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판 연골파열의 증상과 치료
반월상 연골파열 증상
환자들은 평상시에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스며 대부분 파열된 반월상 연골 상태에서 걷거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은 점점 붓게 되며 틍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관절의 안쪽 또는 바깥쪽을 따라 아픈곳이 생기는 경우 입니다. 평지는 잘 걷지만 좀 비틀릴때, 계단을 내려갈때, 쭈그리고 앉을때 무릎 한쪽이 시큰하게 아프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걷다가 다리에 힘이 빠지는 무력감이나 무릎 안에 무언가 걸려서 펴지지 않는 경우, 관절 안이 부었거나 물이 차있는 경우 역시 자주 동반되는 무릎 연골손상의 증상입니다. 다친 다리가 가늘어지는 경우는 손상이 오래 진행되어 만성 근육 위축을 초래한 경우 입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무릎 한쪽이 많이 아프다가 뒤쪽에 물주머니가 만져지는 경우 이 손상과 동반된 합병증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단 및 검사
과거력과 신체검사
증상 및 병력 청취 후 무릎관절의 관절면을 따라 압통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압통을 호소하는 경우 그 구획에 존재하는
반월상 연골의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파열의 주요 검사중 하나는 "McMurray test" 입니다. 무릎을 안쪽으로
돌리고 바깥쪽으로 돌림과 동시에 구부리고 펴서 파열된 반월상 연골을 긴장시킵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경우 이 검사를 할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방사선 검사 - 무릎의 다른 질환들도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진단을 도와주는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X-선 검사 : 반월상 연골을 관찰할 수 없지만 퇴행성 관절염 같은 무릎의 다른 질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MRI : 무릎안의 반월상 연골으 보는데 가장 유용한 검사로 진단률 95%정도 입니다.
반월상 연골파열 치료방법
파열의 종류, 나이, 활동력 그리고 연관된 다른 손상 혹은 질환들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RICE요법 - 운동과 연관된 손상인 경우 대부분 RICE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R(Rest) : 부상후 통증이 일어나면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합니다.
I(Ice) : 부상 발생후 10 ~15분정도 얼음 찜질을 해주면 통증 및 염증을 억제합니다.
C(Compression) : 압박붕대를 사용하여 환부를 압박시킴으로써 상처부위의 확대와 붓는 것을 막아줍니다.
E(Elevation) : 환부를 심장보다 높이 올립니다. 혈액이나 체액이 내려와 붓거나 염증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약물치료,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프롤로, 주사치료, 재활운동
혈관분포가 풍부한 변연부에서 미세산상의 경우 보전적 치룔르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2 ~3개월 정도 보존적인 치료후
에도 호전이 없다면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수술적 치료로 전환합니다.
첫댓글 잘보고가요.
모르는것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