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Part.3 적막을 뚫고 피어 오른 환희의 송가, 베토벤
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년 10월 29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정밀기획
문의처 : 정밀기획 1899-5399
예매처 : 인터파크
“최고의 클래식 길잡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티켓 1장 사면 한 장이 무료!
기쁨이 두배가 되는 순간!”
작년 한 해 Part1.모차르트와 Part2.셰익스피어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곧 다가올 10월 29일에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작곡가인 베토벤 작품으로 대전예술의전당에 다시 돌아온다!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인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해설자로 KBS 1TV ‘문화책갈피’, ‘인문강단 락’등 진행을 맡아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기발함으로 한 작곡가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을 감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화제를 모아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조윤범이 들려주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공연은 단순히 곡에 대한 해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의 생애를 들려주며 작곡가들이 왜 이런 작품을 써야만 했는지, 작곡가들의 생각을 어떻게 음악으로 표현했는지 등 곡의 배경을 작곡가의 생애와 연결시켜 유쾌하게 설명해주고 콰르텟엑스의 실제 연주까지 더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Part3.공연에서는 젊은 나이에 시작된 난청이 심해져 나중에는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아무도 올라가보지 못했던 경지에 홀로 선 뛰어난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그가 남긴 아홉 개의 교향곡과 16개의 현악사중주, 5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1개의 오페라, 그 외의 걸작들을 소개하고, 조카를 강제로 입양하는 비운의 사건을 비롯한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가장 쉽고 친근하게 들려줄 것이다.
방송에서 편집되어 미처 보지 못했던 자세하며 깊이 있는 내용들을 공연을 통해 선보여 클래식이 억지로 공부를 위해 들어야 하는 곡이 아니라, 마음으로 귀로 들어야 하는 선율들임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Part3. 베토벤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티켓 한 장을 사면 플러스로 티켓 1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단,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베토벤│그대를 사랑해
Beethoven Ich Liebe Dich
베토벤│현악사중주 제1번 4악장 “고양이”
Beethoven String Quartet No.1 Op.18-1 4th mov. “The Cat”
베토벤│현악사중주 제7번 2악장 “전보”
Beethoven String Quartet No.7 Op.59-1 2nd mov. “Transference”
베토벤│현악사중주 제13번 5악장 “카바티나”
Beethoven String Quartet No.13 Op.130 5th mov. “Cavatina”
베토벤│현악사중주 제14번 7악장 “마지막 사중주”
Beethoven String Quartet No.14 Op.131 7th mov. “A Late Quartet”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_해설 및 진행 : 조윤범(콰르텟엑스 리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그의 다재 다능은 여러 분야에서 표출된다. 편곡자 역할에서부터 칼럼 기고와 강좌, 웹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와 실력의 소유자이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 TV(전 예당아트 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대에서 뿜어내는 무서운 열정과 그와 대비되는 부드럽고 친근한 말솜씨로 그를 한 번 본 관객들을 모두 팬으로 만들어버린다. 동시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2권>을 출간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2012년 12월,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주말 DJ를 시작하였고, 2013년 2월에는 세 번째 책 <나는 왜 감동하는가>를 출간했다. 최근에는 KBS 1TV<문화책갈피>에서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의 진행을 맡아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했으며 2014년 4~5월에는 KBS 1TV<인문강단 락>에서 명강의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_연주 : 콰르텟엑스(현악사중주)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 팀이다. 2002년 <거친 바람 성난 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한 이후 <버전 2.0>, <B9>,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컴플리트>, <히스토리>, <베토벤 백신> 등 정규 프로젝트마다 유력 언론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08년 10월에는 <메타모르포젠>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 2층 전석을 매진시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정규 데뷔앨범 <샤콘느>(2005년)와 2집 <히스토리>(2007년)를 발매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2005년)와 일본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2006년), 서울 실내악 페스티벌(2010년)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다. 공연, 음반, 축제뿐만 아니라 영화(<호로비츠를 위하여>), 방송(KBS <클래식 오디세이>, <낭독의 발견>, <환경 스페셜>, MBC <김동률의 포유>, <문화사색>, <TV특강 인생은 아름다워>,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EBS <TV평생대학>)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며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7년부터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공연, 강좌, TV프로그램, 도서, DVD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One Source Multi Use’를 실현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서울 올림푸스홀에서 <콰르텟 엑스와 세 개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슈만,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 전곡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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