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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 담당 |
개 식 사 | ------------------ | 사회자 |
참가자 소개 | ------------------ | 사회자 |
인 사 말 | ------------------ | 회장 최병근 |
축 하 말 씀 | ------------------ | ⓵ 최봉태 변호사 ⓶ 양금덕 할머니 ⓷ 이상갑 공동대표 |
경 과 설 명 | ------------------ | 사회자 |
감사패 전달 | ------------------ | 회 장 |
수 상 소 감 | ------------------ | 총3인 |
광 고 | ------------------ | 사회자 |
기 념 촬 영 | ------------------ | 다같이 |
이 동 | ------------------ | 다같이 |
오 찬 | ------------------ | 채미원 |
붙임 3. 소감문
◆ 광주지방변호사회, 감사패 수여의 영광을 누리며
광주지방변호사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라는 뜻하지 않은 영예를 누리게 되어, 함께 일했던 변호사들을 대표하여 감사히 받고 싶습니다.
우리는 꼭 20년 전, 인연이 되어서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사건」에 변호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와 무모하고 악질적인 아시아 침략 전쟁으로 야기된 역사적 부조리 및 그 결과 고통의 삶을 강요당한 할머니들을 구제하려는 시민과 변호사에 부과된 큰 역사적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일본과 미쓰비시중공업의 부당한 견해 및 일본 사법의 정치적 판단으로 할머니들께 보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본 시민들과 법률가들의 적잖은 활동과 수많은 시간의 도움을 받으면서 일본과 한국의 건전한 판단을 단단히 이어 양국의 연대를 멋지게 결실 맺었습니다.
우리는 인권 옹호를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이며, 설사 어떤 어려운 사건에서도 변호사로서 그 노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광주지방변호사회에서 감사패를 받는 것은 기대 이상의 일이라 오히려 사양해야 한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를 제외한 15명의 젊은 변호사들의 밤낮을 마다하지 않은 필사의 변호 활동을 상기할 때, 오히려 광주지방변호사회의 두터운 정을 순순히 받아 인권 옹호에 몰두하고, 양국 시민과 법조인의 연대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더욱 활동의 발판으로 삼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임을 확신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의 발전과 동회의 무궁한 인권 옹호 활동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12.8. 변호사 우치가와 요시카즈)
◆ 「나고야 미쓰비시 여자근로정신대 소송 공동변호단」의 활동을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는 일본이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평화국가로서의 행보를 계속하며 동시에 양국 국민이 미래 지향의 우호관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활동이 그에 대한 얼마간의 공헌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7.12.8. 변호사 하세가와 가즈히로)
◆ 「인권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조명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7.12.8. 변호사 이와츠키 코지)
▲우치가와 요시카즈 공동변호단장
▲이와츠카 코지 사무국장
▲ 하세가와 카즈히로 변호사
▲ 2016.5.31. 법정에 새긴 진실 -출판기념회에서~
맨오른쪽부터 우치가와 요시카즈, 이와츠키 코지, 다카하시 마코토, 테라오 테루미, 고이데 유타카, 이양수 선생님
오른쪽 끝부터 우치가와, 이와츠키, 다카하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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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