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이행하면서
또는 연구소 및 강사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 그리고 사람들을 보아왔다.
경이로울 정도의 암산능력,
사진 기억력, 현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기가 막힌 응용력, 적재적소 인재등용 능력등 다양하다.
하지만 단 한사람이 모든 능력을 가진 사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장점이 여럿인 사람은 보았어도..
이걸 지속하거나 다방면으로 특출난 사람은
없었다.
쉬운 예시로 인간계를 탈출했다하는
축구선수 메시라 할지라도 다른영역인
농구나 야구 프로선수에 비하면 그 영역은
평범한 수준일것이다.
역사적 일화로는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뛰어난 암기력과 관련된 유명한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티칸 '미제레레'(Miserere) 사건이다.
1770년, 14세의 모차르트는 로마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연주되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Gregorio Allegri)의 Miserere를 듣게 된다. 이 곡은 바티칸에서 극비로 관리되었고, 악보 유출이 금지되어 있었으며, 오직 시스티나 성당에서 성주간에만 연주되는 특별한 성가였다.
모차르트는 이 곡을 단 한 번 듣고, 집에 돌아가서 정확히 악보를 모두 기억해내며 완벽하게 필사했다고 전해진다. (하나의 음표나 화성오차없이..). 이후 모차르트가 필사한 악보는 유럽에 퍼지게 되었고, 이 일화는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비범한 기억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이 사건은 모차르트가 단순히 뛰어난 음악적 기억력(청각 기억)뿐 아니라, 음악 구조와 화성, 선율을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일화로, 음악학적으로도 매우 주목받는 사례이다.
이러한 시대를 통틀어 넘사급 천재도 경제관념과 사회성의 면에서는 거의 낙제수준이었다고 전해진다.
하고싶은 말은
임용에서 필요한 능력은
천부적인것도 넘사급 재능도 아니다.
딱 합격에 필요한 시험 당시 년도에 필요한
시험능력(스킬)이 필요한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한것 처럼
모든파트
교육학, 물교론, 전공, 실험, 면접, 실연등
다 특출난 사람은 전무후무하다.
자신만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기 바란다.
전공에 천부적 능력이 있어도
굑학, 2차에 낙제점을 받는다면
합격은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똑똑하다.
여러분이 못해보이는건 보편적
지성이 뛰어난 단군의 자손이기때문이지
못해서가 아니다.
희망을 가져라.
우리나라에서 남자키 190이면
장신인데 평균키 183인 네덜란드에선
평범이다.
키는 못키워도 시험능력은
얼마든지 키울수도 키워줄수도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