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1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5월을 마무리하는 31일 지금까지 지나온 것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인줄 믿고 먼저 감사드립니다.
- 기대했던 북미 정상 회담이 6월로 연기되는 과정도 많은 변수 속에 어렵게 절충을 맞추고 있는 만큼 완전한 비핵화가 반드시 해결 되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 오늘부터 6월13일 지방 선거가 있기에 치열한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겠습니다만 정말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성실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잘 선택 되었으면 합니다.
-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 묵상으로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5월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 계시록 1장 1-7절 }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요한 계시록은 밧모 섬에서 수신자들에게 본서가 자신의 저작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이를 십자가 복음에 대한 믿음의 눈으로 대해야 할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 사도 요한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장차 임할 일에 대하여 요한에게 자세한 환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 본장에서 요한 자신이 받은 계시 전체에 대한 머리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요한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의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며,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되고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과 반드시 예언의 말씀을 가감 없이 지키는 성도들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요한에게 보여 주신 환상을 통해 장차 있을 일에 대해서 놀라운 계시를 보여 주실 것입니다.
- 본장에 나타나는 부분은 그 예언의 환상에 대한 서론 부분으로,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모습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관심을 끕니다.
- 여러 가지 상징으로 표현된 예수님의 모습은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기꺼이 죽음당하시고 부활하셨으며 현재와 미래에 영원히 살아 계셔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 무엇보다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강조한 목적은 그 당시 로마의 핍박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며, 세상 사람들을 회개와 충성된 삶으로 부르시기 위한 것입니다.
- 성도들이 오늘날 사는 시대는 바로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때임을 반드시 기억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 순종은 복의 광산을 발견하는 것이다.(계1장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감추어진 계시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닝의 십자가 복음을 위해 기록 된 책인데 인생의 영원한 복은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만이 얻는 것입니다.
- 3절을 살펴보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이 복을 주기 위해서 쓰여 졌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 그런데 그 복을 받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이에 성경은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한정하고 있습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미신적 신앙에서 말하는 부적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 부적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부적을 몸에 지니거나 집에 ‘보관’하는 것만으로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는 어떤 힘도 없는 것이지만, 어떤 개인이나 공공장소에 그것이 있는 것만으로 그것이 화는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욱 답답하고 안타까운 것은 성도들 중에도 성경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 성경을 갖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종이로 된 성경이 신비한 능력이라도 지닌 것처럼 자신의 몸에 소지하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을 누리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 정말 이렇게 성경을 집에 두거나 개인이 소지하고 다니면 복이 오는 것입니까? 이것이 주님의 약속입니까? 너무도 빗나간 생각입니다.
-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주시려는 복은 이러한 방법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 본 절의 말씀을 통하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에야 비로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 거룩한 척 옆에 끼고 다니고, 좋은 말씀을 눈에 잘 띄는 곳에 펴놓는 것으로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 반드시 말씀을 잘 읽어야 하고, 또 그 말씀의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마음을 열고 많이 들어야 합니다.
- 그리고 최종적으로 읽고 들은 말씀을 삶 가운데 실천하고 적용할때에 때에야 비로소 놀라운 은혜와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 이 영적인 원리는 본서에서 마치 해설자의 해설처럼 반복되어 쓰여 진 구절을 생각할 때 더욱 확연히 증거 됩니다.
- 먼저 일곱 교회에 대해 엄중한 교훈을 하면서 어떤 말씀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까?
- 바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 11, 17, 29; 3:6, 13, 22)입니다.
- 여기서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구절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 말씀을 읽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단순히 듣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 말씀을 읽고 또 선포되는 말씀을 들어 그 말씀대로 실천하고 행하여 지켜 보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요한계시록 21장 7절 곧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 이 말씀이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지 일차적으로는 미래에 있을 사실들을 예견하는 말씀입니다.
- 하지만 내포된 더 깊은 의미는 주어진 현실과 상황속에서 핍박으로 인한 많은 고통과 역경 속에 있는 성도들이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믿음을 굳게 지키면 이러한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는 말씀인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두 손에 있는 이 말씀으로부터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딤후 3:15)얻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딤후 3:16) 복을 받기 위해 내가 먼저 그 말씀을 읽고 그 의미를 잘 들어야 합니다.
-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 읽고 들은 말씀을 의심없이 믿음으로 받고 소망으로 인내하며 사랑의 편지로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 눅 11:28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 때 계시의 성경 말씀이 나에게 복을 주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되는 것입니다.
- 약 1:25절에서“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십자가 복음이 기록 된 계시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읽고 듣고 행하고 살아 왔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생명의 말씀을 성령께서 기록하게 하셨음으로 이제는 나도 먼저 기도하고 성령님께서 깨닫도록 조명하심을 받아서 마음에 깊이 새기시기로 결단합시다.
- 만일 내가 주일 아침에 일어나 일주일 동안 고이 모셔두었던 성경의 쌓인 먼지를 털며 교회에 가지고 나오신다면 성경은 나에게 있어서는 한권의 소설책이나 역사책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 이런 말씀 생활은 더 이상 생명력이 없으며 거기에는 결코 복을 발견할 수 없음을 명심 합시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주셨던 제일의 삶의 원칙 곧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는 말씀을 명심하여 지킬 때 내가 황금이 있는 광산과 같고 보물의 원유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부터 반드시 먼저 기도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는 삶이 되어 보물 창고의 문을 활짝 여는 열쇠를 하나씩 가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