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의 <롱의 봉우리>에는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400여년이 넘은 그 나무는 14번이나 벼락을 맞고도 이겨냈고,수많은 눈사태와 폭풍 우를 이겨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딱정벌레들이 이 나무에 기어들어 나무의 속을 갉아먹고 나무의 거대한 체구를 지탱할만한 힘을 빼앗았던 것입니다. 나무는 거대한 사건과는 투쟁하여 장장 400년이 넘도록 이겨 왔지만 딱정벌레들 의 습격에는 당하지 못하고 그만 쓰러져 버린 것입니다. 사소한 일 때문에 패망하는 경우를,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크리스타 (Pax Christa)의 우화에 이런 것이 있다. 실연을 당한 비둘기 총각이 우울하게 앉았있을 때 참새가 찾아와 질문했다. "너, 눈 한송이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니?" 비둘기가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그런걸 내가 어떻개 알아, 어쨌든 별거 아닐거야." (Nothing more than nothing.) 그러자 참새는 자신의 경험담을 애기했다. "너는 눈 한송이의 무게가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내 이야기를 들어봐. 어느날 나무가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데 눈이 오기 시작했어. 꿈나라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듯이 아주 조용히 내려와 작은 가지 끝머리에까지 사뿐 사뿐히 내려 앉았는데 심심풀이로 세기 시작했지. 정확하게 374만 1952송이가 내려앉을 때까지는 아무 일이 없었는데 다음 한 송이가 내려 앉았을 때 나무가지가 무러졌어." 참새가 떠난 뒤에 비둘기 군은 이렇게 중얼거렸다. "노아의 대홍수 때 우리 조상이 감람나무 잎시귀 한 개를 물어다 주었더니 노아가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군. 별거 아닌 눈송이 하나의 무게, 별거 아닌 감람잎 하나의 무게, 그렇지 나도 한 번 더 해보자." 그래서 열한 번 거절당한 비둘기 처녀에게 가서 열두번째 청혼을 하였더니 뜻밖에도 YES!를 받았다.
찰즈 굳이어 (Goodyear) 라는 청년은 극도로 가난했는데 날마다 더러운 고무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별거 아닌 것같은 나날이 10년을 꾸준히 경과한 뒤 그는 고무 타이어를 개발한 것이다.
테레사 수녀가 늘 하는 말은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이다 (노벨 평화상 수상연설에서도 이 말을 했다).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지내는 별거 아닌 나날들이 오래오래 계속될 때 인류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존재가 된 것이다. 별거 아닌 것의 무게는 꾸준함에서 생긴다.
13세의 바비 힐 (Bobby Hill) 군은 이탈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상사의 아들이었다. 어느날 알버트 슈바이처에 대한 책을 읽고 유럽지역 미 공군 사령관 리쳐드 린제이 장군에게 편지를 썼다. "제가 산 아스필린 한병을 보냅니다. 이 약을 아프리카에 계신 슈바이처 박사의 병원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린제이 장군은 이 소년의 이야기를 방송국에 보냈으며 방송을 들은 유럽 사람들은 40만불어치의 약품을 모아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제공한 비행기편에 바비군까지 동승시켜 보냈던 것이다. 슈바이처 박사는 "어린 아이가 이런 큰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고 감격을 술회하였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소한 일 즉 대수롭지 못한 일을 때문에 커다란 목적을 상실한 것이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당신이 오늘 행하고 있는 사소한 주의 일들이 반복 반복의 역사로 인하여 놀라운 일들을 이룰것을 기대하십시오 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의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심을 때와 거둘 때 성경 : 요 4:35-38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 4:36). 우리가 사는 이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때를 잘만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전 3:1이하에 보면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는데 하늘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고 말씀하고 있다. 특히 11절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고 하셨다. 모든 식물은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 가 있듯이, 인간에게도 때가 있다. 준비해야 할 때가 있고 열심히 땀을 흘려야 할 때 있고 그 수고의 대가를 거둘 때가 있다. 부지런한 농부는 결코 때를 놓치지 않고 땀을 쏟듯이, 우리 성도 역시도 부지런히 복음의 씨앗을 뿌려 잘 가꾸고 추수 때에 거두는 자가 되어야 한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주소서 하라 (마태 9:37-38)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의 사건을 나눠 보고자 한다. 첫째, 심을 때가 있다. 막 4:26-29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좋은 밭에 뿌려지면 저절로 성장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다 고 말씀하셨듯이,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은 풍성한 결실(열매)을 기대한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정해진 때에 씨를 뿌려야 한다. 인생은 젊음의 때에 반드시 땀을 흘려야하고 씨를 뿌려야 한다. 심어야 할 때 심지 않는 인생은 후회하게 된다. 시 126:5-6에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고 말씀하셨는데, 눈물로 씨를 뿌린 자가 기쁨으로 거두듯이 이스라엘의 눈물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먼저 부름 받은 우리들도 부지런히 심어 추수기의 풍요로운 상품열매를 많이 맺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가꾸는 때가 있다. 마태 13:24-30에 보면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가 나오는데, 농부가 씨를 뿌렸다고 해서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싹이 나고 이삭이 영글때까지 보살펴 주어야 함은 물론이요, 열매를 바라보고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가꾸어야 한다. 땀을 흘리면서 계속 보살피지 아니하면 가라지가 활개를 치게되므로, 우리 모두는 교회와 자신의 영적 무장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함은 물론이요, 심판을 하나님께서 하시므로 우리 자신이 임의로 선악을 판단하지 말고, 그 분께 맡겨야 한다. 시 37:3에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는 말씀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가꾸는 자만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축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땀 흘려 가꾸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 땅 끝까지 증인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셋째, 거둘 때가 있다. 갈 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는 말씀처럼, 농부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몇 번이고 닦다보면 희어져 추수할 때가되어 결실 있는 밭을 보게 된다. 농부가 이른봄에 씨앗을 뿌려 가꾸면 심고 가꾼 그대로 거두게 되는 것처럼, 가정과 교회를 위해 물질과 시간을 드려 열심히 봉사하는 성도는 풍성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얻게될 것이다(갈 5:22,23). 그러므로 우리는 추수 때를 생각하며 계속하여 때를 따라 열심히 땀 흘려 수고하여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문론이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성도들이 되기 위해 우리의 몸을 드리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늘의 명언] 전도하는 교회는 부흥하고 전도하지 않은 교회는 자멸한다. -빌리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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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를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 주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