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기타제작자 엄태흥( 엄상..의 아들?)씨기 홍천에서
기타를 만드는 것을 인터뷰하는것을 봤는데...
지금은 조카가 이어받으려고 연수중이고...
판을 만든후에 손으로 두드려보는 장면이..."기억"
나도 그런일을 했으면 잘했을것 같은 생각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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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수제 클래식 기타를 제작한 故엄상옥 선생. 그는 1932년 악기에 있어서 스승도, 참고할 만한 서적도 없는 상황에서, 미군들이 쓰다가 버린 망가진 기타에서 재료를 구해 조립하며 국내 최초의 클래식 기타를 손수 제작했습니다. 이후 1960년부터 활발한 제작 활동을 이어온 故엄상옥 선생은 아들인 엄태흥 씨에게 기타제작 방법을 전수하며 우리나라 수제 클래식 기타 발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2012년 현재, 엄태흥 씨의 아들 엄홍식 씨까지 아버지를 뒤따르며 3대째 수제 클래식 기타 제작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엄상태? 그 엄씨 집안에 그런 이름도?
메떡같이 야그하면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쥐...ㅎㅎㅎ 태나 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