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아...... 아이처럼 재밌게 만들어 봤어요
歲月아...!
자연이 주는 이 경의로움에
생각의 감동은 아마도 같은 마음이겠지요
감동 감동.
자연에서 얻는 이 아름다움
정말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동화 속 여행을 떠나 봅시다
그냥...
맑아서
티끌 하나 없는 하얀 눈 사람
하얀 마음을 그려 보고 싶어 집니다
옛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어린 시절의 눈 사람 만들어 보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그 아이가 이 세월에 할머니입니다
아...
歲月아...
내 청춘 돌리도...ㅎ
양떼의 청춘을
하얀 세상을 걸어가 봅시다
이렇게 아름다움에 세상을요...
요렇게 옮겨 볼 땐
소녀 같은 마음이라오 ㅎ
우리 아이처럼 살아요
늙지 맙시다
마음이라도 청춘으로 돌아가 봐요
우리 집
삼 남매
현실에 함께 하는 우리 집
삼 남매... 를 상상해 보면서...
영감...
응
왜그려ㅎ
마누라
그런데 왜 불러요...
우리 건강하자고요ㅎ
참 재미도 없는
울 영감 웃었다...ㅎㅎㅎ
이렇게 웃고 살아요
영감?
어쩌다 보니 이젠 노인 내의
이름표를 달고
세월이 그려낸 인생계급장의 현실 앞에 선...
우리 싸우지들 말자고요 ㅎ
응.
알았당께
우리 재미나게 잘 살아 봅시다
그려ㅎ
요렇게 웃어 가면서
재미나게 사 십 시다
제라늄 님
수정 했습니다 ㅎ
아이처럼 요로고 놀아 봅니다ㅎ
수집자료
카페 게시글
양떼의 삶의 한 줄
歲月아......아이처럼 재밌게 만들어 봤어요
양떼
추천 2
조회 36
24.12.21 04:1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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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떼님
늘 소녀같은 마음 간직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몸 마음 한층 젊어지지요
네...
그냥...
그렇게 놀아 봤답니다
첫째는 마음이 상큼합니다 ㅎ
달리도 불러가 면서요
시인 님
와 ~
내 마음이 그 마음이랑께요
정말 내 마음을 어찌 이리 잘 알았을까요
속없는 할매라고 놀려도 어쩔 수가 없드라구요
눈이 내리면 아이들 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걸 누가 말려요
지금은 눈이 그쳤어요
오늘 눈이 내릴는지....
나도 담아갈께요 ㅎ
오타가 있어 알립니다
영감 우리 씨우지들 말자구요
응 알았당께
그러니요
저도 요즘엔 달리데리고 싫없이
그렇게 웃어 보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 달리 눈만껌뻑인답니다
신나면 빙글빙글 돌아 주고요 ㅎ
이러고 살아 갑니다
제라늄 님
영감 하면서 그렇게 불러 봤어요 ㅎ
아랜 오타입니다
알겠습니다
수정 할께요
오타가 어디 한두 번이 아니제요
많지요
전에 포바가 꼭 그렇게 했는데 ㅎ
제라늄 님
아유, 귀여요염~~
양떼 님~~ ^^
네...
최숙영작가님
요즘 방송을 통 안 봅니다
그냥 하얀 눈이 좋아서
이렇게 실없이 웃어가면서
놀았습니다
옛날 어려선 우리 강원도엔
이렇게 폭설 같은 눈이 많이 내렸지요
그렇군요..ㅎㅎ
오늘 만큼만은
할배..!! 할매..!! 가 없는 동심 넘치는 "순이"와 "순돌"만이 있군요..ㅎㅎ
폭설 내린 산으로 꿩잡으로 눈길 해쳐가던 어릴적 은산의 모습이 눈에 선해요..ㅎ
그리고
시골의 들판을 온통 까맞께 뒤 덮은 가창오리때와 . 기러기며..천둥오리 등..
정지용의 "향수" 같은 풍경은 어디로 갔는지.. ~
에이구여
뒤에까지요
넘어간 게시물엔 힘드신데
그냥 패스하십 시다 ㅎ
아...
꿩잡았지요
우리 집도 시골 농가여서
우리 집 옆산에 그당시 오빠들이 꿩잡던 모습을 어렴프시 기억 합니다
참으로 정겨운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은 산 님
우리 강원도 촌엔 청둥오리 구경도 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