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대에서 누워자다가 삑하는 소리를듣고 가만히 기다려 계속해서 삑하는 소리가 계속되면서 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옆에와서 살펴보니 다시스윗치를 누르고 시작하고 빨리 문과 대문을 여는순간 우리집의 전체 경보장치가 울리기시작, 즉시 전화벵이울려서 받고보니 나의경보장치설치한 회사에서 전화가와서 YOU OK?하고 묻고 괜찮다고했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모든 문을 열어놓고 있으란다. 경보장치는일단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스탑 시켰으나 나는 너무추어서 옷도 끼워 입고 떨면서 한국에있는 내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나의 사정을 알렸다. 그이는 저녁식사중이었는데 놀라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나의일이 어떻게 진행될찌 걱정하다가 전화를 끊고 나는 그 일산화경보장치 기계를 내 생일선물로 사 주고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 두아들의아빠를
떠올렸다.이곳은 계속해서3일째 내리는비로 저기압에 앞으로도4일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침울하게 지냈고 오늘 저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없었다면 내가 경보음에 잠에서 깨어서 침대밖으로 걸어나온시간이 이곳 새벽6시 이었으니 보통때는7-8시에
기상했던 나의 생활습관은 아마도 까쓰를 2시간정도 먹은뒤 조용히 죽을수있었다는 생각을하니 잠이 부족해서 많이 피곤해있으나 지금 이사연을쓰고있다
우리들의1970년도에 내가살던 정능, 전농동, 화곡동 까지도 구공탄으로 난방을 해결했었는데 정능과 전농동은 온돌구조로 난방장치는 없었고 화곡동 새집은 부억, 목욕탕, 화장실에는 부분 보이라로 설치해서 더운물이쏟아졌고 라디에터로 난방이들어왔고 양변기에 그집을 보는순간 너무 반해서 그집을 구입했었는데 방4개는 구공탄을 사용하는 온돌방이었다. 나는 아이아빠가 4/19주체세력[서울대학교 법대]으로 정부의 탄압을 받고있던중 내가 간호공부를 해서 외국나올수있는 방법을 찾게되었고 몇년을 영등포시립병원 응급실에서 일할때 겨울이면 까쓰중독으로 응급실에 들어오는환자는 많으나 두개의 산소통을 보유한 병원으로선 줄지어 산소통에 들어가기위해 기다리는 환자의보호자와 싸움도 많이 했었다. 그 산소통에 들어가야만 살수있다는 그이유로 아귀다툼을하면서 병원에서 일하는 스탶들을 괴롭피던 가난했던 서민들. 그때도 언제 우리의 살림이 윤택해지고 까스중독으로 병원응급실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없어질까를 생각했었고, 2001년 내가 한국방문해서 물어보니 까쓰중독으로 자연사는 드믄일이고 집단자살에 구공탄바게쓰를 펴놓은채로 이용하고 푸로판까쓰사고는 가끔씩 난다는 소리를듣고 그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집집마다 현대식보이라를 설치하고 잘살고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이 아닌지?
오늘 나는 그작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작동으로 내가 위험에서 구조된것을 생각하니,아직내가 이세상에 살아야된다는 주님의뜻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를 이 위험한 순간을 피하게 해주신 좋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까!!!!
* 오늘 가쓰회사에서 와서 지하실, 그리고 2층 지붕밑에 설치된 2개의보이라 점검, 파이프까지도 점검한뒤 어디에서 까쓰가
세는지 알아내어 그부분을 수리하고, 나의개인소유 일산화탄소 경보기에 밭데리도 새것으로 갈아끼우고 갔다. 모든것에 세심하게 처리해주는 까스회사에 고마움을 말했다.
첫댓글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정정합니다. 이상하다 싶어 사전을보니 그렇더군요. 양해바랍니다 글 띄워쓰기와 철자법도 억망인데 귀엽게 봐주십시요.
도시까스가 새었다는 얘기 인지 그러면 화재하고도 관련있는지? 아무튼 천만다행 이네 평소 경보기 관리 를 잘하고 환기 에 신경많이 써야겠네, 주님이 필요해서 생명연장해주셨다는 생각에 하나님 기뻐하시겠네, 늘 건강조심하고 아울러 옜날 생각까지 하게되었네.늘조심하시게.
도시까스피이프와 보이라로 연결되는 부분이 까쓰가 센듯하오. 무슨일일까? 지난주는 장난감총기 발사사건으로 마음이 편안하지않았고 이웃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그문제의소년상대로재판을 걸어서 court order를 얻어낼까 준비중이요. 사람사는것이 왜이리 복잡한지?
영애야 큰일날뻔 했구나. 늘 조심하고 혼자 큰집을 건사하는일이 얼마나 힘드는 일이니 .................
내가 살고있는곳은 보기보다 조용하고 안전한곳이다, 요즈음계속되는 집으로 침입하는 도적놈 때문에 이웃,경찰들 신경이 곤두서있다. 범죄자는 고등학교에서 퇴학맞은 10대라고하니 2월 3웡 5번의 사건이 터져서 집비우고 한국가기가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