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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 보시고 함께 행동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감사 말씀
자유시민연합의 실행위원으로 활동하실 것을 수락하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2. 자유시민연합이 거둔 성과
제가 2022. 8. 25.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창립한 자유시민연합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애국시민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024. 4. 10.에 있었던 총선에서 ‘부울경 전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라는 목표를 세워 활동을 했습니다. 울산과 경남에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하였지만 부산에서 전체 18석 중 17석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이어서 2024. 8. 30. ‘제22대 총선백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은 지난 10.16.에 있었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금정구 우파유권자 300여명의 명단을 제공하였으며, 투표 독려 문자를 4천여통 발송하였고, 자유시민연합 지도위원 중 김정호, 금상철, 권원태 세 분은 거의 매일 캠프에 상주하여 투표를 독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4. 10. 총선에서 금정구 백종헌의원이 얻었던 10%의 차이보다 훨씬 큰 22%의 차이라는 기록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은 올해 4. 10. 총선과 10. 16. 보궐선거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자유시민연합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우파애국시민들이 결집하여 시민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규모는 전광훈목사가 지도한 태극기광화문세력이었고 우파유튜브들도 크게 성장하여 애국시민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단체는 부산의 자유시민연합이 유일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자유시민연합이 그런 성과를 거둔 이유는 창립부터 ‘학습’과 ‘조직화’라는 두가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좌파와 우파간에 치열한 이념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에 있으며,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첫걸음은 지피지기로서 ‘지’가 바로 학습이라는 관점에서 자유시민연합은 역사와 이념이라는 두가지 항목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 내용은 그동안 제가 발간한 네권의 도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국민을 놓고 보면 우파가 좌파보다 훨씬 많으나 좌파는 잘 조직되어 있고 우파는 그러하지 못한 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조직에서 좌파가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근본원인이라는 진단하에 자유시민연합은 끊임없는 조직화를 추구하여 왔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이 추구한 조직화의 목표는 부울경 전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별 만명의 회원과 지도위원 천명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는 부산에서 만여명의 우파유권자명단을 확보하였고 부산의 각 선거구별로 몇십명씩의 지도위원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인원만으로도 지난 총선과 보궐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4. 자유시민연합이 옳았다
박근혜 탄핵 이후 우파애국시민들의 활동은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광화문집회활동과 우파유튜브들이 지도하는 SNS활동의 두 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 가지 활동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오직 자유시민연합만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5. 자유시민연합의 활동을 사실상 제 혼자 이끌어 왔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이 제시한 학습과 조직화라는 방향성이 옳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함께 운동을 전개한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운동을 이끈 것은 거의 제 혼자라 할 수 있습니다. 제22대 총선백서 14쪽에서 20쪽까지 열거한 거의 모든 활동들은 제가 기획하고 이끌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래에 그 활동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네 번의 총회, 두 개의 산하단체 결성, 23회의 거리여론조사, 5회의 성명서 발표, 8회의 세미나 개최, 두 번의 초청 강의, 두 번의 영화관람,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중앙당에 당원집회 개최 요청 각 5회씩의 우편 발송, 9회의 총선 예비후보 인터뷰, 13회의 총선 예비후보 단체 방문, 13회의 총선 공천후보 단체 방문, 4회의 선거구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 5회의 선거구 우파유권자 명단 제공, 5회의 후보당선을 위한 전진대회, 4명에 대한 자유시민상 수여식, 1회의 대선승리를 위한 전략 발표, 1회의 대선승리를 위한 시민운동 출범식 등이 자유시민연합의 중요 활동들이었습니다.
그 중 ‘건국전쟁’ 영화관람은 박종찬 경남고 전 동창회장이 협찬하였고 ‘비욘드 유토피아’ 영화관람은 나영수 목사가 주선한 것이었으며, 4명(장제원 의원,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회장, 김척수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원석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자유시민상 수여는 전종호 최고지도위원이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그 나머지 모든 활동들은 제 혼자 기획하고 실행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자유시민연합의 활동을 알리는 문자 발송도 거의 제 혼자 하였습니다. 한 건의 문자를 발송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SKT에서는 하루에 5백명씩 한달에 10회까지 무료입니다. 그것을 저는 평균 5천명 정도에게 문자를 발송하였고 한달 평균 20회 정도 발송한 것같습니다. 한 건의 문자를 보내는데 평균 열흘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10회를 초과하는 문자발송비용은 저의 휴대폰요금으로 부과되었습니다. 그것을 제 혼자 해 왔습니다.
6. 2027년 대선에서 우파후보의 당선이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그때 좌파가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망할 것입니다. 좌파는 문재인 5년 집권후 정권재창출에 실패하였으므로 2027년 좌파가 당선된다면 그들은 좌파정권의 영구집권을 기도할 것입니다.
부자증세를 통한 세금폭탄과 토지공개념을 통한 토지국유화 및 국민연금을 통한 대기업의 사실상 국유화를 진행할 것입니다. 마을위원회의 강화를 통한 사실상 인민위원회의 선거구 장악을 기도할 것입니다. 이런 사항들이 세금확대와 그들간의 배분을 통한 이권카르텔 양성과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종전선언을 통한 미군철수와 북한과의 연방제통일을 추진하면서 헌법개정을 하여 제도적 지배를 완성하려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유시장 경제체제는 붕괴되고 개인들은 국가에 종속되는 노에상태에 놓이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런 전개가 제 눈에는 뚜렷이 보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미 멸망한 공산사회가 한반도에서 다시 전개될 것입니다.
오늘날 정치권에서 매일 진행되는 거짓작태들과 언론을 통한 선전선동이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는 모습들입니다. 정권을 우파가 장악하고 있는데도 이런데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날의 사태는 총만 들지 않을 뿐 미군정 3년간 벌어졌던 치열한 이념전쟁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후보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게 만들기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것을 몰라 주더라도 그러한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 실버세대는 이를 절대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는 조선말기의 의병이나 일제시대의 독립군 같은 마음으로 목숨 걸고 이 일을 해 내어야 하겠습니다. 그리 하여 자유시민연합은 ‘대선승리를 위한 시민의용군’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걸었고 그를 위한 전략으로 2024. 5. 10. ‘5월테제’를 발표하였으며 2024. 5. 31. ‘대선승리를 위한 시민운동 출범식’을 가졌던 것입니다.
7. 제 혼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2027년 대선에서 우파후보의 당선’은 제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4. 10. 총선에서 부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와 10. 16. 보궐선거에서 금정구청장의 당선까지는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었으나 대선에서의 승리는 의미가 다릅니다.
그 일을 저와 함께 할 동지가 필요합니다. 그 일을 저와 함께 할 동지가 바로 제가 권유하여 서명하신 실행위원입니다.
8. 실행위원의 의미
그동안 저는 자유시민연합의 지도위원들을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이라는 용어로 구분하여 위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 중 저의 원래의 의도대로 실제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분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 하여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분들을 새로 모집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분들을 실행위원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새롭게 이름지은 자유시민연합의 실행위원들은 2027년 대선에서 우파후보의 당선을 위한 시민의용군을 지휘할 지휘관들입니다.
저는 이 일을 지유혁명이라 부르겠습니다. 지난날 공산혁명은 20대의 젊은이들이 불평등이 없는 지상낙원을 건설하고자 목숨걸고 스스로를 불살랐던 것이었는데 그것은 결국 낙원이 아닌 지옥으로 이끈 신기루였습니다.
오늘날 제가 이름짓는 자유혁명은 주로 60대 이상의 실버세대가 자신의 이익이 아닌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위한 제도혁명을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서 이는 실버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실버혁명의 개념은 제가 2022. 2. 10.에 발간한 ‘상식을 지배하라’라는 저서의 제6부(pp.277-307)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자유혁명은 개인의 정신혁명을 바탕으로 각종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제도혁명으로 완결되어야 합니다. 그 지향점은 우리의 자식들과 손주들이 우리보다 더 자유롭고 더 번영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출발점은 자신의 여생을 그것을 위하여 던질 수 있는 소명을 발견하는 것이며 그것을 저는 정신혁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행위원은 그것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각오를 다지는 혁명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런 진정성을 우리 아이들이 결국은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승만대통령이 이루었던 건국혁명과 같은 제2의 건국혁명을 실현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9. 실행위원께서 하실 일
실행위원께서 가장 먼저 하실 일은 자유시민연합의 계좌(농협. 301-0316-6041-91)로 월회비 만원 또는 연회비 십만원을 입금시키는 것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의 일반 회원은 회비납부의무가 없습니다만, 지도위원은 회비납부의무가 있습니다. 실행위원은 지도위원 중에서 자발적으로 수락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회비납부의무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월만원의 회비를 자동이체하시기 바랍니다. CMS로 회비납부하는 제도는 없앴습니다. 그러므로 CMS로 납부해 왔던 분들은 계좌로 납부하셔야 합니다.
실행위원께서 두번째로 하실 일은 제가 만들어 보내드리는 문자를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유권자들(확실한 좌파는 제외. 거주지 불문)에게 문자로 재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멏 명에게 보낼 것인가는 자신의 휴대폰에 몇 명이나 저장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적게는 100명 정도에서 많게는 천명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평균 2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7년 대선에서 우파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런 내용의 문자를 계속 발송할 것인데 그런 문자를 받고 명시적으로 거부하는 분을 제외한 모든 분들을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그렇게 부울경 전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별 만명씩의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2027년 대선전까지의 목표입니다.
저는 실행위원을 올해 내로 100명 이상 모집할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한번 문자를 보내면 하루만에 평균 2만명에게 발송될 것입니다. 제 혼자 2만명에게 보내려면 40일 정도 걸리며 문자발송비용도 엄청 많이 나오게 됩니다. 무료로 발송하는 그런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당면목표입니다.
실행위원께서 세 번째로 하실 일은 문자를 보낼 분들의 개인정보를 파악하여 저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보내실 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생년(실제), 거주지(동까지), 국민의힘 당원 여부」입니다. 그렇게 제공된 명단은 자유시민연합 회원으로 공개될 것입니다. 공개를 원하지 않는 분은 제외하시면 됩니다. 다른 실행위원과 중복되는 명단은 한 분이 담당하도록 조정될 것입니다.
실행위원께서 네 번째로 하실 일은 그 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키는 일입니다. 저도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정당으로는 정권을 재창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을 수밖에 없으니 우리가 들어가서 바꾸자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자유주의로 무장한 확실한 이념정당으로 재탄생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자유시민연합의 회원들 다수가 국민의힘 당원이 되어야 하며 저는 회원 중 절반 정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 김문수라는 대선후보
그동안 우파진영에서 거론되어 왔던 대선후보들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22대 총선백서’에 기록한 바와 같이 한동훈은 우파진영을 이끌 수 있는 미래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자라고 판단하였으며, 그 외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등을 보아도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추천된 김문수가 청문회 과정에서 소신에 찬 발언으로 우파진영의 새로운 대선후보로 부각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부각시켜 준 좌파에게 오히려 고맙다는 마음까지 듭니다. 윤석열이 좌파의 공격에 의하여 대선후보로 부상한 것과 유사합니다.
저는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후보로 김문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라는 관점에서 좌파와의 이념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수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김문수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였으나 우파 스스로는 김문수를 띄우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윤석열대통령에 의하여 고용노동부장관으로 발탁되어 좌파의 거친 공격을 통하여 오히려 대선후보로 부상하는 것을 보고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저는 2027년 대선에서 김문수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세울 것에 적극 찬성합니다. 그 일을 부울경지역에서 자유시민연합이 앞장서서 맡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을 저와 함께 이루어낼 분들이 바로 실행위원들입니다. 한번 만들어 봅시다. 물론 국민의힘 경선에서 다른 인물이 후보가 된다면 그 때에는 그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때까지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낙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11. 자유동지회의 결성
김문수를 2027년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 동지들인 자유시민연합의 실행위원들만 따로 모이는 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어 그 이름을 자유동지회(줄임 “동지회”)라 명명하였습니다. 동지회는 자유혁명을 이루기 위하여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를 함께 해 나갈 동지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동지회는 자유시민연합의 산하단체입니다. 부울경지역에서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전국적으로도 모델이 되어 대선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동지회의 회칙은 별첨합니다.
12. 새로운 실행위원의 추천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라는 역사적인 과업을 함께 해 나갈 실행위원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제가 알아 왔던 분들을 중심으로 조기에 실행위원 100명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목표입니다만, 함께 추천해 주신다면 100명보다 훨씬 많은 동지들을 모집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 당부의 말씀
제가 “제22대 총선백서” 끝머리에 실은 글이 있습니다. 제가 한국 나이로 70이 되는 2023. 1. 1. 새벽에 쓴 ‘자유혁명 70대 주체세력론’이라는 글입니다. 그 글의 끝머리에 ‘나의 소망’이라는 문단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옮기는 것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나는 1954년생이니 이제 70대에 갓 입문하였다. 70대의 10년 동안 오직 손주들의 미래가 보다 자유롭고 보다 풍요로운 세상이 되게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쏟고 죽고자 한다. 손주들에게 직접 재산 등을 물려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죽는 것이 이 세상에 태어난 마지막 보람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자유혁명의 길이며 그 길을 이땅의 실버세대와 함께 이루고자 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2024. 10. 20.
(글쓴이 :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