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섭리적 사명과 탕감
2002.10.14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다음부터 읽어요.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3장 제5절 ‘남북한을 중심한 세계섭리’부터 훈독)
일본이 한국과 미국과 남미를 붙들어야
『……그런데 지금 한국이 아담국가가 되었어요? 원리적으로 볼 때 우리 한국은 영적인 면에서만 아담국가이지, 영육 아우른 아담국가는 아닙니다.』
지금 때에 그 일을 해야 돼요. 마지막이에요. 영계와 지상이 일체, 하나되는 때라구요. 자!
『……그들이 그것으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보라구요. 쿠바를 통해 가지고 멕시코를 통해 가지고 또 이 놀음을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게 안 된다고 자신해요? 사탄은 이길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후퇴하는 법이 없다구요. 이길 가능성이 있는 곳을 보고 후퇴하는 악이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일본은 한국과 하나되어야 돼요. 딱 하나돼야 돼요. 달라붙어야 된다구요. 그 일을 선생님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일본의 책임이 중요해요. 내가 이제 간섭할 수 있는 때가 지나간다는 거예요. 금년이면 지나가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해보라는 거예요.
한국인들이 가서 일본을 도와주고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여러분의 책임이 긴박하게 되어 있다구요. 어디에 갖다 접붙일 거예요? 우루과이하고 한국이 수직인데, 거기에 갖다 붙여야 돼요. 딱 거기에 걸려 있어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알겠나, 유정옥?「예.」뉘시깔이 뒤집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명년 4월부터는 선생님이 손을 뗀다구요. 다 철수해 버려요. 그래서 내가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가서 복귀섭리는 모자협조시대가 지났다고 했어요. 거기에 가서 부자협조시대를 선포했어요. 미국과 한국, 부자가 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는 멀게 돼 있다구요. 일본을 빼고도 갈 수 있는 거예요. 그 준비를 위한 것이 뭐냐 하면, 일본의 여자들을 선교사로 3천 명 이상 내보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는 거예요.
한 교회에 두 사람씩 일본 사람이 들어가서 14만4천 교회에서 펀드레이징 하는 거예요. 일본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일본의 사명이 끝나요. 언제나 그것이 흐지부지하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오늘 여기에 온 것도 그래요. 선생님의 52주년 출옥 기념일이에요. 거기에 누가 앞장서느냐? 여자가 앞장서는 거예요. 절반 넘어가는데 여자예요. 평지가 될 때 여기에 내려갔다가는 큰일나요. 알겠나?「예.」
그래서 여기에 선생님이 오라고 한 거예요. 미국을 붙들어야 돼요. 미국과 한국과 우루과이예요. 딱 거기에 걸려 있어요. 책임 못 하니 끌고 나오는 거예요. 똥을 묻혀서 얼굴은 상처가 나 가지고 선생님의 옷까지도 지금 더럽히고 있다는 거예요. 오야마다, 알겠어?「예.」
한국과 미국과 남미를 붙들어야 돼요. 그게 축이에요, 축. 축에 미국만 연결되면 중국과 소련이 문제가 아니에요. 중국과 소련은 이미 결렬돼 있고, 북한도 갈라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없어요. 하나돼 가지고 냅다 밀어야 돼요. 일본 자체가 해와의 사명을 하는 입장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서야 돼요. 알겠어요? 전체 일본 나라라는 것은 없어져야 돼요. 시집가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관부(關釜)터널을 파서 나라 나라를 연결하는 거예요. 터널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으면 중국이라든가 소련을 중심삼고 언제든지 접할 수 있어 가지고 교화할 수 있는 거예요. 때가 오게 되면 그런 길을 닦게 될 텐데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한일터널을 포기해 버렸지요?
나카소네 시대에 그 일을 위해서 전부 다 갖춰 가지고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었는데, 이게 배짱이 없어 가지고…. 나카소네(中曾根)가 뭐예요? 중간에 있어서 이름 있게 뿌리를 연결시키는 것이 나카소네예요. 미증유(未曾有) 할 때 쓰는 ‘증’ 자를 쓰잖아요? 빛나게 뿌리를 연결시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 문제를 소화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일본이 해야
지금 일본이 거기에 걸려 있어요, 바로 이 시간에. 한국 놈들이 가서 해와들을 하나 만들어야 할 텐데, 여러분이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책임이 뭐예요? 해와는 모른다구요. 여러분이 2세와 장자의 자리에서 어머니 대신 일을 추진시켜야 돼요. 한국 교회에서 180명을 인사조치 했어요. 180명을 했지? 「186명입니다.」 삼 육 십팔(3×6=18)이에요. 이것들이 가서 전부 다…. 그렇게 살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고개를 넘어가고 강을 건너고 평지를 지나서 고향 찾아가는 길 가운데서 맨 최후의 고개가 남았어요, 하늘땅의 기준을 중심삼고.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어제 유정옥에게 ‘내가 간섭 안 한다. 너희들끼리 돌아가서 결심한 것을 해라.’ 했어요. 권고고 뭣이고, 세상 같으면 후려갈기고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장대에 꽂아야 될 텐데 말이에요. 손을 대게 되면 뿌리를 뽑아 버려야 돼요. 선생님이 말하면 지나가는 말로 이웃동네 영감의 말로도 안 듣고 다 흘려버리는 거예요. 선생님 보따리에 돈이 있으면 그걸 갖다가 일본에 메우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알겠나?「예.」
총생축헌납금을 자기들이 손대면 안 되는 거예요.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미래의 하늘나라의 기금으로 써야 돼요. 학교를 만들고 정부기관을 만들어야 돼요. 3년 이상의 경비를 가지고 세계 문제를 소화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일본이 해야 돼요. 어머니가 뼈를 팔고 골수의 기름까지 짜 가지고 자녀들에게 투입해야 돼요.
그래서 전세계에 시집보내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 많이 시집갔지요? 한국도 한 5천 명이 되더구만. 흑인한테도 가고 말이에요. 세계의 기록이지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우리가 갈 길에 다리를 놓기 위한 거예요. 준비 안 하는 사람은 망해요. 알겠나?「예.」
오늘은 고개를 넘어가는 날이에요. 52년 전에 선생님이 출옥한 날이에요. 52년 아니에요? 밑창에서 나와 가지고 올라가서,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높은 데, 평지에 가서 떠내려가면 되겠느냐 말이에요. 그것을 해와가 책임 해야 돼요. 어려운 것을 책임져야 돼요. 선생님이 도와주면 안 돼요. 해와가 전체를 책임져야 돼요. 타락할 때 해와가 했지, 아담이 했나? 알겠나?「예.」
여기에 모인 사람이 몇 사람인가, 열여섯 사람인가? 손 들어 봐요.「열아홉 사람이 왔습니다. (유정옥 회장)」왜 열아홉 사람이 왔어?「리전 책임자들하고 오야마다 회장하고 사무국장입니다.」여기서 일본 식구는 누구예요? 오야마다, 그 다음에?「일본 대표로서 오야마다 회장이 왔습니다.」대표인지, 대포인지…. 소련 대표예요, 일한 대표예요?
젊은 놈들이 없기 때문에 한국 사람 180명이 대신해서 일본을 구하라고 한국에 어려움이 있었어도 보낸 거예요. 지금 3분의 2는 넘었어요. 일본이 흘러가고 없어질 것이었어요. 이번에 뿌리를 빼서 넘어가야 돼요. 선생님이 약속했지, 작년이 끝인데 1년 연장한다고?「예.」경제적 활동을 위해서 에리카와한테 이번에 벌써 지시했어요. 미국에 큰 교회들이 많아요. 14만4천명 목사들을 했으니 그 사람들을 120개 교회를 중심삼고 두 명씩 해 가지고 펀드레이징 시키려고 그래요. 일본에서 하던 것을 복귀의 천사장한테 가르쳐 줘야 돼요. 그래야 천사장 사명을 하는 거예요.
해와의 사명이 뭐냐? 해와가 천사장에게 거꾸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거예요. 하늘의 소유권을 지옥에 처박아놓지 않았어요? 일본 여자들이 가르쳐 줘야 돼요. 일본 사람들이 하루 밥 세 끼 먹어서는 안 될 때예요, 지금 때가. 내가 삼십 전에는 밥 두 끼 먹었어요. 제일 젊은 청년시대에 말이에요.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그런 섭리사에 탕감해야 할 환경적 여건이 역사와 더불어 연결돼서 세계적인 문제까지 연결시켜 나왔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고생하게 되면 편안할 게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자기들이 몰라서 그렇지요.
선생님이 쫓겨나서 여기까지 와서 나라를 찾을 수 있어
이번에 황 무엇이? 경제가 걱정이지? 배포를 가져.「예.」전라도 전체가…. 선생님의 본이 어디예요? 나주지요?「예.」나주에 남평이 있나?「예.」나주가 뭐예요? ‘벌릴 라(羅)’ 자 아니에요? 남평, 나주의 남쪽에 자리잡은 거예요. 전라도(全羅道)가 전주(全州)하고 나주(羅州)가 합해서 된 것 아니에요? 그곳이 문화의 중심지였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전부 다….
김대중이 나와 가지고 하는 것이 이북과 하나되기 위한 놀음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처음부터, 출발 당시부터 짜 가지고 나가야 할 텐데, 중간에 세계일보가 춤을 추고 야단을 했어요.
이번에 상원 같은 것을 만들어야 돼요. 상원은 부모의 자리예요. 가인과 아벨, 야당 여당이 싸우고 전부 다 갈라졌어요, 한국에서부터. 아담에서 갈라졌으니 완성한 아담에서부터 갈라진 것을 통일시켜야 되겠으니, 유엔에 상원 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그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행정부처의 면사무소라든지 부처를 찾아 들어가서, 테이블을 사서 들어가든가 내다가 들어가든가 끼어서 들어가 가지고 선거기간이 오게 될 때 공산당에 대해서 뿌려야 돼요. 우리는 별 것 없다고, 공산당들, 불순한 리버럴한 패들에게 하늘을 가르쳐 줘 가지고 같이 갈 수 있게 한다 이거예요. 테이블을 놓고 승공강의를 다시 해야 된다구요. 책자를 만들었지?「예.」나눠 줬나?「오늘 나눠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온 것은 무엇이냐? 미국에 대한 모든 끝을 냈어요, 미국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금년 7월 4일에 뉴프론티어라고 해서 미국에 새로운 건국사상을 심어놓은 거예요. 일본 여자들이 수고했어요. 한국은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오시는 주님이 그래요. 타락할 때 아담의 나라가 있었어요? 있었나, 없었나? 가정도 없었어요. 선생님도 그래요. 나라가 있지만 버리고 제2이스라엘을 수습해야 돼요.
그래서 미국에서 이제 금년 33년을 지내고, 명년에 34년이 되는데, 34세에 예수가 로마를 중심삼고 평화군단을 중심삼고 교육해서 하나 만들 수 있는 시대와 딱 맞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모르고 있지만, 하늘의 프로그램과 맞춰 가지고 낙성식이면 낙성식, 집을 지어서 테이프를 끊어야지요? 그러면 테이프 안에 있는 사람들이 주인이 아니에요. 테이프를 끊으면 모든 테이프를 끊은 사람들이 주인 되는 거예요. 사탄은 물러가야 된다는 거예요. 엄숙한 이때를 알아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가서 편안히 거기에서 박혀 살지를 못해요. 일본에 가 있는 한국 사람들, 선교사들을 뿌려 버릴 거라구요. 그럴 때가 왔어요. 피난 가야지요? 통일교회 사람을 죽일 수는 없으니까 피난 가야 돼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소원이 없어요. 장래에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 3개국을 연결시켜서 이번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 선생님이, 아담이 나라가 없어요. 출발의 가정도 없었어요. 쫓겨난 거예요. 선생님이 쫓겨나서 여기까지 왔어요. 나라를 찾을 수 있는 때예요. 나라가 뭐예요? 제1이스라엘에서 쫓겨나서 제2이스라엘에 와서 제2이스라엘 기독교에서 쫓겨나서 광야에서 홀로예요.
하나님이 아담을 붙들어 주는 입장이 아니에요. 사탄을 강을 경계선으로 해서 건너에 놓고 건너다보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다리를 놓든지 뭘 하든지 해서 그것을 건너가야 돼요. 다리를 놓고 건너가야지요? 헤엄쳐 건너갈래요? 헤엄칠 줄 알아요? 다리를 놓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터널만 뚫었으면 육지와 마찬가지예요. 한국에 섬이 많아요, 서해안에. 그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벌써 20년 전부터 그 놀음을 한 거예요. 헬리콥터를 중심삼고 일본하고 중국하고 한국하고 북한까지 집어넣어 가지고 말이에요…. 일본이 협조했으면, 터널만 뚫어 놓으면 섬들을 중심삼고 통일교인들에게 하나씩 한 부락이면 부락을 맡겨서…. 서해에 있는 섬들을 일본 사람들이 개척해야 돼요.
그걸 누가 망쳐 놓았어요? 일본이 한국을 점령해서 40년 동안 망쳐 놓은 것 아니에요? 그 섬에서 피 흘린 모든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일본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이럴 수 있어 가지고 면을 해야 돼요. 핏자국은 피로 덮어 버려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누가 알아요? 선생님이 알지요. 선생님의 아들이 아나, 따라오는 사람이 아나?
아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으니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해야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피살을 깎아 가지고 희생하고 가야 될 텐데, 해와의 나라가 뭐예요?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들은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거예요. 탕개줄(물건의 동인 줄)이 터지면 어디로 갈지 알아요? 이런 문제를 하게 되면 소련과 중국이 데려가려고 하는 거예요. 열심히 일하거든. 알겠나, 무슨 말인지?
한국, 그 다음에 우루과이, 그 다음에 미국! 이게 이 편을 연결할 수 있는 길이에요. 그래서 하와이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한 나라예요. 이게 형제예요. 쌍둥이예요. 그 다음에 남북미가 파나마를 중심삼고 쌍둥이와 딱 마찬가지예요. 수에즈하고 파나마예요. 이게 형제예요. 네 패가 된 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게 하와이 전략이에요. 그걸 하기 위해서는 해양권 환원, 육지권 환원, 창조세계 환원, 그 다음에 제4차 아담 심정권 환원 선포를 했어요. 그 다음에는 기도까지도 자기 이름으로 하게 한 거예요. 자기 이름으로 하는 것이 뭐예요? 똑똑히 정신차려야 돼요.
내가 한국에 있는 제일 중심존재들을 일본에 보내지 않았어요? 여기 황선조는 죽겠다고 한 거예요. 세상에! 눈감고 그런 인사 조치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일본이 흘러갔어요. 에리카와를 시켰는데, 에리카와도 기가 빠져 가지고 뻗게 된 거예요. 내가 손댔기 때문에…. 4년째 되잖아? 5년째가 되나?「예. (유정옥)」지나지 않았어?
그러니까 자기 책임을 못 하게 되면 환경도 어려워지는 거예요. 가정적 환경, 자기 울타리가 말이에요. 그걸 걱정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섭리의 사명을 끝 못 마치면 선생님의 아들딸 가정이 흔들려요. 사탄세계에 내버려뒀어요. 주인이 없어요. 누가 지킬 사람이 없어요. 어머니도 그렇지요? 어머니도 아버지를 꽉 붙들고 아들딸을 꽉 붙들어야 할 텐데, 꽉 붙들 수 있게끔 교육을 잘 못 했어요. 어머니의 책임이에요, 아들딸이 시집 장가갈 때까지는. 그렇지요? 교육을 잘못한 어머니의 책임이에요. 아버지야 매일같이 나가 있지, 집에 있나?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어요. 어머니도 몰라요. 앞으로 갈 길을 알 게 뭐예요? 여러분이 아나? 그래서 절대신앙, 해봐요. 절대신앙!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사랑!」 절대복종이에요. 「절대복종!」 절대신앙이 있는 데는 절대사랑이 나타나게 돼 있어요. 그렇잖아요?
연애하던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당신이 나를 얼마나 믿느냐?’ 하는 데, 절대라는 것은 생명도 부정하고 ‘너만이 있다.’ 하는 말이에요. 절대가 둘이 될 수 있나? 절대신앙이라는 것은 ‘너밖에 없다. 나도 없다.’ 이거예요. 서로가 그래요. 둘 다 그러니까 올려 바치니까 하나님이 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이 자기 것이 아니에요. 사랑 때문에 절대신앙하는 남자도 없어지고 여자도 없어지고 사랑을 세우니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신앙! 절대신앙 가운데는 절대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따라오는 거예요. 사랑은 하나예요. 하나님 앞에 절대적이라구요. 인간이 절대적이에요. 절대적인 상하를 중심삼고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절대적인 지상․천상천국이 착지, 출발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이런 말을 처음 하누만.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싸움할 수 없어요. 기분 나쁘게 된다면 절대권 내를 흔들어 놓는 거예요. 여자들이 많이 그래요. 둘이 살게 되면 여자가 3분의 2 이상 그래요. 남자는 하늘을 붙들고 줄을 매 가지고 시계추같이 이러다가 수직으로 서야 돼요. 여자들은 못 해요. 남자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해와를 주관하고 다 해방하고 그래야지요.
그러니까 그 말은 뭐냐 하면, 일본 나라가 해와국이라면 자리잡아서는 안 돼요. 피난민 생활을 계속해야 돼요. 움직이는 그 권내, 돌아야 돼요. 돌면서 움직일 수 있게끔 자리잡아야 돼요. 오야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일본도 이제는 주인이 없지요?「예.」한국도 주인이 없어요. 미국도 그래요. 세 나라가 그래요. 이때가 언제나 계속되는 것이 아니에요. 강 건너갈 때예요. 강 건너갈 때니까 후닥닥 해버려야 돼요. 후려갈겨서라도 말이에요. 제물이라는 것은 뭐냐? 죽겠다는 동물이 어디 있나? 피를 보면서 죽겠다고 하는 동정의 마음, 피를 보면서 울 수 있는 자리를 기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성경에서는 피를 먹지 말라고 그랬어요. 세상은 피를 흘리면 울고 통곡할 것인데 기뻐해야 돼요. 제사장이 제물들을 잡지요? 그런 뜻도 다 모르고 사는 거예요. 알게 되면 문제가 커요. 절대신앙, 알겠어요?「예.」사랑을 세우기 위해서는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어요. 있는 것은 사랑만이 올라가니까, 하나님이 절대적 주인이니까 절대적 상대 될 수 있는 만사가, 절대적 사랑이 운동하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이 돼 가지고 주고받으면 운동이 벌어져요. 존재하는 데는 반드시 작용을 해야 산다는 거예요. 그래, 작용이 먼저냐, 운동이 먼저냐? 어떤 것이 먼저예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의 작용이 먼저 해야지요. 위할 수 있는 작용, 절대시할 수 있는 작용! 그래 가지고 운동이 벌어져요.
우주를 생각할 때, 우주가 힘에 의해서 존속했다구요. 힘이라는 것은 수수작용을 말하는데 힘이 먼저예요, 작용이 먼저예요? 작용이 먼저예요. 힘이 작용하려면 혼자 못 해요.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천리 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주체 대상이 있어 가지고 작용해서 하나되어 이상권과 접붙여야 돼요. 시집가야 돼요. 그러니 자기 주장을 해서는 하늘 앞에 둘이에요. 절대 한 사랑을 남편과 아내의 것도 아니고 하나님 것으로 받들게 될 때 주인이 없어요. 공중에 뜬다구요. 그때에 인간은 모르지만 참사랑은 알아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에는 사랑이 따라온다는 거예요. 절대사랑에는 하나님이 자기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린 거와 마찬가지로 관념도 없어요. 개념도 없어요. 절대 투입하니까 거기에서 만물이, 그 사랑이 작동하는 데는 우주가 존속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예요. 그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번식해야 되는 거예요.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된다면 먹을 것 걱정이 없어요. 교육이 필요 없어요. 아들딸을 많이 낳았으면 사방으로, 열두 아들딸을 낳았으면 사방으로, 세상에 열두 방수로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인간들이 조정하면 한 면, 동쪽이면 동쪽, 360도의 한 방향밖에 없다는 거예요. 자리잡으려면 동서남북 사위기대가 돼야 돼요. 사위기대가 되면 360도 되지요? 사위기대가 개인의 몸 마음이 하나, 가정 완성 하나, 그 다음에 나라 완성이에요. 그게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국가기준만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걸 타락함으로 다 잃어버려 가지고 이것을 재탕감하고 재탕감하고 떨어지게 된 거기에서 답보해서 수천년 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돌고 돌았다는 거예요.
돌게 되면 나갈 줄 알아야지요? 벗어날 줄 알아야지요? 임자네들이 할 거예요? 벗어나는 것은 죽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뱃속에서 태어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모험을 해야 돼요. ‘나 죽는다.’ 해야 따라갈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나?「예.」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세상이 어떤지 모르는 거예요. 영계가 협조해 서 하나돼 가지고 선생님을 따르고 있는데, 그걸 흘려버리면 벼락을 맞아야 돼요. 맨 어둠에 휙 던져 버린다는 거예요. 던져 버리면 돌아오지를 못해요. 관성에 의해서 그냥 우주로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알겠나?「예.」
찾아갈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오늘이 고개를 넘는 날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이 주를 중심삼고 21일간으로 잡은 거예요. 남북이 갈라졌어요. 남쪽 북쪽이 갈라진 것을 ―잘나고 못난, 공산당도 있을 거라구요.― 하나 만들 수 있는 기반 위에서 다리를 놓고 넘어가라 이거예요. 고개를 넘어서 남북을 건너 가지고 태평양을 건너 일본과 태평양을 연결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왔어요. 연결할 수 있는 길을 다 잘라놓은, 책임 못 한 해와의 입장이 얼마나 비통하노?
세계를 가진 해와가, 나라를 가졌던 해와가, 자기 일족을 가졌던 해와가, 가정을 가졌던 해와가 남편을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렸어요. 그 해와가 일본에 살면서, 그게 일본 땅이에요? 찾아갈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나?「예.」이놈의 자식들! 한국 놈들이 들어가서 걸려 버려요. 일본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보낸 거예요. 일본이 끝장나 게 돼 있어요.
그리고 유정옥!「예.」무슨 유야? ‘버들 유(柳)’ 자야, ‘묘금도 유(劉)’ 자야? 「‘묘금도 유’ 자입니다.」모금도야, 묘금도야? 「묘금도입니다.」 묘금도는 무슨 뜻이야? 「‘토끼 묘(卯)’ 밑에 ‘쇠 금(金)’ 옆에 ‘칼 도(刂)’입니다.」 글쎄, 무슨 뜻이야? 선생님은 모금도라고 해요. 모범이 될 수 있는 유 자라는 거예요. 유효원의 계대를 이었다고 봐요. 본래는 선생님을 위해서 죽어야 되는 거예요.
이 녀석이 물질적인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내가 통일산업을 만들어서 몇 년 동안 하루에 통일산업을 두 번씩 가더라도 ‘선생님, 통일산업을 해서 뭘 합니까?’ 한 거예요. 한 번도 따라나서지 않았어요. 그래서 임자를 일본에 보내서, 해와 상대적 기준에 있으니 자기가 가는 데는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보리밥 먹고 하루에 여덟 시간 강의한 거예요. 점심도 못 먹고 누워 있는 것을 내가 기합 주던 것이 생각나요. ‘이놈의 자식, 배고프다고 쉴 수 있어? 너나 나나 마찬가지 아니야? 네가 주인이야?’ 그렇게 닦아세우고 그러던 것이 언제나 걸려요.
곤쟁이를 알아요? 새우 조그만 거예요. 그것을 오래 둬두면 젓갈같이 되는 거예요. 그 옆에만 가도 냄새가 고약한데, 그것을 아침 점심으로 어디서 얻어다가 단지에 놓고 밥 먹을 때 먹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하던 것이 내가 언제나 걸려요. 남극의 크릴새우를 중심삼고 인류를 먹여 살리겠다고 구상하는 내가 그런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제자들을 고생시키고 다 그랬던 것이 마음에 걸려요. 여러분을 고생시켰다가 탕개줄(물건의 동인 줄)을 끊어 가지고 태평양으로 흘러가는 것을 볼 때, 좋겠나, 기분이 나쁘겠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마지막 고개예요.
선생님도 세상을 깨끗이 정리해야
선생님의 출옥 52주년에는 수평이 돼야 돼요, 내려가지 말고. 그리고 경제문제예요. 대한민국이 돕지 않고 기성교회에 포위돼 있어요. 일본을 상대로 해 가지고 키워 나온 거예요. 일본이 해와 국가니만큼 40년 동안 세계적 경제권이 이동하는 거예요. 그거 한국을 위해서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으니 그렇지, 일본 사람이 잘살면 망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땅을 파서 전부 다 해서 가루를 내 가지고 강에 뿌려 버려야 돼요.
야곱의 처 이름이 뭐예요?「레아와 라헬입니다.」라헬이 돌아올 때 우상을 가져오다가 깔고 앉아 가지고 월경이라고 해서…. 그걸 가져다가 가루를 내서 먹어야 돼요. 씨알머리를 없애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려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세상을 깨끗이 정리하는 거예요. 내가 가기 전에 정리하기 위해서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요전에 유정옥도 그랬지? 어떤 아줌마에게 영계에 있는 남편이 매일같이 오는데 못 온다는 거예요. 부모님이 올 때가 가까웠으니 하늘나라를 정비해야 되기 때문에 바쁘다는 거예요.
정비해야 돼요. 선생님이 가게 되면 지옥이라든가 낙원이 없어져야 된다구요. 거기에 머물러서 ‘나 살려 주소.’ 하는 비운의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세상에서도 그래요. 내가 떠난 다음에 한국이 만약에 그것을 못 하게 된다면 문제가 커요. 조건이라도 세우기 위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야당 여당이 싸우는 것을 초당적으로 교육하는 거예요. 그것이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이에요. 초종교․초국가․초엔지오(NGO; 비정부기구)예요. 부모의 자리, 하나님 자리예요. 초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관리할 수 있는 거예요.
‘초(超)’ 라는 말은 종교면 종교가 하나예요. 초월한다는 말이에요. 초종교․초국가․초엔지오(NGO)예요. 셋을 중심삼고 꼭대기에 올라가는 거예요. 선생님까지 넷이에요. 네 다리로 버텨 가지고 꼭대기에 세워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최후에 해야 될 텐데, 무서울 게 어디 있어요? 감옥을 밟아 치울 것을 생각하고 밀어 제낄 배포를 가져야 돼요. 다들 알겠어요?「예.」똑똑히 알라구요.
52주년, 선생님이 이제 평지를 가야 돼요. 그래서 영계를 통일하는 거예요. 영계에 선생님의 아들딸 넷이 가 있잖아요? 축복도 해주고 축복한 성인들과 꼭대기에서 가정적으로 자매관계를 맺어 줬어요. 지상에도 그렇잖아요? 지상에도 선생님의 아들딸 가정이 있지요? 자매관계를 맺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니 개인 결의에서부터 8단계를 넘어서 돌아야만 동서남북이 되는 거예요. 돌아야만 돼요. 개인에서부터 8단계까지 결의대회를 하는 거예요.
내가 엊그제 나라를 중심삼고 결의대회를 하는데 뭘 하라고 그랬나? 그거 준비했어, 수택리에?「예. 준비했습니다.」청산이에요. 부모님이 결혼해 가지고 만물을 불살라야 되는 거예요. 자기들의 가장 귀한 것을 모아 가지고 불살라서 사탄이 바랄 수 없게 만드는 거예요. 바라더라도 누더기 짜박지, 버린 고무신 짝, 변소나 지키는 것은 몰라도, 중요한 자리를 요구할 수 없어요. 불살라 버려야 돼요.
그 놀음놀이가 괜히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까지 성염을 만들어 가지고 끌고 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분립이 없어요. 총생축헌납물로서 가장 귀한 것을 전체 재산을 대표해서 하늘 앞에 바쳐드려야 돼요. 사탄세계는 없어지는 거예요. 자기 것이 없어요. 그것을 누구도 모르지요? 이놈의 자식들, 뭐 재까닥 하면 소문을 내고…. 뜻의 일이 자기 일이에요? 하늘의 일인데, 입으로 줄줄 줄줄줄 흘려버리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는 사람은 앞으로 독수리 새끼 밥이 될지 모른다구요.
그런 무서운 시대가 와요. 내가 그런 세계를 얘기를 안 해요. 내가 알기 때문에 그런 때가 오지 않게 하려고 서두르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에서 장성기의 사탄 것을 때가 되기 전에 다 청산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힘들지요. 나무가 쓰러지더라도 뿌리를 뽑아야 죽어요. 일본이 쓰러지지 않았지요, 아직까지? 북한에 가서 짝자꿍 하는데 그래 가지고 일본이 살 것 같아요?
일본은 그래요. 중국이 김정일하고 하나 되면 한국은…. 미국이 또다시 중국하고 전쟁 안 해요. 미국 체질이 그래요. 또 아시아 제국이 미국을 협조하지 않아요. 우선 종교권이 협조하지 않아요. 모슬렘하고 인도교가 원수예요. 기독교 제일주의가 안 통한다구요.
자랑하고 일본이 뜻 가운데 뭘 했다는 말도 말라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주인 노릇을 해야 될 때가 왔어요. 한국을 하늘나라하고 하나 만들어서 주인 돼야지요? 유엔을 중심삼고 한국과 일본과 미국만 상원 하원 제도가 되면…. 일본과 미국은 상원 하원이 다 돼 있다구요. 교육만 하면 되게 돼 있어요. 한국은 안 돼 있지요? 그것을 갖추어야 돼요.
상원 하원이 되면 이번같이 결의대회를 해서 부처 기준에 자리를 잡고 들어가서, 옆에 가서 끼여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하는 거예요. 사기꾼들을 용서하는 거예요. 하늘을 가르쳐 줘야 돼요. 하늘나라의, 영계의 실정을 가르쳐 줘야 돼요. 현상세계를 가르쳐 줌으로 말미암아 죄를 지을 수 없어요. 저나라에 다 기록되는데 어떻게 하겠나? 적당히가 아니에요. 똥싸개까지 저나라에 가게 되면 기록되는 거예요.
비디오를 찍으면 웃고 울고 별의별 것이 다 나오잖아요? 일생이 그렇게 기록된다구요. 저나라에 가면 1분도 안 걸려 가지고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걸 알아야 지상에서 죽기 전에 자리를 잡아놓고 ‘하늘 앞에 생축의 헌납을 다 드리고 탕감했으니 지옥에 보내도 좋습니다. 천국에 보내도 좋습니다. 아버지가 있는 곳에서 살겠습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지금 그렇지요? 선생님이 지옥에 가더라도 자기들은 좋은데 가려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다 그랬지요? 여러분은 어때요?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선생님을 고생 자리에 몰아넣고 먹고 살 궁리만 하는 것을 볼 때, 마찬가지 아니에요? 유정옥! 선생님의 비축자금을 알아 가지고 자기가 가는 길에 방해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더러움 탄다는 거예요.
요전에 일본의 책임자끼리 무슨 회의를 한다는 거예요. 그 회의를 해서 뭘 할 거예요? 일본이 중심이 아니에요. 알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시집오면서 혼수로 가져온 물건을 다 나눠 줘야 돼요. 식구가 아니고 주인이 가졌다가는 망해요. 동네 앞에 매맞아 쫓겨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랑하고 일본이 뜻 가운데 뭘 했다는 말도 말라는 거예요. 그거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자기가 헌금해 가지고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내가 그래요. 언제든지 잊어버리는 거라구요. 여러분에게 빚지는 생활을 안 해요. 알겠나?「예.」
중요한 시간임을 알고 자기들끼리…. 내가 어제 저녁에 얘기했지? 「예.」내가 관여 안 하겠다고. 관여 안 하니까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없더라도 나는 나대로 갈 길을 만들어 가는 거예요. 내가 일선에 나설 것은 뭐냐? 그게 안 되게 될 때는 세계의 위정자들, 훈독회에 걸린 모든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해와국가는 너무나 많아요.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섬나라는 어디든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16개 섬을 중심삼고 하와이 섬에 결속하고 있어요. 오야마다!「예.」해양권 해와가 실족할 때 어디라고 했나? 기도한 것 알아, 캐나다에 가서?「예.」몇 사람을 세워 놓고 기도했어?「그때 여자 세 명하고 남자 한 명이었습니다.」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다 해놓았어요.
요전에 선문대학이 캐나다에 있는 영국 여왕이 세운 중고등학교를 인수했어요. 이야, 캐나다가 복을 받겠구만! 통일교회에 대해서 잘못하게 되면, 미국이 안 받아들이면 캐나다로 가요. 영국이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러면 영국이 해와 국가 본연의 기준을 복귀하는 거예요.
그러면 기독교문화권이니까 일본보다 좋잖아요? 잡동사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얼마나…. 조상을 숭배하는 나라예요, 하나님을 숭배 안 하고. 신도(神道)라는 것이 있잖아요? 신도가 뭐예요? 인본주의, 사람 제일주의! 어디까지나 인간을 위주한 판도를 중심삼은 거예요. 그것은 영원히 못 가요. 못 간다구요. 섭리관에서 영원히 못 간다구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모든 한계선을 알고 섭리를 추진시키기 때문에 선생님으로서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축복을 다 해줬어요. 둘레에 있던 사람들 중에 혼자 살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내버려둬 가지고 전부 다 짝패를 맺어 줬어요. 혼자 못 가는 거예요, 고개를 넘어가는 데. 그렇게 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
원칙을 세우고 돌아가야
원칙을 세우고 돌아가야 돼요. 자기의 무엇이 있으면 안 돼요, 아무리 어렵고 비참하더라도. 그래서 성진이 엄마까지도 축복해 준 거예요. 원수예요. 만나면 대가리를 까 가지고 내장을 개천에 던져서 물고기 밥을 해도 시원찮을 여자예요. 원수 중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한마디 입다물었으면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얼마나 발전했겠나? 이 굉장한 진리를 가지고 말이에요. 자기 욕심 때문에 부산에서부터 대구, 서울까지 전부 다 경찰서 놀음을 한 거라구요.
그래도 원수를 사랑해야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축복해 준 거예요. 요즘에 건강해졌다고?「예. 좋아지셨답니다.」좋아졌으면 축복해 준 선생님한테 데리고 와서 인사해야 할 텐데, 하늘을 모셔야 되는 딸의 한 사람으로서.
자, 얼른 끝내자! 몇 시간 됐나?「한 시간 10분 됐습니다.」계속해서 읽으라구. 이게 필요한 말이에요. 하나님은 참 수리적인 하나님이에요. 계속해서 읽는 것이 맞아 떨어진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놈의 자식들, 전라도 패들이 많이 갔지? 전라도 사람, 손 들어 봐요. 일본에 간 리전 책임자 중에서 전라도 사람, 손 들어 봐요. 몇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구만. 전라도 패예요. 동쪽은 남자고, 서쪽은 여자라구요. 전라도 사람은 마사가 많지요? 외교 소질, 여기에 가 붙고 저기에 가 붙고, 딱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일본에 보냈어요. 역사적인 위신을 세우라는 거예요. 자기를 생각하면 안 돼요. 알겠어요?「예.」
전라도 사람은 자기를 생각하지요? 김대중을 전라도의 생명과 같이 해서 좋을 게 뭐예요? 이제는 김대중에게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점점 줄어간다고 그러더구만. 원수의 닻줄이 꽂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제일 청춘 때, 제일 일할 때 33년을 미국에서 보냈어요. 이제는 34년이 된다구요. 로마에 대사를 못 보내 가지고 통일천하를 못 했으니, 선생님은 한 단계 높였으니 영계까지 통일해서 영계의 대사, 지상의 대사를 보내는 거예요. 그게 평화대사예요. 상하가 하나됐지요? 좌우가 하나됐지요? 전후가 하나됐지요? 상하․전후․좌우 평화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그들이 가는 데는 승리의 패권만이 따르게 돼 있어요. 선취권이 승리한 패권이에요. 복귀시대에 선생님이 선취권을 취했지요? 특허권을 받은 거예요.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어요. 선생님이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라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들은 뼈다귀를 추려서 공동묘지에도 남지 않게 돼요. 일가가 무덤을 파 버릴 때가 올지 몰라요, 선생님 명령 일하에.
한국 법에 대갓집이 역적이 되면 어떻게 돼요?「삼족을 멸합니다.」 그리고 뭐가 돼요?「죽은 시체를 부관참시합니다.」부관참시(剖棺斬屍)하고 또 뭐가 돼요? 천비(賤婢)가 되잖아요?「예. 노비가 됩니다.」 노비가 되는 거예요. 쓰레기통이 되는 거예요. 얼마나 기가 차겠나? 여러분도 그래요. 시집가서 잘 안 맞는다고 이혼했는데, 알고 보니 천하에 이름이 나고 한 국가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 일대가 한이 맺혀요.
성진이 어머니 최 씨도 그래요. 최 씨가 다 걸렸어요, 최 씨. 최성모, 최순영! 그 여자가 망쳤지요? 최순영의 여편네, 기독교의 열성분자로 통일교회를 열심히 반대하더니…. 이 탕감복귀의 원칙은 살아서….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변을 깨끗이 청산하지 못해요. 탕감복귀예요. 돌아가는데 너저분한 것을 남기고 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지금 다 주변을 정리해 줘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가라고 하는 거예요.
고개를 넘어서 가는 데는 구덩이로 내려갔다가는 못 따라와요. 다리를 놓았으니 다리를 건너가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이 얕다고 들어갔다가는 못 건너와요. 평지를 건너서 저세계로 가는 거예요.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미련 없이 깨끗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소망하고 가야 돼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수십년 동안 갈라져서 불효했어요. 기도 한마디 안 했어요. 내가 알아요. 아는데 무슨 기도를 해요? 탕감법으로 일족으로부터 세계를 탕감해야 할 텐데, 기도도 할 필요 없는 거예요.
그런 원수를 ―김일성이 원수예요.― 사랑해야 된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차요? 가정에서부터 나라에서부터 거쳐가야 할 길을 다 갔어요. 이제는 자식들이 원수예요. 여편네가 원수고, 자식들이 원수예요. 이것을 달갑게 소화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평지가 되는 거예요. 그러한 길을 가고 있는데, 자기를 중심삼고 하게 되면 벼락이 떨어져서 옥살박살 가루가 돼 버리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
박동하!「예.」돌아왔으면서도 인사도 안 하고 자기 색시하고 꿍꿍이하고 있나?「천안 집에 어머니가 있어서 천안에 내려갔다 왔습니다.」어머니가 혼자 아니야?「예.」같이 있든지 하지 왜 갈라졌나? 동생이 있나?「아들이 할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손자가 책임을 하누 만. 그러면 뭐 아버지가 책임 안 해도 되겠구만.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니 됐구만.
여러분, 알겠어요?「예.」일본을 탕감법에 의해서 제주도에서 살려 주려고 했는데, 일본이 공산당이에요. 공산당 리버럴한 패들한테 말려가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각별히 생각하고 자숙하는 입장에서 자기를 다시 정비해서 날 수 있어야 돼요. 이제는 날아갈 때예요, 빚을 다 청산하고. 알겠나?「예.」한국과 미국과 우루과이! 때로는 내가 일본의 비축금을 자기들 모르게 물어넣고 있는 거예요. 많아요. 자!
각별히 생각하고 자기를 다시 정비해서 날 수 있어야
『……일본은 해와국가이기 때문에 소련과 중국이 노리고 공격하면 어처구니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방위 문제는 일본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과 일본을 결합시키는 터널을 빨리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국동란 때문에 일본이 살았지요. 월남전쟁 때문에도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요즘에는 독도까지 자기 나라라고 자기 이름으로 하겠다고? 배를 지어 가지고 오는 것을 포로 갈겨야 돼요. 알겠나? 이놈의 자식들, 침범하겠다는 근성을 버리지 않으면 해와가 어디 가든지 타락해요. 천대해요.
일본 사람들은 어디 가서 국제결혼을 하더라도 중년이 돼 가지고 오십만 넘고 육십만 되면 보따리 싸 가지고 고향에 돌아오잖아요? 그거 알아요? 그러니 언제든지 기생충이에요. 바다도 일본 나라가 한국의 것까지 어로법을 정해 가지고 빼앗아 버리지 않았어요? 공산당끼리 모여 가지고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손대 가지고 정비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똑똑히 살라구요. 빚지고 돌아오지 말고 무슨 일이 있든지 깨끗이 청산해야 돼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양민을 얼마나 희생시켰는지 알아요? 탕감해야 돼요. 그렇다고 내가 도움 받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일본 민족이 선생님을 반대하게 된다면 어디 가서 발을 못 디뎌요. 선생님에 대해, 통일교회에 대해 반대한 그것을 세계에 발표하면 일본 민족을 추방하자고 세계가 들끓게 되면 어디에 가서 살아요? 그걸 방어해 주기 위해서 일본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희생해라. 희생해라!’ 하는 거예요. 자기들을 고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일본 민족은 절반 이상, 1억2천5백만 중에서 7천만이 이민해야 돼요. 섬에서 5천만도 많이 사는 거예요. 지령을 내리면 문 총재에게 고맙게 생각할 거예요. 세계에 자기 대사관 직원의 몇십 배 이상의 일본 사람을 뿌려 놓았어요. 그러니까 일본은 망하지를 않아요. 세계의 축복 줄이 일본을 통해서 몰려드는 거예요.
그것을 아끼게 되면 길이 막히기 때문에 떨어져 나가요. 큰 호박도 중간에 떨어지는 수가 있지요? 수박도 넝쿨에서 익지 못하고 떨어져요. 골로 떨어지면 도리어 없었던 것이 좋았을 것이다 이거예요. 가룟 유다에 대해서 나지 않으면 좋을 뻔했다고 했어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오야마다, 알겠나?「예.」 노리코가 야목에 가 있더구만.「예. 지금 한국 임지에 가 있습니다.」 그것도 야목이야. 「그렇습니다.」 자!
늙은이들이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이 낚시
『……지금 선생님이 서 있는 자리는 복귀섭리에 있어서 최후의 종착점입니다. 역사적인 탕감조건으로서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4대 국가를 하나로 뭉쳐 제단에 올려놓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역사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장자권이 있기 때문에 독일 차자권은 명령 일하에…. 지금 그렇잖아요? 부시 대통령이 독일에 대해서 뭐라고 하게 되면 독일도 꼼짝 못해요. 차자 앞에 떼를 쓰더라도 꼼짝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일본 미국이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시대로 넘어가니까 독일이 없어도 괜찮아요. 세상을 다 버리더라도 세 나라만 하나 돼 가지고 씨받이해도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자권 복귀를 선포한 거예요. 탕감복귀시대에는 부자가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나라 일에 간섭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나이 많은 사람들, 칠십 먹고 120살 이상 된 사람이 수두룩해요. 부처끼리 사는데 어머니가 지도하는 거예요. 앞으로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 중고등학교의 선생을 해야 된다구요. 이래서 역사를 지내 온 것을 진짜 자기가 회개하면서, 아이들에게 자기가 다시 부활한다는 정성을 들여 가지고 나라의 충신들로 만들고 애국자로 만들어야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들이 못 했으니 그거 해야 된다구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점점 불어간다며? 앞으로 점점 그렇지요? 25퍼센트, 30퍼센트, 40퍼센트까지 될지 모를 거라구요. 25퍼센트 가까이 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수많은 곳에 낚시터를 만들어서…. 늙은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하면 미쳐서 돌아요. 치매가 빨리 찾아온다구요. 낚시를 하면서 정성들이게 되면 그것도 안 와요. 치매 증세가 나려야 상대가 있어야 나지요. 이래 가지고 고기를 얼마씩 잡아서 배를 가지고 산 고기를 운반해서 남양에 있는 것을 북양에 갖다 팔고, 북양에 있는 것은 남양에 갖다 팔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양권을 지금 정비하는 거예요. 늙은이들이 소일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것 아니에요? 정성들일 수 있는 것은 낚시밖에 없어요. 자기의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고기 잡을 적마다 ‘한 마리, 한 마리를 하나님에게 바칩니다. 인류를 위해서 나눠 먹습니다.’ 하고 아버지 앞에 기도하는 거예요.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어요. 마지막 기회의 첩경이에요.
여러분이 낚시질을 해봤어요? 오야마다도 낚시를 좀 하지?「예.」잡념이 없다구.「예.」내가 옛날에 여덟 살 때 우리 동네 못 가운데서 이렇게 큰 붕어를 잡았어요. 교회에 갔다가 오는데 해지는 시간에 한 마리가 떠서 놀아요. 저놈을 잡는다고 해 가지고 43일을 비가 오든 뭐가 오든 해서 잡았어요. 잡고 났을 때 만세하고 좋아하던 것을 생각하면…. 40일 이상 지루하던 것을 참은 거예요. 껍데기가 하루저녁에 다 벗겨지더라구요.
사람이 정성들이면 모든 것이…. 내가 볼 때, 붕어가 인류를 대신했는데…. ‘붕’ 자가 무슨 ‘붕’ 자예요? 풍어예요, 붕어예요? ‘풍’ 자가 ‘붕’ 자로 됐다 이거예요. 풍부한 고기! 붕어는 조그만 고기는 잡아먹지만 큰고기는 못 잡아먹어요. 잉어도 그렇지요? 입이 작지요? 배스(bass; 농어) 같은 것은 입이 커 가지고 크든 작든 입에 들어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소화할 수 있어요. 모가지에 걸어 놓고 소화하는 거예요. 그러나 잉어는 입이 작기 때문에 고기들을 많이 못 잡아먹어요. 중치 이상의 고기들하고 같이 살아서 번식하는 데 지장 없다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잉어 하게 되면 똥통 고기로 소문났더구만. 제일 맛있는 것이 잉어 고기예요. 그 회를 먹어 봤어요? 달다구요.
단단히 결심하고 자기 책임을 완수해서 벗어날 생각을 하라
전라도 사람을 다 싫어하잖아요? 나는 전라도 사람을 좋아해요. 황선조도 전라도 사람, 유정옥도 전라도 사람, 양창식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내가 전라도 사람을 잘 대우하나, 안 대우하나? 말해 보라구요. 김대중보다 못했나, 더했나?
여러분도 그래요. 전라도 사람이 어디 갈 데 없으니까 돌아다니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아이구, 이것 봐라? 살길이 생겼다!’ 해 가지고, 꼬리를 저으면서 ‘가나, 마나? 가나, 마나?’ 이러면서 따라오다 보니까, 고개를 넘고 보니 눈앞에 훤히 보이니까 따라가지요. 전라도 사람이 그렇잖아요? 실리 추구에는 제일 빠르잖아요?
우리 동무 중에도 전라도 사람이 있었다구요. 아, 이 녀석은 언제든지 내가 좋은 것이 있어서 테이블에 놓아두면, 자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일주일이라도 자기가 갖다 놓겠다고 해서 갖다 놓고 채근 안 하면 그걸 자기가 갖더라구요. 고약한 성격이 있어요. 전라도 사람이 그런 데가 있지요?
전라도 사람 색시가 오게 된다면 뭐 야야 야야야 야야야,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씩 야단해요. 동네방네 있는 소문을 다 들어 가지고 쪽 동네가 알게끔 소문을 내더라구요. 그런 소질들이 있어요, 없어요? 일본에 가게 되면 마을을 넘고 어디를 넘어서라도 통일교회 소문을 낼 줄 알고 보냈는데, 이것들이 입들을 다 봉해 가지고 뭐가 돼요? 두더지같이 돼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노방전도도 하고, 시키라구요. 말도 못 해 가지고 그러고 있지 말고. 여자들도 장사 못 하면 펀드레이징을 다녀 가지고 책임 못 하면 닦아세우는 거예요. 하나도 놀리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나?「예.」
일본이 40년 동안 한국을 망치고, 한국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고, 한국 재산 옮겨갔던 것을, 도둑질해 간 것을 찾아와야 돼요. 찾아오는 데는 손해배상까지 첨부해서 몇 배 받아 올 일인데, 단단히 결심하고 자기 책임을 완수해서 벗어날 생각을 하라구요. 알겠나?「예.」
여자에게 보물은 남자 생식기
오야마다!「예.」오야마다는 일본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한국산 일본 사람이 됐습니다.」일본산 한국 사람이지. 거꾸로 하고 있어. (웃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 거야? 언제나 일본 사람은 그래요. 죽으면서도 집에 가서 죽고, 묻어도 문턱 안에 묻어 주길 바란다구요.
노리코도 얼굴이 많이 늙었던데?「예.」남편이 그리워 그렇게 됐나, 남편이 싫어서 그렇게 됐나? 남편을 좋아하게 되면 눈 아래를 보면 언제든지 조금만 한마디 하면 눈물이 쓱 감도는데, 그게 없어졌어. 남편을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 아, 물어 보잖아? 혼잣말하지 말고 크게 해 봐요. (웃음)「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요즘에 내가 야단하니까 할 수 없이 좋다고 생각하지.
일본 교회에 내가 갔을 때 한 5백 명이 모였는데 그 가운데 자기 남편 될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을 따라가서 살려고 한 거예요. 이놈의 간나가 그랬다구요.「일본에서도 그 지방 기질이 그렇습니다, 산중 사람이라서.」산 사람이라도 여편네가 과부 안 되려면 남편을 절대 따라가야지요. 여자에게 보물이 남자 생식기 아니에요? 잘 때 자기 생식기를 붙들고 하룻밤 자 봤어? 노리코가 그렇게 붙들고 하룻밤 같이 자 봤느냐 말이야.「하하!」하하! (웃음) 그거 불행한 남자지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것 때문에 다 태어났는데, 그게 제일 귀한 것 아니에요? 그 줄에 목을 매고 살고, 그것을 위해서 죽더라도 살아요. 죽더라도 영계에 가서 편히 된다는 거예요. 그걸 버렸다가는 어디가 서든지 고독단신이에요. 영계는 쌍쌍이, 가정이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 싸우는 녀석이 간판을 붙여 가지고 못 들어가요. 싸운다면 아들딸이 싸움하는 엄마 아빠하고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해요. ‘아빠를 떠 엄마 나서는 안 된다. 내가 죽더라도 같이 있겠다.’고 해야 돼요.
윤태근이 있지요? 윤태근 부부가 얼마나 재미있게 사는지, 딸이 ‘아이구, 나도 우리 엄마 아빠와 같이 살기 위해서는 빨리 시집가야 되겠다.’ 한다는 거예요. 열여덟 살인가 열일곱 살 때 시집 빨리 가겠다고 한 거예요. 시집가는 것을 꿈에 그려야 돼요. ‘아빠 엄마가 재미있게 사는 것, 남자 여자가 이렇게 재미있게 사는 것이 부부로구만!’ 그래야 돼요.
윤정로는 싸움을 더러 하나? 「안 합니다.」 박구배! 「예.」 싸움 더러 해? 「예. 조금씩 합니다.」(웃음) 조금씩 하니 크게 되면 아주 파탄이 벌어지겠구만. 작아도 당찬 여자야. 함부로 하게 되면 보따리 싸 가지고 천리원정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구.
원주야!「예.」네 신랑은 어디 갔니? 저 여자는 신랑을 버려 두고 다니는 것이 재미라구요. 이젠 다 돌아가야 할 텐데…. 나도 어디 가서 정착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필요 없잖아요? 어머니는 언제든지 꽁지가 길다구요. 단 둘이 살면 꽁지가 다 빠졌다고 야단할 거예요.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고 다 그래야 돼. 돌아갈 때는 언제나 선물을 사 가지고 가나? 「예.」 자신이 없구만, (작은 소리로) ‘예.’ 하는 것을 보니. (웃음) 자, 얼른 끝내자!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상극․상반되는 양극 대립의 결전에서 그 상황을 극복해 내고 자주적인 주권 국가로서의 권위와 위치를 구축할 수 있다면, 우리 한국은 민주와 공산으로 양극화되어 있는 오늘날의 세계 현실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새로운 문화를 창건해 낼 수 있고, 세계사적인 신기원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국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그 놀음을 해야 돼요. 황선조! 「예.」 무서워할 것 없어. 자! (제3장 끝까지 훈독하고 정원주 이사 기도)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