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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10. 06 02:5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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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형 |
제목 | 김해 김씨 세면파가 있나여? |
김해 김씨 세면파가있나여 ...??아님 비슷한거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 하세여 ^^ |
[ 운영자 ] | 안녕하세요 김태형님! 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해김씨 “세면파”에 대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는데 혹 삼현파(三賢派)를 잘 못 발음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으니 다시 확인하여 보십시오. 실제는 삼현파(三賢派)가 아님에도 막연하게 삼현파(三賢派)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김해김씨 삼현파(三賢派)란 김해김씨 판도판서공 휘관파(版圖判書公 諱管派)의 별칭이며, 판도판서공파란 중조(中祖) 관(管)할아버지께서 조려말에 판도판서(版圖判書)라는 벼슬을 하셨기 때문에 그 이하 자손들을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 또는 판도판서공 휘관파(版圖判書公 諱管派)라고 합니다. 조선 정종조에 김해김씨를 삼한갑족(三韓甲族)이라 하였고 절효공 휘극일(節孝公 諱克一), 탁영공 휘일손(濯纓公 諱馹孫), 삼족당 휘대유(三足堂 諱大有) 등 三人을 가리켜 청도삼현(淸道三賢)이라 칭하였으며 한집안에서 4대(四代)에 걸쳐 3賢人이 났다는 것은 고래(古來)로 매우 드문 일이라 하여 후세 사람들이 그 후손(後孫)들을 삼현파(三賢派)라 불렀던 것입니다. 판도판서공 휘관파(삼현파)는 5세(世;차례) 절효공(節孝公) 휘극일(諱克一)의 6형제로부터 군수공파(諱 建), 집의공파(諱 孟), 한림공파(諱 勇), 진사공파(諱 順), 녹사공파(諱 靭), 진의공파(諱 鉉)등 6개 지파(支派)로 크게 나뉘어져 있으며, 그 외 군수공 휘익파(郡守公諱益派), 통덕랑공 휘무파(通德郞公諱武派) 가 있습니다. 항렬(行列)이란 같은 혈족(血族) 안에서 상하관계(上下關係)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만든 서열로, 시조(始祖) 또는 중조(中祖)로부터의 세수(世數)를 나타낸 것이며, 정해진 글자로 각 항렬을 나타내는 것을 항렬자라 하는데, 몇 대에 걸친 이름(휘)이 미리 세수(世數)에 따라 미리 정하여진 항렬자를 따르고 있을 때, 이를 보고 각파 중조(中祖)의 몇 세손(대손)이 되는지 추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판도판서 휘관파(삼현파) 대동항렬표는 중조(中祖)로부터 16세 顯(현)○, 17세 再(재)○, 18세 ○圭(규), 19세 昌(창)○, 20세 ○斗(두), 21세 容(용)○, 22세 ○坤(곤), 23세 鍾(종)○, 24세 ○洙(수)泰(태), 25세 相(상)東(동)○, 26세 ○煥(환)熙(희), 27세 廷(정)在(재)○, 28세 ○鎬(호)鎭(진), 29세 永(영)汶(문)○, 30세 ○根(근)杓(표), 31세 炳(병)炅(경)○, 32세 ○埰(채)基(기), 33세錫(석)銘(명)○, 34세 ○洪(홍)淳(순), 35세 柱(주)桂(계)○ , 36세 ○夏(하)烈(열) (自判書公十六世로起顯字) 한편 한림공 휘용파(翰林公 諱勇派)중 일부는 다음과 같은 甲乙丙丁順의 별도 항렬자를 사용하는 사례도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9세 ○원(源), 20세 봉(鳳)○, 21세 ○병(炳), 22세 영(寧)○, 23세 ○성(成), 24세 범(範)○, 25세 ○강(康), 26세 재(宰)○, 27세 ○정(廷). 28세 규(揆)○, 30세 ○만(萬), 30세 원(元)○, 31세 ○병(柄), 32세 정(汀)○<중조로 부터> 어떤 후손의 항렬자가 수(洙)자 혹은 태(泰)자라면, 할아버지 항렬자는 곤(坤)자, 아버지 항렬자는 종(鍾)자, 그 아들 항렬자는 상(相)동(東) 항렬이 되는 것이며, 위 항렬표에 대입하여 보면 수(洙)자 항렬은 판도판서공 휘관파(版圖判書公 諱管派;삼현파) 24세(世: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순서)로서, 중조(中祖) 관(管)할아버지의 23대손(23세손)이 되시는 것이고, 또 성(成)자 항렬이라면 판도판서공 휘관파(삼현파) 23세(世)로서, 중조(中祖) 관(管)할아버지의 22대손(22세손)이 되고(중조의 22번째 자손), 지파조(支派祖) 용(勇) 할아버지의 17대손(17세손)이 되는 것입니다.(용 할아버지의 17번째 자손) 여기서 세(世)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순서를 말하는데 대(代)도 같은 뜻입니다. 대손(代孫)과 세손(世孫)은 같은 뜻으로 특정인(조상)의 몇 번째 자손인가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개념으로 나(본인)는 아버지의 1대손(1세손), 할아버지의 2대손(2세손), 증조부의 3대손(3세손), 고조부의 4대손(4세손), 5대조(5세조)의 5대손(5세손)이 되는 것입니다. 세수(世數) 기산(起算;시작)의 방법은 세조(始祖)부터 시작하는 방법과 각파 중조(中祖)로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김해김씨는 시조 이후 약2,000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계속하여 전해 오는 보첩(譜牒)이 없으므로 비교적 정확한 위 항렬표와 같은 중조(中祖)로부터의 세수기산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럼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
첫댓글 permutation and combinations of DNA Et RNA Ge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