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과 불행 사이... 1985년 충북 영동에서 양강교 다리 아래로 시외 버스가 추락하여 40명 사망하고 딱! 1분만 생존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함. 당시 생존자 진술에 의하면 속이 좀 인좋아서 창문을 조금 열어논 상태였는데 버스가 강에 빠지자 열린 그 창문으로 탈출했다고 참고로 "강"에 추락하였으나 "유일"하게 생존한 생존자 이름은 ................"강 유일"씨 였음^^
그후 소문에 의하면 일행중 한분이 조금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사고 버스를 놓친 일행들도 있었고 목적지를 잘 못알고 바로전 정류장에 내린 운 좋은 사람도 있었고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쳐서 돌아 가신분도 있었다는 등등의 뒷 이야기도 있었음...
첫댓글 인명은 재천인가봅니다...
제 어머니가 동작이 상당히 느린 편인데 옛날에 서문시장에서 장보고 버스 하나 놓친 후 한참 기다렸다가 뒷 버스 타고 가는 중 놓친 버스 사고 나서 연기 나고 사람들 내려서 구경하는 걸 보고 빠른 게 좋은 것만도 아니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인명은 제천 맞아요 울 남편도 그중 한명이에요
참 운좋은 사람이었네요.. 지각이 행운을 가져다 줬네요...
저도 이제 부터는 늦게 가야될 듯요 .. 으음 ...... 살고봐야 ...
행운과 불행 사이...
1985년 충북 영동에서 양강교 다리 아래로 시외 버스가 추락하여 40명 사망하고
딱! 1분만 생존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함.
당시 생존자 진술에 의하면 속이 좀 인좋아서 창문을 조금 열어논 상태였는데
버스가 강에 빠지자 열린 그 창문으로 탈출했다고
참고로 "강"에 추락하였으나 "유일"하게 생존한 생존자 이름은 ................"강 유일"씨 였음^^
그후 소문에 의하면
일행중 한분이 조금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사고 버스를 놓친 일행들도 있었고
목적지를 잘 못알고 바로전 정류장에 내린 운 좋은 사람도 있었고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쳐서 돌아 가신분도 있었다는 등등의 뒷 이야기도 있었음...
그때 당시에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했었는데. .강물에 빠진 시체인양을 제가 했었습니다.
스쿠바장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퉁퉁 불은 시체들을 봤을때 섬찟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이라 날씨가 많이 추웠었죠. 그 후에 포상휴가~~^^
오 신기하네요 ㅎ
@코난.카페장(경기) 13공수에서 근무 했었죠~
이전에는 읽찍 나는새가 먹이를 먹느다였지만.. 지금은 읽찍 나는새가 사냥꾼총에 죽는다가 되죠..
대구 지하철 참사도 굵직한 사고에도 이런 사연이 있었죠
역시 인명은 제천인가 봅니다
그게 운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