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소리골 가는 길..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첩첩산중을 돌고 돌아 달려가야만 했습니다.
천안에서 출발한지 어느덧 시간은 흘러..홍천군 서석면 소재지의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 주세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잖아유?
우리팀의 제일 멋장이님이신 시인님(사진 좌측으로부터 유승종 님,장영수님)맨 우측은 트롯가수 정해남 님,
배가 부르니 얼굴엔 환한 미소가 ㅎㅎ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드디어 마리소리골 도착~!
교수님 계슈?
교수님께서 방문객들을 위하여 인사 말씀과 아울러 마리소리골에 대한 사연을 말씀해주시고..
궁금한 사항 질문도 받으시고
박수치는거 보니,아마도 교수님께서 한곡 열창하시는 중으로 추측
(참고로 사진은 이기형 아우님이 찍었슈~)
트롯가수 정해남 님과 교수님의 음악에 대한 장르별 이해와 설명
뭐 하시는지 아시겠어요? 거 참,,저 밝은 표정들 보십시요...
어쩐지 그 다음날 비가 오드라구요,,하늘을 찔러대니 비가 안오겠어유?
그날 밤 하늘에 대고 찔러 총 하신분들..다음날 비에 흠뻑젖어 새앙쥐꼴 되셨다는 후문^^
그러는 와중에,,대형 룸 안에선 은행에 근무하는 똘망(똑똑하기 로 따지면 오백단쯤) 윤여웅 님 막내인지라
엉아들 음식준비도 하고,,
서은석 부회장님은 체격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시고 간이 침대에 의지 ㅎㅎ
평소 지론이=덩치는 국력이여~`..이리 주장하십니다(믿거나 말거나)
장차 연애인으로 나설려면 이 기회에 얼굴알려야 한다는
막내 윤재금(우찌 이름이 여자같엉,동생 이름은 "윤소금"으로 )
교수님의 기타 음률과 정해남 님의 환상같은 하모니에 심취
분위기 살리고 살리고(모든이들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
술 몇 박스 사왔는데 흔적없이 사라지고(어느분이 다 드신건지..쩝~)
집이고 창고 다 뒤져 소주,고구마,김치 신나게 퍼다 먹구(교수님 전 물러유~)
방안의 열기에 잠시 바람쏘이러 나와서 찰칵~
방안에선 최고의 즐거움으로 앗싸~!
다시 찾을 기약을 하며 기념촬영
첫댓글 이병욱 교수님,사모님..바쁘실텐데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반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 올립니다.사진은 아우님들이 찍은데다 아직 취합이 안되 많은 사진은 못올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고 싶습니다.(사진방에 올리려 했으나 순서 나열하기 힘들어 이방에 올렸습니다,적절치 못하다면 적당한 곳으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청주에서 가까운 천안이라 그런지 정감이 갑니다. 교수님 서원대 교수님 이신거 아시죠. 기회가 되면 저희집 청주에도 한번 초대합니다. 마리소리골이 떠나가도록 좋은 여행이 되신거 같아요. 청주 산들바람 (043)256-0992)
송봉화님~ 안녕하십니까? 인사올립니다.저에겐 소중한 여행길이었습니다.포근함으로 반겨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병욱교수님의 음악을 들으며 사진 감상하니 더 좋네요~ ^^
그러신가요? 험험,,글 올릴때마다 교수님 연주곡 올려불까 하는데요 ㅎㅎ,감사드립니다^^*
학교에서 잠깐 교수님 뵈었는데 유난히 얼굴이 까칠해 보인다 했더니 좋은 분들과 함께 과음하셨구먼유~~~ㅋㅋ
과음 정도가 아니라요, 아직도 총각, 청춘인줄 착각 하신다니까요, 다음날 까지 비몽 사몽-------쯪쯪 착각에는 컷트라인이 없대나
이젠 연세도 생각하셔야 할테데...ㅋㅋ 교수님만 바라보고 분들이 한둘이 아닌데...건강 조심하시게 사모님께서 제동 좀 걸어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