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남편과 이혼하려면 끊임없이 변하는 몸과 마음(율법의 남편)의 실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율법 남편(뱀)의 정체를 알고 마음 안에서 이혼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은 지혜의 근본이신 속사람 그리스도 예수께서 마음 너머에 계심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겉 사람을 개간하심)’가 내 안에서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호 멜론토스’를 통해서 보는 것이 뱀의 아내다. 이는 속사람의 눈으로 보면 간음이다. 그러나 성장하면 ‘호 메르코메노스’를 통해 보게 되는 것을 통해서 생명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반드시 십자가(장대)에서의 죽음(휘장, 몸과 마음)은 전 남편의 실상을 속속들이 알아낼 때 가능한 것이다.
이 남편은 겉 사람 속에서만 기능을 발휘하므로 나의 속사람을 발견하여 깨닫게 되면 자동으로 이혼이 이루어지게 된다. 전 남편의 허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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