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차(네덜란드_헤이그, 슈헤브닝겐)
어제 밤에 사 온 음식들로 아침먹기!
김지성 어록
"차가운 파스타는 세상에 존재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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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시장에서 산 마지막 애플망고.
이다정 과일 박사의 비법. 완전 달달하게 후숙했다.
김지성 망고 깎기의 달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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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할 일
Scheveningen(슈헤브닝겐)에 가서 북해 보기! with 자전거
왓츠앱으로 숙소에 있는 자전거 하루 대여.
인당 12유로
비와 거센 바람이 부는 숙소 밖.
결연한 의지와 함께.
유빈이 어머니께서 주신 우비를 입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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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 "다정아 타야 돼, 타야 돼."
다정 : "네, 타볼게요. 할 수 있어요. 탈 수 있어요."
(그러고 걸어가다 도움닫기 여러 번 시도하는 사진.)
"다정아 이제 가야 돼!"
"다정아 레츠고 레츠고!"
"다정아 할 수 있어. 가보자!"
"언니, 멈추면 안 돼. 계속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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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품을 내가 맨발로 밟아도 되는 것일까?'
'이 젤리 같은 건 해파리겠지?'
'밟아보니 해파리네...'
노부부께서 다정이에게 해파리 조심하라고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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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때, 잘 탄적 몇 번 있어요. 이거 해명해 주세요."
돌아올 때 이다정
- "보행자 횡단보도가 아닌 자전거 횡단보도로 지나옴. 약 2~3번"
-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한 발로 기대어 멈추기. 약 2~3번"
- "자전거 신호에 맞게 빠르게 건너가기. 약 5번"
- "자전거로 코너에서 회전하기. 약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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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나라 네덜란드
매우 발달한 자전거 인프라와 사람들의 인식.
전국으로 뻗어 있는 자전거 도로.
인도, 차선과 확실하게 나눠져 있는 자전거 도로.
자전거를 위한 횡단보도와 신호등.
마치 자전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듯 한 도로.
자전거 연습을 하는 5~6살로 보이는 아이들.
자전거와 유아차가 결합된 자전거(Bakfiets)를 타는 어머니, 아버지들.
집 앞에 무조건 한 대 이상 있는 자전거들.
자전거를 확인하면 멈추는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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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던 다정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 격려 받았다고 해요.
좋은 추억 남기고 갈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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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과 바람이 나그네를 두고 내기를 한 이솝우화처럼.
우리의 옷을 벗기기 위한 내기.
거센 바람으로 옷을 벗기려 하고,
더위로 우리의 옷을 벗기려 하였다.
첫댓글 지성 다정 유빈 삼총사, 신나고 건강하게 여행하는 소식 반갑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