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12일 교회 본당에서 1월 둘째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글로리아찬양단의 찬양, 합심기도,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찬송, 강용중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최해진 목사의 설교, ‘주님 주실 화평’ 찬송, 봉헌기도, 교회소식, ‘할 수 있다 해보자’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최해진 목사는 ‘즐거움으로 드릴 주일헌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배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예배드릴 때 있어 여러 가지가 있지만 헌금이 아주 중요하다”며 “준비해서 드릴 것, 후한연보로 드릴 것, 각각 정한대로 드릴 것”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구원받은 은혜를 깨닫고, 천국을 소유한자들은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다고 고백하는 믿음을 가진다”며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힘대로 헌금을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했다”고 전했다.
포항하늘소망교회는 이날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주일찬양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샬롬찬양단의 찬양, 합심기도, 진길순 권사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기도하는 이 시간’ 찬송, 교회소식,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며 “기도 응답의 능력을 아는 사람만이 기도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사도바울이 요청한 기도내용은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며 “이런 멋진 기도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최 목사는 “오늘날 사람들의 기도제목은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는 등의 자신과 가족을 위한 것이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최 목사는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란 데살로니가 후서 3장6절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란 10절,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란 13절 말씀을 전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