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전==========================================================
지난해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옐레나 오스타펜코(20, 라트비아, 세계 랭킹 5위)와 슬로안 스티븐스(25, 미국, 세계 랭킹 12위)
오스타펜코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프리미어급 멘덴터리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다니엘 콜린스(24, 미국, 세계 랭킹 93위)를 세트스코어 2-0(7-5<1> 6-3)으로 이겼다.
지난해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오스타펜코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WTA 투어 코리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에 나섰지만 3회전에서 탈락했다. BNP 파리바 오픈에서도 3회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스타펜코가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스티븐스다. 스티븐스는 준결승에서 전 세계 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8, 벨라루스, 세계 랭킹 186위)에게 2-1(3-6 6-2 6-1)로 역전승했다.
스티븐스는 호주 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개인 통산 6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오스타펜코와 스티븐스는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서 처음 만난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다. '창과 창의 대결'로 점쳐지는 이들의 경기는 다음 달 1일 새벽에 펼쳐진다.
한편 SPOTV ON2와 SPOTV NOW는 다음 달 1일 새벽 1시 55분부터 마이애미 오픈 결승전을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F전========================================================
지난해(2017)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가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했다.
세계 12위 스티븐스(미국)는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크렌돈파크에서 열린 WTA 프리미엄급대회(총상금 797만 2,535 달러) 여자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엘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8위)를 7-6<5>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32분. 우승한 스티븐스는 상금 134만860달러(약 14억 2500만원)와 1000점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1세트에서:
서로 서비스게임을 빼앗는 난타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스티븐스가 6대2로 앞섰다. 하지만 오스타펜코가 3점 연속 획득해 5대6까지 따라갔으나 결국 스티븐스가 세트를 마무리했다. 툭툭 힘 안들이고 라켓 터치감 등으로 경기한 스티븐스가 공격 일변도로 플레이를 하다 지친 오스타펜의 발을 묶어 놓고 득점했다.
스티븐스는 2세트에서:
오스타펜코의 게임을 세번이나 브레이크해 승리했다.
스티븐스는 브레이크 포인트 8번 중 7번을 성공시켰고 리시브 포인트에서 오스타펜코보다 9점 많은 37점을 획득해 수비를 탄탄히 했다. 오스타펜코는 더블폴트 5개를 범하며 공격 일변도로 경기를 하다 스티븐스의 노련미에 당해내질 못했다.
민첩한 움직임과 넓은 수비력, 평범한 실수가 없는 스티븐스가 마이애미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3위에서 9위로 다시 톱10에 진입했고
준우승한 오스타펜코는 5위에 올랐다.
세레나가 빠진 여자세계 랭킹은 1위 시모나 할렙, 2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3위, 가르비네 무구르사, 4위 엘리나 스비톨리나, 5위 엘레나 오스타펜코 순으로 자리가 잡혔다.
19살 때 윔블던 8강, 2013년 호주오픈 4강으로 주목을 받은 스티븐스는 발 수술을 받고 회복해 지난해 US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했다. 올해 호주오픈 1회전 탈락으로 힘든 시즌을 예고한 스티븐스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8강에 진출했고, 인디언웰스에서 3회전에 진출해 서서히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마이애미 결승에서 포핸드 강공 일변도의 오스타펜코를 상대로 이기면서 WTA 투어 6번째 우승, 마이애미에서의 첫번째 우승을 기록해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스티븐스는 승리 후 코트에서 "처음 출전할때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단지 내가 하고 싶었던 플레이를 하는 것에 만족했다"며 "내 스타일의 게임을 하고 우승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이애미오픈은
2018년 마이애미오픈은 마이애미의 크렌돈파크테니스센터에서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열린다.
IMG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마이애미오픈은 ATP의 9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이벤트 중 하나이며 WTA 대회에서 프리미어급 대회로 세계 최고의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다.
타이틀 스폰서인 이타우(Itaú)는 아메리카,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의 19개국에서 약 94,000 명의 직원이 영업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가장 큰 개인 소유 은행이다. 이타우는 1970년 브라질 이타우테니스컵( Itaú Tennis Cup)을 처음 후원했고 지난 6년 동안 마이애미오픈을 후원했다. 이타우는 리우오픈, 부라질테니스연맹과 국제테니스연맹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테니스 트레이닝 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IMG는 30개국에서 스포츠, 패션, 이벤트 및 미디어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인물 및 패션 아이콘을 관리한다. 스포츠 미디어의 최대 독립 제작자 및 유통업체 중 하나다. IMG는 이밖에 스포츠 훈련을 전문으로 한다.
By Tucker Verdi
Sloane Stephens isn’t messing around this time.
She teased the tennis world with a semifinal run at the 2013 Australian Open when she was 19, followed by a quarterfinal appearance at Wimbledon that same year and a pair of round of 16 appearances at Roland Garros and Flushing Meadows.
But the years that followed brought inconsistent play and a sense of frustration within the tennis community that her potential and the excitement was all for naught.
Then, after 11 months off following foot surgery in January, she went on the run of a lifetime and captured the 2017 US Open title only six weeks removed from being ranked No. 957 in the world.
But the weeks that followed brought the 24-year-old from her highpoint back down to reality. She willed her way to the trophy in New York, but she couldn’t will herself to a long and successful career. Her heart was driven to play and compete, but her body hadn’t truly caught up yet.
She started this year with two loses, including a first round ousting in Melbourne at the Australian Open. She took a month off to recoup, to focus on her game and her body and to put the excitement that had defined her life since the US Open run behind her.
“Obviously, [I had] a little bit of a rough start this year. But I knew that if I put in a little bit of work and just got back to the drawing board, I would be okay.”
Since then, she’s been more than just okay.
In Acapulco, she advanced to the quarterfinals, and in Indian Wells she made it to the third round. That doesn’t sound like dominant tennis from a major champion, but Stephens will point out that she wasn’t playing badly. Instead, she ran into a player who was playing even better. As a matter of fact, both opponents who defeated her went on to the final of each tournament.
No one played better than her in Miami, however. With an errant forehand from Jelena Ostapenko sailing wide, Stephens won 7-6(5), 6-1 and captured her 6th career WTA title and first at the Miami Open.
“I wasn't expecting a title here or anywhere really,” Stephens said on court after the win. “I just wanted to make sure that I got my game back where I wanted to be, and got a hundred percent healthy.
“Good things happen when you put in the work.”
Stephens certainly had to put in the work Saturday afternoon, as she was battling a player in Ostapenko who had yet to drop a set this fortnight. The 20-year-old’s powerful groundstrokes – most especially, the dangerous two-handed backhand – had helped her take down two top 10 opponents in the same tournament for the first time in her career.
Ostapenko came into the matching holding serve on 75% of her service games. But pit that against Stephens, who’d broken opponents on 66% of their service games, and the young Latvian couldn’t overcome the American’s dynamite return game. Ostapenko held serve only twice in the match.
Stephens fell victim to Ostapenko’s trademark sideline winners from that formidable backhand several times. For the most part, however, the speedy 5’7” Florida native’s defensive effort helped her get a racket on even the most seemingly unreturnable balls. She knew that if she kept the ball in play, Ostapenko’s aggressive style of play would lead her to make an error eventually. Ostapenko had 46 unforced errors in the match, compared to just 26 winners.
“I was just trying to hang tough,” said Stephens, smiling, on her game plan to survive Ostapenko’s groundstrokes. “I knew that obviously she plays a really hard game and she makes sure she goes for her shots.
“As long as I [hung tough] and took my opportunities when I could, I'd do pretty well.”
She did well, indeed, hanging tough despite being broken 5 times herself. But the new World No. 9 come Monday – her first top-10 ranking of her career – clutched the trophy in the end. The last women’s champion at Crandon Park is one born just 35 miles away.
Next year, the Miami Open’s new home at Hard Rock Stadium will move even closer to home for Stephens, only 15 miles. And there’s no reason not to think she won’t be back in this moment come 2019, because Sloane Stephens isn’t messing around this time.
Sloane Stephens is here to stay.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