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하늘공원 하이라인 파크(High Line
Park)
하이 라인(High Line)은 뉴욕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 공원이다.
1993년 개장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얻어, 웨스트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재이용한 장소이다.
공원은 12번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en:Meatpacking
District)에서 30번가까지 뻗어 나가, 첼시 지구를 지나고, 재비츠 컨벤션 센터 근처의 웨스트사이드 야드(en:West
Side Yard)까지 달한다.
하이라인 공원이 생기면서 근처 부동산개발이 활발해졌다.
2009년 6월에 오픈한 하이라인 파크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철도의 약사와 생태환경을 재조성한 이 신개념 공원이다.
1999년 “Friends of
the high line”이란 단체를 통해 만들어진 이 공원은 1980년도에 중단된 철도를 재활용해 지상 10m 높이에 조성된 공원이다.
30여 년간 버려진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화물전용 고가철도를 철거하자는 주장도 많았지만 정든 구조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으로 이 흉물은 뉴욕의 명물로 변신하게 되었다.
현재 2단계까지 완성을 해서 전 구역이 개장했고 얼마 전 3단계 핵심디자인 반구 형태 대형 구조물인 “Spur”이 공개되었다.
“하이라인 공원(High Line
Park)은 여러 곳에서 진입을 할 수 있다.
하리라인 공원을 진입할 수 있은 포인트(High Line
Access Points)를 나타낸 배치도도 준비되어있다.
우리 일행은 이날 지도에서 초록색 가장 끝부분인 웨스트 34가에서 시작을 해 가장 남쪽 미트패캉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지역의 Ganssevort
Street까지 걸었다.
“하이라인 공원” 진입로 중 하나인 웨스트 34 스트릿 건너로 제이콥스 재비츠 건벤션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가 보였다.
그리고 공원 길을 따라 그 주변에는 “허드슨 야드 개발 프로잭트”일환으로 신축 리모델링이 한창 공사 중이었다.
이 공원의 길이 1마일(1.6km)의 지상 10m 높이에 조성된 하늘 공원이다.
패션이 된 1,045마일(233km)의 고가 철로에 꽃과 나무를 심고 2009년 6월에 오픈을 했다.
“뉴욕시가 시민에게 준 최대의 선물입니다.” 2009년 6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고가철도 공원 ‘하이라인(Highline)’ 개막행사에서 한 말이다.
S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