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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바라면서 가야 할 길
1975.08.24 (일), 미국
굿 모닝(Good morning)! 앉으세요. 바다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얼굴이 새까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상당히 가깝다고 친밀감을 느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박수)
오늘 선생님이 시간이 없지만 다른 얘기를 잠깐 한마디해야 되겠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는 목적은 고기잡이가 아니고 앞으로 전국의 요트 클럽, 세계적인 요트 클럽을 만들어서 돈 많은 사람들을 우리 뜻 앞에 옭아매는 하나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려면 재료라든가 경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뜻 발전에 상당한 공헌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 여러분과 같이 생각해 보려는 말씀의 제목은 '어차피 바라면서 가야 할 길'입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잠깐 얘기해 보자구요.
인간의 고민을 해결하려면 현재를 극복하고 비약해야
오늘날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가지도 그랬지만, 지금도 불행하고, 앞으로도 불행할 가망성이 짙은 것을 우리는 엿보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이며, 인간의 본래의 가치는 무엇이냐? 이상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는 역사 이래에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민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 인간끼리 이상을 그리는 놀음도 했고 신(神)이라는 절대적인 신념까지 가담시켜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해결을 못 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생각하는 사람과 종교인, 그리고 일반 사람, 이렇게 세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사람 가운데서 어떠한 종류의 사람이 그래도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의 기준이냐? 철학자라든가 생각하는 사람, 더 나아가서 종교인들에게는 기대할 수 있지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대를 걸 수 없는 것입니 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현재 철학은 종착점에서 미래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종교도 이 종말에 있어서 최후의 위기에 봉착해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철학자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종교인들이 해결 못 하면 누가 해결할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생각은 다 해봤고, 인간이 노력할 수 있는 모든 종교형태도 갖추어 봤지만 불가능하다는 결정적인 현시점에 있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현재의 고민거리입니다.
그럼 오늘날 인류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여기서 인간이 할 수 있는단 하나의 길이 있다면, 그것은 현재를 극복하고 도약이나 비약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비약하고 도약하는 길밖에….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인간에게 비약이나 도약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다 이겁니다.
현재, 우리 한 개인의 입장을 두고 보면 옛날과 다르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내 가정만 책임지고 내 부락에서만 잘살면 되었지만, 지금은 세계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내 하나의 어깨는 세계를 짊어지고 있고, 나라와 관계되어 있고 전인류와 관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감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의 운명은 지금 자기 동네의 운명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인류와 더불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운명도 그렇고 국가의 운명도 그런 것을 지금 우리는 직시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도약을 하려면 어떤 국부적인 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도약, 세계적인 도약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것을 극복하고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박차고 도약해야 되겠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우리 개인으로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느냐?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은 흑암에 부딪혀 완전히 절망이다 하고 결론을 지어도 가당하다는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혼란시대에는 하나님과 참사람이 필요해
이런 입장에서 보면, 참사람이니 무슨 이상주의니 그게 뭐냐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재검토하고,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절박히 검토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이 세계시대에 처해 있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참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참사람이 필요한 것이고, 신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필요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절박합니다. '참사람이 이제야말로 필요하고, 참다운 이념이라든가 참다운 하나님이 이제야말로 필요하다' 생명의 경각에 부딪혀 가지고 그렇게 절규할 수 있는 입장에 우리들이 가 있느냐? 못 가 있다 이겁니다. 이게 사고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그렇다' 하지만, 그런 심각한 자리에서 내 생명을 다 바쳐 가지고, 내 생사문제를 걸고 자기 스스로 격분한 자리에서 그것을 고대한 적이 있느냐? 없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우리가 그러한 자리를 추구한다면 그것을 우리가 윤곽적으로 어떻게 추리해 나가느냐. 해결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구요. 우리가 참으로 인정할 수 있는 참사람이 되어 있다면, 세계주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국가주의라든가 민족주의적인 관념을 가진 사람은 우리에게 필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아무리 미국의 대통령이 있고, 미국을 지도하는 상하의원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아무리 옳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미국만을 생각하는 사람 가지고는 불가능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체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은 참사람이라는 것은 세계주의적인 관을 가지고 인류에게 행복과 보다 나은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참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백인도 좋고, 흑인도 좋고, 황인도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만일, 흑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백인도 따라가야 되고 황인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참사람은 한 시대에만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영원을 두고 참으로 입증받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또한, 그러한 참사람은 현세계 사람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에 간 조상도 좋아하고, 현재의 사람도 좋아하고, 미래에 올 사람도 참사람이라고 공인하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현재, 어떠한 참이 있다면, 그것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서부터 참사람이었기 때문에 현재도 참사람이 되고 현재에 참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미래에도 참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보장입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나와야 되겠습니다. 이런 사람이 도탄 중에 있고 고민 중에 있는 세계의 인류 앞에 중심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여기서 추리적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참사람은 종교를 통해 영원한 가치를 제시하는 사람
자, 이런 사람은, 이러한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어떠한 부류의 사람일 것이냐? 그건 세계적인 경제인도 아니다 이겁니다. 정치인도 될 수 없다 이거예요. 혹은, 철학자도 될 수 없다 이겁니다. 우리 인간은 영생을 바라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영생을 중심삼은 영원한 가치의 내정을 지시할 수 있는 분야의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종교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구요. 그래야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죽음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지식을 가진 철학자라든가, 무슨 학문이나 지식을 통해서는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종교의 힘을 안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위대할 수 있는 가망성은 종교인만이 지닐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한 사람이 나오는 데 있어서, 인간이 자기의 노력만으로 될 수 있느냐? 인간적인 입장에서 물론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되겠지만, 인간을 넘어서 어떤 신의의 목적을 따라 가지고 신의의 목적을 완결지을 수 있는 분담적 책임까지 겸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상적이다 이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세기말적인 인류의 혼란시대, 인류의 혼돈시대에 있어서는 반드시 인간세계에서 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보내는 사람이 와야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언이 인류역사과정에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어떤 뜻이 있었다면, 그러한 선포를 했어야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포된 메시아사상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상이 있다면 그것이 위대한 발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지 못했다 이겁니다. 그 말과 존재가 있었다면 그는 국가를 초월하고 세계를 초월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한 나라를 희생시켜서라도 그분을 먼저 맞을 수 있다면 그 나라가 희생되었다 하더라도 그 나라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이겁니다.
하나님과 메시아와 내가 하나돼야 평화와 행복과 이상을 찾게 돼
아까, '어차피 희망을 두고 가야 할 길'이라는 말을 했는데, 인간이 가야 할 그 길이 뭐냐? 이 기준을 찾아가야 할 것이 역사적인 기준이요, 우리' 개인적인 소망의 기준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행복과 참다운 평화, 참다운 이상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그건 '나'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역사적인 사명을 가진 메시아를 만나야 됩니다. 메시아와 내가 관계를 맺는 것이 이상을 해결하는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메시아지요?
그러면, 그 메시아만 만나 가지고 되느냐? 아니라구요. 메시아와 더불어 하나님을 만나야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은 하나님과 메시아와 나, 셋이 하나될 수 있는 데서 발견된다는 결론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셋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오늘날 평면적인 세상을 돌아보게 된다면, 여러분의 선생이 있고 무슨 지도자가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면적입니다. 그 선생하고 나하고 하나되는 데에 그 분야에서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와 선생이 하나됐지만, 나는 남아지고 다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나만 남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지 않고 스승이라면 영원한 스승, 영원할 수 있는 스승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참스승을 만나고 싶어한다면 그런 스승을 원할 것입니다. 그다음에 부모가 있다면 영원한 부모를 원합니다. 형제가 있다면 영원한 형제를 원하고, 부부가 있다면 영원한 부부가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리에서 '내가 행복한 동시에 우리 가족 전체가 행복하다' 하면, 그것이 우리가 찾아갈 수 있는 이상향이 아니겠느냐.
메시아는 하나님과 인간의 소원을 풀어 줄 분
그러면, 도대체 이 메시아란 존재는 어떤 존재여야 되느냐? 스승을 대신해서는 영원성을 대표할 수 있는 스승이 되어야 하고, 부모를 대신해서는 영원할 수 있는 부모의 내용을 갖추어야 되고 형제를 대신해서는 영원한 형님으로서의 가치를 갖출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분이라면 이상적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왜그러냐 하면, 우리 인류가 평화와 행복을 바랄 때는 나 혼자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내 가정과 내 친척과 내 상하관계를 전부 다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우리 인류 앞에 평화를 갖다 주고 행복을 갖다 주려면 이러한 내용을 일시에 제시해야 됩니다. 그러한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 세계인들 앞에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인류역사과정에는 이상하는 참다운 부모라든가 부부, 형제의 관계, 모든 것이, 한 가정제도라는 것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일시에 하나의 형태를 갖추고 나오려면 이런 내용이 일시에 갖추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메시아라는 자격 내용에 들어가 가지고 그 소성을 분석하면, '그는 스승으로서 영원한 스승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이 '그래야 돼? 그러듯이, 메시아는 우리 인류 앞에 참된 부모로서, 마치 하나님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부모로 등장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부부의 출발의 인연도 여기에서 제시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형제의 인연도 하나님이 치리하는 가운데 제시해야 됩니다. 그다음엔 하나의 씨족도 제시해야 되고 국가가 이래야 된다는 하나의 형태까지 갖추어서, 군왕으로서 혹은 주권자로서 최고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가지고 인간세계의 모델을 제시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욕심이 많은데, 진짜 그런 가치가 있다면 붙들고 놓아 주겠어요. 안 놓아 주겠어요?「안 놓아 줍니다」 손이 빠져도 안 놓아 주고 다리가 빠져도 안 놓아 줍니다. (웃음) 그러면, 그러한 분을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제일 두려운 것이 뭐냐? 그분을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럴 것 같아요?「예」 말을 들어 보니까 그럴 것 같지요?「예」 진짜 내 눈이 그렇고, 내 귀가 그렇고, 내 오관이 그렇고, 내 혈육도 다 내 가 어떻게 해서 잡았는데…,(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못잡게 이걸 끊어 버리면 이것으로 잡아야 되고, 이걸 끊어 버리면 이것으로 잡아야 된다구요. (웃음.박수)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는 메시아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메시아만이라는 것입니다. 그 메시아야말로 이상주의자입니다. 인간, 인류가 반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반할 수 있는 이상주의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역사를 해결하고 세계를 해결할 수있는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검둥이나 흰둥이나 누렁둥이나, 어떠한 잘난 문명 민족이나 저개발 민족할것없이 전부 다 가망성이 있다고 인정합니다.
메시아는 세계의 담을 헐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찾아와
그러면,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뭘하는 사람들이냐 이거예요. 독일 사람, 일본 사람, 검둥이…. 이 사람들이 뭐하자는 사람들이냐 이거예요. 답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목적세계를 한번 탐구해 가지고 해결하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자' 해서 만났습니다. 우리는 금후에 세계로 갈 수 있는 이 길이 막히면 그 담벽을…. 이 세계를 가린 담벽을 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러겠어요? 여러분 같은 위인들이 할 수 있어요?「예」 미국 대통령도 못 하고, 수많은 나라 대통령도 못 하였는데 여러분들이 해요?「예」 예?「예」(웃음) 그걸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그게 수수께끼라구요.
여러분들이 세계를 흔들면 세계가 흔들어져요? 느껴져요? 툭 차면…. 그런 생각 있어요? 우선 생각이 앞설 수 있느냐? 생각이 앞서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생각하지 않은 일은 이루어질 수 없다 이거예요. 신념을 가지고 실제로 투쟁하지 않는다면 승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 그래요? 자신 있어요?「예」 NBC같은 데서 반대하고 그러면 '아이구, 도망 가자' 그래요?「아니요」 여러분들 생각은 '아이구, 어떨까?’그러지요? 여러분들이 이 세계의 수난의 담벽, 비참한 담벽을 줄이고 때려 부술 수 있는 자신과 실력을 가졌느냐?「예」 내가 비록 미국 땅을 한손으로 잡았지만, 미국 땅을 흔들면 어떻게 되겠느냐? 흔들린다 하는 신념이 있어요?「예」 정말?「예」 그럴 수 있다면 여러분은 훌륭하다구요. 그럴 수 있다면 절망한 이 인류가 한번 희망을 가져 볼 수 있는 가망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곳을 찾고 어떤 곳에 가려고 할 것이냐? 그런 사람을 만나려고 하고 그런 곳에 가려고 하기 때문에, 메시아는 바로 그런 사람을 찾아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초민족적인 패거리다 이겁니다. 옆에 흑인이 있는데 '나는 흑인이 싫다' 하는 백인은 안 찾아갑니다. '모든 백인은 흑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는 역사적으로 백인을 대표해서 흑인을 좋아하겠다' 하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흑인하고 결혼하겠다'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메시아는 찾아올 것입니다. '검은 사람을 내 아들딸로 삼아 가지고 사랑해 보겠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이겁니다. 너는 검정 사람이니 내 입을 가까이 못 한다고 차 버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이겁니다. 어서 들어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는 서구의 백인들이 가진 지금까지의 기성사상을 타파해 버리고 뒤집어 놓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주장입니다. 백인하고 흑인하고, 극과 극이 싸우기 때문에 힘이 드니까 이걸 조화시키기 위해서 황인종을 갖다 집어 넣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박수)
만일에 황인종이 그런 사명을 한다면, 역사 이래에 메시아와 하나님이 제일 첫번으로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백인도 아니요 흑인도 아니요 황인종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황인종이 문제를 제시하고, 세계의 문제거리가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결론을 여기서 찾아 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앞으로는 중공이 세계적인 문제를 제시하는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은 육신으로 와서 인간을 하나되게 만들어
이것은 외적이지만, 내적인 문제로써 세계에 하나의 파동을 일으키는 황인 대표가 여기에 있는 레버런 문이다 이겁니다. (환호,박수) 그러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는 위인이 돼요?「예」(웃음)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웃음)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예요. 밥도 먹고 다 같은 사람인데 뭐 그럴 수 있어요?(웃음)
요즈음에 기성교인들은 메시아가 무슨 차도 안 타고 슬슬 날아다닐 수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말예요. 예수님은 살 때에 변소도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웃음) 변소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거예요, 하나님 아들이, (웃음)그렇게 생각하면, 변소가 거룩한 것이요, 소변 대변이 거룩하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거예요. 지금 예수님이 밥을 먹던 포크가 하나만 있더라도, 그것을 미국하고 안 바꾸겠다고 할 거라구요. 그런 포크가 얼마나 거룩한 것인지를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참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참사람의 정의를 내리자구요. 밥을 먹는 사람이되 참된 밥을 먹는 사람입니다. 눈을 가졌으되 우리보다도 더 똑똑하고 확실한 눈을 가진 사람이 참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눈이 우리와 다른 것도 볼 줄 아는 사람이 참사람입니다. 귀나 무엇이나 전부 다 만지고 말하고 하는 것이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참사람이라고 하게 된다면 허깨비같이 있다가 없어지고 하는, 그런 사람을 참사람이라고 하겠느냐 말예요. '인간과 어디까지나 백 퍼센트 하나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참사람이 못 됩니다. 하나님이 참사람을 보내서 하나 못 된 것을 하나 만들게 하는 것이 이상주의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주님은 사람으로 오셔야 된다'고 주장 하는 것은 멋진 주장입니다. 역사를 돌이키고 새로운 혁명을 제시할 수 있는 주장입니다. 당당하게 이치에 맞는 주장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을 좋아해요.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이 살을 사랑해야 돼요 이 살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이 눈을 사랑해야 되고 이 코를 사랑해야 되고 이 입을 사랑해야 되고 다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몸이 없는데, 몸이 없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 대신 몸을 씌워 가지고 보내야, 사람을 대신 세워 가지고야 사랑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는 서양 사람 닳지도 않고, 동양 사람 닮지도 않고 중간치, 아주 절충식의 사람이 이상주의적 타입일 것이다 하고 생각 한다구요. 그래서 남자라면 미남일 거라구요. (웃음) 그리고, 소질을 가졌다면 다방면으로 소질을 가졌을 거라구요. 요즘에 무슨 이름난 배우들, 세계 사람들이 동경하는 그 이상의 소질도 가졌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다 잘할 것입니다. 다방면으로 취미를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웃음) 나보다는 나을 거라구요, 나보다. 나보다 나을 거라구요. (웃음)
하나님과 메시아가 인정하는 사람은 우주보다도 가치 있는 완성인간
이렇게 볼 때, 그러한 사람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람이 뭘할 것이냐? 이 사람은 무엇을 주장할 것이냐? 개인의 완성은 어떻게 어떻게 한다고 가르칠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했댔자 혼자서는 완성이라는 명사를 가질 수 없는 인간인데 그분을 통해서만 완성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사방을 보나, 밤이나 낮이나 '아!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이래서 태어났다' 하는 것을 느껴 봤어요? 성경 말씀에 보면 한 사람의 생명이 이 우주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완성한 사람이 나오면 이 우주가 다 희망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이 기분 좋아서 노래를 부르면 전우주가 노래한다는 거예요. 그 사람이 '하하하' 웃으면 우주가 따라 웃는다구요. 그 사람이 어디를 가면 우주가 따라갑니다. 그런 것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그럴 수 있어요?
여자의 눈은 '아이구! 내 남자가 누구냐?' (웃음) 한심하다구요. 이상적인 여성이 아니예요. 세계적이고 우주적인 여자로 태어났다면, 자기가 미스 유니버스는 못 되더라도 미스 뭐라고 해 가지고 자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쉬- (행동으로 나타내심) 이럴 수 있어야 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다르다 이거예요. 뚱뚱하고 궁둥이가 나와도 좋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정하면 되는 거라구요. 별거 있어요? 그렇게 정하면 그게 미(美)라구요 오늘날처럼 뭐 허리가 가늘고 요게 나오고 궁둥이 나왔다고 해서 미인이 아니라구요. 그때는 뚱뚱하고 호박 같고, 굴리면 잘 돌아가고 사방으로 구를 수 있는 것이 미인이라고 하면, 그것도 미인이 되는 거라구요. (웃음) 그럴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포부와 희망, 그러한 희망을 가져야 돼요. 완성을 자랑하고 남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할 수 있어야 개인완성을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것을 알겠지요.
재미있는 얘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서….
여러분, 완성했어요?「아니요」 완성하게 되면 하나님 아버지를 친구로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주적이어야지, 미국적이면 되겠어요? 미국적이면 되겠느냐 말이예요. 그런 관점에서 레버런 문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딸 후보자를 선출할 가망성 있는 내용을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대표적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이겁니다. 그건 가능성이 있지요?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것은 그런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돋보이기 위해서 좋아한다 이겁니다. 그래요?「예」
내가 차 버리면 어떻게 할래요? 발을 차면 손을 붙들래요? 여길 차면 발로 걸래요? 이럴 수 있어요? 그렇다면 불쌍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웃음) 아들딸 둘, 셋만 가져도 어떻게 키울까 생각했는데, 이거 흑인 백인 전부 다 붙들고 있으면 그게 지옥이지. (웃음) 자, 도망가고 싶겠어요. 있고 싶겠어요?「있고 싶습니다」(웃음) 그러려면, 남게 하려면 동정하고 위로해 주는 길밖에는 없다는 거예요. 짜증을 내고 못살게 해서 도망가면 어떻게 해요? 그럴 수 있어요?「예」 그 '예' 하는 얼굴이 참 이쁘다구요, 진짜로 그렇다구. (웃음)
그러면, 이제 완성이라면 내 개인의 완성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하나님을 입회시켜서, 메시아를 증인으로 세워서 사인을 받는 데서만이 성립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증인이 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아무개는 완성한 사람이다' 할 수 있는 공인 밑에서 신임장을 받아야 됩니다.
자, 결론이 나왔다구요. 그런 것을 받을 자신 있어요?「예」 어떻게? 나는 여러분을 믿을 수 없다구요. 자신 있어요?「예」 어떻게 할 거예요? 난 여러분들이 싫다구요. (웃음) 여러분의 안방으로부터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그저 '와 주소! 와 주소? 그래요? 여러분들 가슴속에는 아직도 철근으로 세운 비밀 창고가 있다구요. 다 열어 놓았어요? 그걸 선생님이 열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열어야 되겠어요? 레버런 문이 강제로 열라고 해서 열어야 되겠어요, 자원해서 열어야 되겠어요?「자원해서 열어야 되겠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구요.
완성의 본거지는 하나님과 메시아를 만나는 곳
완성한 사람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하늘과 더불어 세계적인 한 나라의 국민이 되어야 됩니다.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여러분에게는 미국 사람, 독일 사람, 한국사람 뭐 다 있지만, 내 나라는 어디에 있느냐? 이 지구입니다. 이 지구가 내 나라예요. 내 고향이 어디냐? 이 지구가 내 고향입니다. 난 국경 같은 거 몰라요. 뭐 흑인, 백인 같은 것도 몰라요. 전부 다 하나님의 자식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세계가 잘되는 것은….
여러분 미국 사람한테 하나 묻겠는데. 미국 사람이 누구야? 너희들한테 묻겠는데. 미국이 잘되는 게 좋아. 세계가 잘되는 게 좋아요?「세계요」 여러분은 통일교인이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다구요. 그것을 다른 미국 사람은 싫어한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이단이고, 뭐 어떻고…. 그럼 누가 이길 것이냐? 누가 역사를, 세계를 움직일 것이냐? 미국은 못 움직입니다. 미국은 이미 세계 앞에 추방되고 고립되어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우리만이 세계를 보호하고 세계를….
그러면 이 레버런 문은 어느 나라 사람이예요?「한국,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 내가 그 대답을 원했지, 한국이란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한국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나를 반대한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버리더라도 세계를 찾아 구출하려고 합니다. '황인종을 버리더라도 백인을 찾고 흑인을 찾자. 그래서 백인을 찾고 흑인을 찾아 가지고 너를 찾아 주마' 이런 거라구요. 그래서 지금, 아시아와 한국이 위급한 것을 알면서도 미국에 와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 레버런 문이 어디 사람이예요?「하나님」 아버지 나라 사람이지요. 너 어느 나라 누구의 아들이냐 할 때 하나님이라고 하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하는데 하나님이라고 하면 돼요? 하나님이 나라예요?(웃음) 하늘나라 사람이라고 해야…. (박수)
그 나라에 내가 태어난 조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보다도 위대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사는 것보다도 위대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우리 고향에 있는 모든 형제보다도 위대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이것을 내 고향으로 삼고 내 나라로 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는 수속을 내가 배웠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서류가 있어야 됩니다. 여기 시시한 사람들이 사는 미국의 영주권을 얻는 데도 얼마나 복잡한지 몰라요. 그런데 천국 시민 되는 게 간단하겠어요?
거기의 자격자가 나라고 해서는 안 되겠어요. 안 되는 거라구요. 이리 가라 해도 '예' 저리 가라 해도 '예' 이리 와라 해도 '예' 내일 와라 해도 '예' 전부 다 '예' 해야 돼요. 자기 나라의 무슨 수속과 다르다고 해서 불평하면 불가능합니다. 그저, 눈도 '예' 귀도 '예' 생각도 '예' 마음도 '예' 이래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에게 그런 자격이 있다면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래요?「예」 그러면, 영어를 쓰지 말고 한국 말로 쓰라면 어떨까? '아이구! 영어 써야 돼요'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는 주장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럴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결국, 앞으로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메시아의 증인 밑에서 하나님 앞에 승인서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이젠 여러분이 이해할 거라구요. 그다음엔 완성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하나님이 더 절대 필요하고. 메시아가 더 절대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메시아를 위해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희생하고도 남을 수 있어야 됩니다.
완성이 어디에 있다구요? 완성할 수 있는 장소가 어디냐 이거예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은 메시아를 만나는 장소라구요. 메시아. 여러분, 메시아를 만났어요?「예」 메시아를 만나려고 하는 거예요. 만나려고 하고 있는 거라구요.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메시아를 붙들어야만이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완성의 본거지는 어디냐? 하나님과 완성한 메시아, 완성한 메시아는 뭐냐? 완성한 부모로부터…. 개인완성은 그렇고, 가정완성은 어디서 나오느냐? 여러분들이, 아무리 백인 부부가 껌 짜박지처럼 달라붙어서 뗄 수 없게 만들어 가지고 재미있게, 꿀이 바가지로 쏟아지게 산다 하더라도 그것은 이상적 부부가 아닙니다. 메시아의 보증 밑에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완성한 개인이 합해 가지고 부부가 되어 승인을 받아야만, 비로소 완성한 아들딸이 이 지구 상에 탄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메시아를 통해서만 가정이 나올 수 있고, 거기서 아들딸이 나올 수 있고, 하나의 종족이 형성될 수 있고, 하나의 국가와 이상주의 세계가 현현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타당한 결론이라구요.
세계의 완성이니, 이상의 완성이니, 행복의 완성이니 하는 모든 요건의 완성의 본거지, 본향이 어디냐? 본거지가 어디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과 메시아라는 결착점에 전부 다…. 알겠어요?「예」 하나님을 빼놓고는 완성이 없고, 메시아를 빼놓고, 완성이 없습니다. 완성한 이상 사회도 있을 수 없고, 이상국가도 현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메시아만이 모든 행복과 이상적 추구의 요건을 해결할 수 있는 본향의 근거지입니다.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뚫고 메시아를 찾아가야
그러면, 여러분에게 제일 필요한 게 뭐예요?「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메시아. 그다음에는? 나. 이렇게 셋이 하나돼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생각은 메시아의 생각과 통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통합니다. 여러분의 행동은 메시아의 행동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행동을 대신하고, 여러분의 말은 메시아의 말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말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을 통해 가지고 메가네(めがね:안경)를 끼고 메시아로서 내다볼 수 있고, 하나님으로서 내다볼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눈으로 말하면, 이 까만 자위는 하나님이고, 파란 자위는 메시아이고, 흰자위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초점이 전부 틀려요? 까만 자위는 올라가는데 파란 자위는 이리 가구 흰 자위는 저리 갈 수 있어요? 전부 다 한 쪽으로 간다구요. 그렇게만 되면 앉아서 이 우주를 바라볼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아직 이것이 맞지 않았다구요. 렌즈가 맞지 않았어요. 멀리 바라보는 망원경일수록 렌즈가 두꺼워야 되고, 그 수가 많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멀리 내다보려면 모든 생각이 하나님 가운데 들어가야 되고 모든 행동을 하나님과 더불어 해야 되고 이런 관점이 여러분 앞에 중심이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알았다구요. 완성의 본향, 이것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빼놓고는 없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것이냐? 그 길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요 세계,(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요 세계 가운데다 찔러야 됩니다, 요 가운데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어디를 뚫고 들어가자는 것이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의 심정을 뚫고 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정을 뚫고 들어가자는 거라구요. 다르다구요. 믿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이지만, 그 심정 가운데 무슨 심정이냐? 사랑의 심정입니다. 사랑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전부 다 하나의 사랑을…. 그 사랑만 빼낼 수 있으면, 인류를 참되게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가정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근거지는 거기밖에 없습니다.
우주 가운데서 여러분은 무엇을 갖고 싶어요? 다이아몬드 광산? 지식? 권력? 다 아닙니다. 하나님을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갖고 싶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 가운데서 눈을 갖고 싶어요, 손을 갖고 싶어요? 옷을 갖고 싫어요? 머리를 갖고 싶어요?「모두요」 그러면 언제나 그렇게 전부 다 가지고 다녀요? 지갑에 넣고 다니겠어요? 하나만 가지면 되는 거예요. 그 하나가 무엇이냐?「심정」 심정인데, 심정 가운데 중심이 무엇 이예요?「사랑」 사랑. 그 사랑이라는 것을 혼자서 할 수 있어요? 하나님도 아무리 사랑이 있지만 그 사랑을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참된 사람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른 욕심을 부리지만 레버런 문은 요 사랑을 뽑자 이거예요. 빼앗아 찾자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레버런 문은 굉장한 사람일 거예요. (웃음) 그 사랑을 내가 빼앗아 가지고 도망 간다고 하면 하나님이 따라오겠어요, 안 따라오겠어요?「따라옵니다」 자동적으로 따라온다 이거예요. 사랑이 있는 줄 알게 되면 자동적으로 다 끌려가지요? 여기, 예쁘장하게 생긴 아가씨들! 너희들, 사랑 있는 남자 찾아가려고 그러지, 사랑 있는 남자를?「예」 그렇다구요.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바라는 점은 그 점이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 심정의 세계가 어떻다고 하는 것을 밝혀 주는 것이 통일교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메시아를 통해 가지고…. 그 메시아는 부모예요, 부모. 부모인 동시에 스승이요, 나라를 대표하는 왕이요, 형제를 대표 하는 이상적인 형님이요, 남편을 상징하는 이상적인 남편이요, 남성을 대표하는 이상적인 남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그분을 찾아야 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를 잃어버리더라도 그분을 찾아야 됩니다. 내 모든 지식을 버리더라도 그분을 찾아가야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버리고 떠나더라도 그분을 찾을 수 있다면 나서야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메시아를 닮아 그 책임을 대신 짊어지고 가야
여러분은 부모를 버렸습니다. 부모가 반대하며, '통일교회를 다니지 마라! 왜 레버런 문을 너의 어머니 아버지보다, 나보다 더 사랑하느냐? 이것 안 된다' 하면서 통일교회를 반대합니다. '내가 낳았으니 너는 백인 자식인데 왜 황인종을 따라가느냐? 내가 맺어 준 이 가정을 버리고 난데 없이 그 교회는 왜 나가느냐' 이런다는 거예요. (웃음) '교회 가서 뭐하자는 거냐? 지금까지 이 집에서 자랐는데, 어머니가 길러 주고 다 해줬는데, 교회가 밥을 먹여 주니. 옷을 입혀 주니? 여기에 오면 내가 사랑해 주고 편안하게 해주지만, 교회에 가면 이 맛이 없는데 왜 가느냐? 그게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안다구요. (웃음) 왜? 눈이 자꾸 뜨이니까.
이번에는 테드 패트릭(Ted Patrick)이니 하는 사람에 의해 잡혀 가고, 워싱턴 포스트니 무슨 데일리 뉴스니 하는 데서 통일교회는 뭐가 어떻다고…, 레버런 문은 몹쓸 사람이고, 봤다 하면 큰일나고 만나면 때려죽일 사람이다 하고 있는데, 아이구! 알고 보니 그렇지 않다는 선전을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태풍이 불 때는 바람이 부는지, 나무가 그냥 흔들리는지 모르지요. 어디서 부는지를 모르고 다 끝난 다음에야 '아, 바람이 불었으니 그렇게 되었구나' 그럴 수 있는 일이 많다구요. 그때서야 통일교회 바람이 부는구나…. 처음에는 무엇인지 모르고 이랬지만, 조용해지고 통일교 회가 자리를 잡게 되면 그때서야 '아! 그랬구나' 그런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태풍을 일으키는 거예요. 바람이 있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가는 것밖에 모르는 거예요. 머물 줄 몰라요. 반대하겠으면 반대하라는 거예요. 반대하면 부딪쳐 가지고 돌아가면 돌아가지 스톱은 안 한다 이거예요.
나는 붙들고 싸움하지 않는다구요, 술술 넘어가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저기압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머리로 해 가지고 여러분은 레버런 문의 몸뚱이가 되어 '부웅' 따라가지요?(웃음) 태풍권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서 미국의 50개 주를 '휙' 돌면 미국이 휩쓸린다구요. 여러분은 이제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이냐? 이러한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이루고, 하나님이 찾고 인류가 찾는 그 세계를 이 개인에서부터 환경을 거쳐 가지고 이 나라와 세계까지 확대시키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사람들의 의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닮아야 된다구요. 닳았어요, 안 닮았어요?「닮았습니다」 그다음에는 메시아를 찾아서 닳아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렇게 닮았다 할 때는 '하나님이 없고 메시아가 없어도 내가 가겠소!' 이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쉬소. 메시아 쉬소. 내가 때려치우겠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수)'내 집안으로부터, 내 동네, 내 군(郡)내 주(州)까지 내가 책임지고, 내 나라, 세계까지 내가 책임지고, 영계까지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이럴 수 있는 거예요. 자신 있어요?「예」 만일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보고 '야! 이 녀석아! 돼먹지 않은 녀석아. 뭐야?' 그러겠어요?(웃음)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이 녀석. 잘났더니 생각이 좋구나, 한번 해봐라? 그러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본받아야 되겠다구요. '나는 그럴 수 있다. 해보자!’ 하는 자신을 갖고 해야 됩니다. '당신이 사랑 못 하는 범위까지 내가 사랑하고, 당신이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 내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을 가져야 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에이 이녀석아!’ 그러겠어요? '오냐! 내 아들 잘났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오면 문선생을 보고 '한국에 가세요. 다른 데 가서 피서하세요. 배를 타고 태평양에 나가 고기를 잡으시고 손을 놓으세요. 내가 다 할께요'라고 해야 됩니다. '명년의 양키 스타디움의 20만 집회도 내가 혼자서 할 것이다. 다 그만둬도 너무 많아. 내가 혼자 한다. 사람이 많으면 내 실적이 반분되지만 혼자 하면 실적이 그만큼 올라간다'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래요?「예」
물을 마셔도 대양의 물을 마신다고 생각하고, 숨을 쉬어도 우주의 공기를 마신다고 생각하고, 싸움을 해도 이 손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친다고 생각하고, 소리를 쳐도 세계가 깨져 나가라고 소리쳐야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내가 공격하면 정면으로 부딪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래요?「예」 그게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지도자를 믿고 사랑해야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황인종이고…. 미국 사람들은 조그마한 한국을 옛날에 원조해 준 쓰레기통 같은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그 한국에서 난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말예요. 미국에 올 때, '미국을 한번 요리하겠다' 했는데, 미국 사람이 그걸 믿겠어요? 미국의 상하의원들을 만나 가지고 '내가 2년 동안 이렇게 했는데, 우리 청년들 데리고 미국 살리는 운동을 한번 하자' 했을 때, 그들은 으으으…. (웃음) 그들의 인상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미국을 모르는 손님으로 와 가지고 뭐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그 펴지지 않던 얼굴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자극을 받았어요. 그것이 나에게는 큰 자극이 됐습니다. 사나이로서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그 얼굴을 무색하게 하기 위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구요.
이 NBC가 우리를 반대해도 내가 반박하고 싸우지 않지만, 두고 보자. 나는 기필코 그 이상을 할 것이다 이거예요. 미국 국민이 반대하면, '미국 국민이 반대하기 때문에 나는 미국을 보다 차원 높은 미국으로 만들수 있는 자신을 가질 수 있다. 아무래도 너희들보다는 낫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내 손이 가는 데는 그저 싸움이 벌어질 것이고 선악의 판가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진짜 선생님 말을 잘 듣고, 선생님 진짜 믿어요? 믿고 사랑해요?「예」 여러분은 백인인데도 믿어요? 보니까 다르다구요. 눈도 다르고 뭐도 다르고 다른데 나를 믿어요?「예」 왜? 미국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찾기 위해서, 세계를 찾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임을 알아야 돼요. 그 목적을 놓고 지도하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하는 목적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지도자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믿는 것입니다.
여기 미국에서 나에게 영주권을 준 것이 1973년 4월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지금이 1975년 8월이니까. 이 2년 동안에…. 미국 사람이라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레버런 문이 와서 누구나 놀랄 일을 했다 이겁니다. 그것도 여러분들이 믿어요? 미국 사람들 '레버런 문' 하면 많이 알지요?「예」 뉴욕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뉴욕에서는 이제 다 알아요. 요전에 내가 공원에 갔더니 '아, 레버런 문이 아니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래 그래 레버런 문이다' 그랬어요. (웃음.박수) 내가 주먹 가지고 유명해졌어요?「아니요」 말 가지고 유명해졌어요?「아니요」 수단 가지고 유명해졌어요?「아니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유명해진 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도 뭐, 이러고 저러고, 별의별 반대를 다합니다. 그것 좋다는 거예요. 승패는 싸움 끝에 오는 것입니다. 복싱대회를 할 때에, 본 경기가 있기 전에 예선 경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맨 나중에, 여러분을 내보내고 나서 최후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래 레버런 문이 세계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 미국적인 일이 아니라구요, 하는 놀음이. 여기서 아무리 레바이 데이빗이 반대를 해도 레버런 문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구요. 상대도 안 된다는 거예요. 레바이 데이빗은 세계를 대해서 '내 말 들어라' 해도 안 되지만, 나는 한번 명령하면 세계 도처에서 별의별 일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내가 낫다 이거예요. 레바이 데이빗과 비교가 돼요? 나는 시시해서 상대를 안 한다구요 (환호. 박수)
나는 미국 대통령 포드한테도 질 게 아무것도 없다구요. 포드가 미국 대통령의 이름으로 세계 젊은이들에게 '내 말 듣고 일어나라' 하면 할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없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그럴 수 있어요?「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명령만 하면 독일에서도 하고, 일본이나 어디서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낫다구요 (환호. 박수)
조직의 확대와 강력한 훈련으로 천국완성을 위해 싸워 가라
그런 면에서 미국의 젊은이들은 나한테 맡겨 보라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을 대표해서 주장도 할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국가와 가정, 부모가 전부 내 손 안에서 3년 동안에 완전히 새로운 미국을 만들 것입니다. 3년만 나에게 맡겨 주면 그렇게 하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3년만 맡겨 주면 가능하다구요.
여러분들은 부모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보라구요. 여기에 온 여러분은 말예요 부모가 반대하고, 친구가 반대하고, 선생님이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했습니다. 가지 말라고 해도 뛰쳐 나온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전부 다 나에게 맡긴다면 그거야 생각하는 호박처럼 쑥쑥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웃음) 수긍이 돼요?「예」
과거에 외국 사람으로서 2년 동안에 미국 전주(全州)를 뒤흔들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봤어요?「아니요」 닉슨 대통령도 추방당했 지만, 레버런 문의 말대로만 했으면 미국이 이렇게 쫄딱 망신당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닉슨이 있었으면 월남이 저렇게 되고, 크메르가 저렇게 되었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아, 레버런 문에게는 무엇이 있구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말을 들었으면 미국이 저렇게는 안 되었을 텐데….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주가는 점점 올라갈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웃음)
지금 상하의원들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PR팀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무 이익을 바라지 않고 나라와 세계 때문에 일하는 것을 그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 작전으로 인해 유엔에서 한다 하는 사람들이 이 레버런 문을 다 알고 있다구요. 미국에서 레버런 문을 추방하게 되면 '아이구! 레버런 문, 우리 나라에 오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구요. 지금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만일에 미국이 반대하면 우리가 환영하겠소!’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그러기에 나는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저 무엇을 하든, 이 작은 손아귀와 이 머리와 이 몸뚱이 하나 가지고도 겁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미국이 3년동안만 미국 청년들을 내게 맡기면 깨끗이 다 해치운다 이거예요.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안된 그 환경을 뚫고 올라가서 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데 역설적인 방법으로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방대한 조직의 확대와 강력한 훈련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선생님의 동조자가 되고 싶어요, 동조자가 되고 싶어요? 끌려가는 사람이 될 거예요, '선생님이여 갑시다' 하고 충동해서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요」 그럼 나는 눈을 감고…. (박수)
승리의 비법은 둘밖에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선두에 서서 달려가 싸우는 길하고, 여러분이 앞에 서서 달려가 싸우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빠르냐 하면, 레버런 문이 선두에 서서 하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앞에 서서 달려가 싸우는 것이 더 빠릅니다. 자, 어느 방법을 취할 거예요? 나는 눈을 감고 있을 거예요. 그럼 끌고 갈 거예요?「예」 그렇게 할 거예요?「예」 그렇게 할 것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내 개인완성을 위하여, 가정완성을 위하여, 국가완성을 위하여, 세계만민 완성을 위하여, 천국완성을 위하여 내 생애를 다 바쳐 해야 하는 것이 내가 태어난 의무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길 외에는 갈 길이 없습니다. 어차피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할 길이 바로 이 길이기 때문에…. 이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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