라 유럽 증시와 아시아 시장에서도 기술주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요인.
다만, 연준의 매파적인 흐름이 기정사실화 된 만큼 장기화될 가능성은 제한, 특히 적자를 보이고 있는 기술주 중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업들의 경우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행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유의할 필요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애플(+3.54%)은 모건스탠리가 차세대 IT 기술관련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테슬라(+4.24%)는 UBS가 내년에도 경쟁사가 없다며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인텔(+3.10%)은 자율주행 관련 자회사인 모빌아이를 상장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클라우드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6.32%)는 3분기 말 기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헤지펀드들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이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아마존(+2.80%), MS(+2.68%), 알파벳(+2.87%), 엔비디아(+7.96%), AMD(+4.16%), 마이크론(+4.10%) 등도 동반 상승. MS는 모건스탠리가 내년 성장 가속화를 이유로 비중확대를 재차 강조한 점도 영향. 마이크론 또한 씨티그룹이 내년 하반기에 DRAM 상승을 전망한 점도 영향.
스타벅스(+2.56%)도 최근 하락에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자 상승. SNS업체인 범블(+9.71%)은 JP모건이 사용자 증가를 확신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국제유가 상승에 더해 골드만삭스가 엑손모빌(+1.12%)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자 코노코필립스(+2.42%) 등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일라이릴리(-0.50%), 머크(-1.55%) 등 제약 업종은 바이든 행정부의 약가인하이슈로 하락하거나 상승이 제한, 컴캐스트는 주요 헤지펀드 중 3분기 말 75개가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는데 지난 2분기 82개에 비해 감소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무역적자 감소
미국 10월 수출은 전월 대비 8.1% 증가했고, 수입은 전월 대비 0.9% 증가. 이로 인해 무역 적자 규모는 지난달 814억 달러 적자보다 크게 감소 했으나 예상(-668억 달러)보다는 증가한 671억 달러 적자를 기록, 대중국 적자는 315억 달러에서 283억 달러로 감소, 수출은 전월 대비 25.4% (yoy +11.4%) 증가했고 수입은 전월 대비 0.9%(yoy +8.0%) 감소.
독일 10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5%)나 예상(mom +0.9%)을 크게 상회한 전월 대비 2.8%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0.6% 감소.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는 지난달 발표(31.7보다 부진한 29.9로 발표되었으나 예상(26.8)은 상 회. 현재지수는 지난달 발표(12.5)나 예상(5.1)을 크게 하회한 -7.4로 발표.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 기대 심리가 유입되자 상승. 이는 수요 증가 기대 심리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1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 점도 상승 요인. 더 나아가 전일에도 영향을 줬던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이 연기되는 등 미-이란 이슈가 지속된 점 도 상승 요인.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지준을 인하 및 긍정적인 무역통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3.08%, 철근은 0.41% 상승.
곡물은 남미의 주요 농작물 생산 지역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하락. 한편, 미국과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 문제로 정치적인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 유럽의 농장이라는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인 충돌이 발생할 경우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흑해 항로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약화된 오미크론 우려로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무역적자 폭이 크게 감소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한편, 유로화는 견조한 독일 경제지표 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로존 간 성장률 격차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고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여타 신흥국은 물론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상품 환율 또한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자 수요와 공급, 경제성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질금리가 동반상승.
다음 주 있을 FOMC에서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도 상승요인이나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영향력 제한적. 전일 급등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금리상승폭은 제한적.
한편,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 은 12개월 평균과 같은 2.43개,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과 비슷한 52.2%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지준율 인하 소식 속 혼조
ㅇ 상하이종합+0.16%, 선전종합+0.72%
7일 중국증시는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 수출입 지표 등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계획을 밝힌 것은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업종별로는 공공서비스, 부동산 등은 강세를 보였고, 정보기술, 통신, 광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평균 지준율은 8.4% 낮아진다. 인민은행은 지준율 인하를 통해 1조2천억 위안(약 223조 원)의 장기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중국의 수출입 지표도 발표됐다. 중국의 11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해 시장 예상치 16%를 웃돌았다. 수입도 달러화 기준으로 31.7% 늘어 예상치인 19.8%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