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과 미디어교육"
- 미디어교육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
미디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미디어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미디어에서의 자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인격권 침해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에서의 인격권 침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법이나 제도로 규제하기에 앞서 미디어이용자를 대상으
로 광범위한 미디어 인권교육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디어
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미디어를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와 미디어를 제작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주체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만 미디어환경의 변화는 모든 미디어이용자 들에게 인권과
시민권의 문제를 인식하지 않고는 미디어의 사회적 성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언론인권과 미디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디어
교육이 어떻게 진화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 일정 : 2008년 11월 5일(수) 오후1시~3시30분
○ 장소 : 관훈클럽 세미나실
○ 주제 : 언론인권과 미디어교육’
○ 사회 : 최성주 상임이사 (언론인권센터)
○ 발제 : 김진웅 교수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 토론 : 한상희 팀장 (경실련 미디어워치 )
김양은 박사(사이버문화연구소장)
송경재 박사(경희대 인류사회재건학회 연구교수)
이동우 (언론재단 교육2팀)
신동진 영상미디어위원장(언론인권센터, 다큐멘터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