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게올림픽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하며
놀이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종목이 크로스컨트리
스틱을 만들어 양말스키를 탔어요. ^ ^
상자종이를 이용하여 스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고무줄로 고정하여 놀이하였지요~
모양새는 그럴듯 했지만 달리는 속도는 양말스키보다 못하네요.
장비가 하나씩 늘어날 때 마다 신나게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어요~^ ^
스키모양에 황금색시트지로 붙이고~
펠트지와 벨크로테이프로 크기도 조절하여 신을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안정되게 움직이고 모양새도 진화한 보습~^ ^
경주라는 개념이 없이 놀이하던우리아이들에게
스포츠 중계하듯이 이야기하여주며 경기를 하니 얼마나 열심히 달리던지요~^ ^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았답니다.
경주를 반복하며 속도도 매우 빨라지고요~^ ^
출발준비~
몇 번을 반복하고나니
"출발준비" 라고 하는 선생님 말씀에
요렇게 야무지게~ 승리를 다짐하며 출발 준비자세를 합니다~^ ^
"출발! " 하자
쌩 하고 튀어나오는 우리 아이들~ㅎㅎㅎ
얼마나 빠른지 촛점을 맞출 수가 없었어요~~
코를 파며 결승선에 들어오는 연우의 여유~ㅎ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 ^ 치열한 승부였지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이야기하여주며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 들어볼 수 있도록 하여주었어요.
반복하여 놀이하고 들려주면 스스로 그 상황을 인지하고 의미를 파악하기에~^ ^
다음에는 메달을 준비하여 놀이하여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