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때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니, 주님이 언제 오셔도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살아가야 합니다.
35-40절 때가 되면 반드시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재림 약속 이후 아직까지 오시지 않는다고 하여, 그날이 아예 오지 않을 것처럼 살면 안 됩니다. 그날을 모른다는 것이 그날이 취소되었다고 착각하는 결론으로 이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주님은 신약의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37절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재림 때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실 것입니다. 비유 속 주인처럼 고난과 시련 중에 인내하며 믿음과 충절을 지킨 자기 백성을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영광으로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덜 대접받고 잊힐지언정, 예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 주실 삶을 살고 있습니까?
41-46절 주님이 믿고 맡기신 사명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스럽게 수행하는 제자를 지혜롭고 성실한 청지기로 인정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기실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주인이 준 권한만 자기 이득을 취하는 데 남용한 이들은 엄히 처벌하실 것입니다.
47,48절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아는 분량, 주님의 은혜를 받은 분량에 맞게 기대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신실하지 못한 청지기처럼(45,46절) 세상 향락에 취해 사명을 맡긴 주인의 뜻을 저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16-19절) 함께 누리라고 주신 것을 독점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많이 받은 것을 감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시간과 소유와 은사를 주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살라는 주님의 뜻을 외면한 채, 내게 있는 것을 누리기만 하면서 드리는 감사라면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42,45절 예수님의 것으로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의 지혜로운 삶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유화해서 그것으로 이웃을 억압한다면 나를 믿고 맡기신 주님을 향한 배신입니다. 주님이 내기 무엇을 맡기셨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이웃과 나눕니까? (매일성경, 2025.03.04, p.66-67,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누가복음 12:35-48에서 인용).
① 생각지도 않은 때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니, 주님이 언제 오셔도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살아가야 합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재림 약속 이후 아직까지 오시지 않는다고 하여, 그날이 아예 오지 않을 것처럼 살면 안 됩니다. 그날을 모른다는 것이 그날이 취소되었다고 착각하는 결론으로 이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주님은 신약의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②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재림 때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실 것입니다. 비유 속 주인처럼 고난과 시련 중에 인내하며 믿음과 충절을 지킨 자기 백성을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영광으로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덜 대접받고 잊힐지언정, 예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 주실 삶을 살고 있습니까?
③ 주님이 믿고 맡기신 사명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스럽게 수행하는 제자를 지혜롭고 성실한 청지기로 인정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기실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주인이 준 권한만 자기 이득을 취하는 데 남용한 이들은 엄히 처벌하실 것입니다.
④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아는 분량, 주님의 은혜를 받은 분량에 맞게 기대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신실하지 못한 청지기처럼(45,46절) 세상 향락에 취해 사명을 맡긴 주인의 뜻을 저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16-19절) 함께 누리라고 주신 것을 독점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많이 받은 것을 감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시간과 소유와 은사를 주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살라는 주님의 뜻을 외면한 채, 내게 있는 것을 누리기만 하면서 드리는 감사라면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⑤ 예수님의 것으로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의 지혜로운 삶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유화해서 그것으로 이웃을 억압한다면 나를 믿고 맡기신 주님을 향한 배신입니다. 주님이 내기 무엇을 맡기셨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이웃과 나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