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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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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맛있는 부엌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74 24.05.20 00: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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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0 02:05

    첫댓글 한 밤중인데 열무김치에 버무려진 국수맛이 침을 모으네요. 야식도 아니되고 밀가루는 더욱 피해야 하는데...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하하

  • 작성자 24.05.20 12:30

    하하, 선배님!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고 뭐 하셨을까요?
    달달한 답글 고맙습니다.

  • 24.05.20 04:17

    늦은밤, 선생님 글로 비빔열무국수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작성자 24.05.20 12:31

    제가 요리를 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 24.05.20 07:30

    하하하. 정말 침이 고입니다. 소휴당에서 땀흘리고 비빔국수 말아 먹으면 끝내주겠어요.

  • 작성자 24.05.20 12:32

    땡!
    땀은 흘리지 않습니다.
    저는 그곳에서는 부엌만 지킵니다.
    소휴당에는 마당쇠 삼돌이가 있거든요.

  • 24.05.20 10:57

    우와, 읽다 보니 내 글 제목이네요. 내 처지에 비하면 엄청난 요리 실력인데 신은 다 견딜 만큼만 주신다더니 그 집처럼 어마어마한 집에 시집 안 간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잘 살랍니다.

  • 작성자 24.05.20 12:33

    하하. 저는 선배님과 달리 멀티가 됩니다.
    책을 읽을 때는 음악 없이 오로지 책만,
    잠 잘 때는 라디오 없이 오로지 어둠만 있어야 하는데 유일하게 멀티가 되는 게
    바로 요리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뚝딱 요리사'입니다.

  • 24.05.20 11:46

    아, 열무김치!

  • 작성자 24.05.20 12:34

    열무김치 맛있게 담기는 어려워요.
    조금 더 비비면 풋내 나고,
    또 너무 적게 비비면 밭으로 가고요.
    쉽고도 어려운 열무김치.

  • 24.05.20 13:11

    잡채는 제 전문인데요. 하하!
    아! 열무김치 담그려고 하는데,
    엄마가 해 주신 맛이 나려나 검사 한번 받아 볼까요?

  • 작성자 24.05.21 22:10

    이젠 저도 잡채쯤은 쉽게, 맛있게 잘합니다.
    열무김치도 잘 담그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24.05.20 13:29

    손도 크셨군요. 왠지 그러실 거 같아요. 부엌에서 줄줄이 나오는 음식을 따라가다 보니 배가 고파집니다. 하하.

  • 24.05.20 17:43

    요리도 잘하면 얼마나 사랑 받을까요? 밥 한 숟가락에 새콤 매콤한 열무김치 먹고 싶네요.

  • 24.05.21 10:17

    믐식 만드는 것을 많이 보고 배우셨으니 어떤 요리나 잘 하실 것 같아요.
    어머님의 손맛을 닮지 않았다는 건 겸손이겠죠.

  • 24.05.21 00:27

    어머님의 솜씨는 제가 더 인정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묵은 김치는 많이 얻어 먹었거든요. 선생님도 엄마 솜씨를 닮으신듯 합니다. 그리운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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