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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만 1개월이 지나면 젖을 먹는 시간이 3~4시간으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수유량은 1회에 120~160cc정도가 적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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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아기는 자주 먹고 자주 배설하므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 엉덩이가 짓무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또 매일 목욕을 시켜 몸을 깨끗하게 해주고 양팔과 다리를 붙들고 폈다 구부렸다 하는 체조를 시켜주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날이 갈수록 수면 시간이 차츰 줄어들므로 주로 밤에는 잠을 자고 낮에는 놀도록 유도해 나갑니다.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태담을 통하여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늘 이야기를 해주고 눈을 맞추어 사랑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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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므로 실내 온도를 항상 20-22℃, 습도는 50% 전후로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너무 두꺼운 옷을 입히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도 좋지 않고, 날이 덥다고 해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피부에 닿게 쐬는 것도 피하고 덥고 습한 여름이라면 선풍기를 벽을 향하게 해서 간접 냉방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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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바에 따라 아이의 울음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귀가 축축하거나, 배가 고프거나에 따라 울음소리가 다르므로 아이의 몸 상태를 체크해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아이의 요구사항을 재빨리 알아채 해결해주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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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수유 시간을 구분하여 낮에는 3~4시간, 밤에는 5~6시간으로 간격을 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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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을 달아주어 시각운동을 하게 하고 아기가 듣기에 즐거운 음악으로 청각과 정서를 발달 시킬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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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엄마와 눈을 마주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와 스킨십을 자주 가져 아이에게 안정된 느낌이 들게 해주고 아이가 불편하거나 칭얼거릴 때는 상냥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고 다독거려주면 아이가 편안함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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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아이는 신진대사가 활발하므로 매일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목욕 시 손과 손목의 살이 겹치는 부분을 충분히 씻어주고, 목욕 후에는 간단한 마사지나 체조를 해주면 아이의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져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의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변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대변을 잘 관찰하여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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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들이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아기는 낮과 밤을 뚜렷하게 구분할 줄 알게 됩니다. 따라서 한밤중에 먹는 일이 없어 집니다. 이때쯤부터 모유가 부족한 아이는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이유식과 함께 고형음을 먹일 수 있습니다. 모유가 부족하지 않은 아기도 이때부터 이유식을 시작하여 6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해야 합니다. 이유식을 조금씩 시작한다. 수유는 하루에 4~5회, 150~210ml 정도가 적당 하다. 대부분의 영양은 수유를 통해 해결하고, 생후 4개월부터는 서서히 이유식을 시작한다. 초기 이유식은 음식 먹는 법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엄마가 만들어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두세 숟가락부터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고,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첨가하고 간격은 1~2주 정도로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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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복잡해지고 폭넓게 발달하여 예전보다 섬세해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억력이 생겨 엄마와 주위의 아는 사람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낯가림이 시작되어 낯선 얼굴을 보면 울음을 터뜨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안기지 않으려고 한다. 낯가림은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며, 엄마와 애착 관계가 올바로 형성되고 있다는 증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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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시작하는 아기는 이때부터 보행기를 태우면 아기의 다리 힘도 길러주고 엄마도 안심하고 집안일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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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능력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 등 가족의 명칭과 음식의 이름 등 가까운 사물들의 이름을 반복해서 아이에게 들려주면 말하기, 듣기, 사고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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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밤에 자다가 깨어 울거나 잠투정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갑자기 일어나 심하게 울 때는 잠자리가 너무 덥거나 기저귀가 젖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몸을 가볍게 두드려 안심시켜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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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은 일반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밤중 수유나 젖이나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떼야만 하는 시기이고, 수유간격도 하루 5~6시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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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젖어 있으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주 갈아 입혀야 한다.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옷을 입히고, 입고 벗기 편하고 행동에 불편을 주지 않는 것으로 선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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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은 하루 3회, 다소 진밥형식으로서 수저를 기울일 때 흐르듯이 떨어지지 않는 정도의 되기로 주고, 플레인 요구르트나 치즈, 과일 등 간식을 줄 수 있는 개월이다. 이제는 이유식이 한 끼 식사로서 이유식 후 바로 수유를 하지 않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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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떼는 준비를 시작합니다. 돌을 전후하여 젖을 떼지 못하면 아기가 젖이나 분유에 맛을 들이고,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편리성에 의존하게 되어 더욱 젖을 떼기 어려워집니다. 젖을 뗄 때는 아기가 울더라도 과감하게 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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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떼는 시기에 배변 훈련도 시켜야 합니다. 대소변을 일찍 가리는 아기는 10개월 이전에도 이미 가리지만 , 보통은 이때부터 가리는 훈련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기용 용변기로 편안하게 대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성공했을 때마다 크게 칭찬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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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강하고 흉내를 잘 내기 때문에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이 닦기, 숟가락질하기, 대소변 보기 등의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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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걸으려고 애쓰기 시작하면 잘 걸을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등 훈련을 시키고, 아기가 걸음마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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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고 벗기, 대소변 가리기 , 음식을 시간에 맞춰 먹기,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기 등 습관을 잘 길들여 주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질렀을때는 그 즉시 지적하고 설명해 주며 적당한 벌을 주어야 합니다. 아무 설명도 없이 벌을 주면 아기들이 납득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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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거울’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보면 그 부모의 인격을 측정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스펀지 처럼 뭐든지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부모의 행동과 말투 등을 아이가 그대로 배우게 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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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능력은 곧 사고 능력과 연결되기 때문에 아이가 말을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자기 표현 능력, 이해력, 창의력 논리적인 사고력 등이 언어발달과 직결됩니다.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말을 걸고, 아이의 질문에 ‘응,’아니’등 단답형의 대답이 아니라 장황하게 설명해 주세요. 밥 먹을때, 목욕할 때, 책 읽을 때, 잠잘 때 등등 어떤 상황, 어떤 장소에서 든지 아이와 대화하는 엄마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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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들은 이 시기를 ‘자신감’을 획득하는 때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하지마’, ’안돼!’ 라는 부정적인 말을 자꾸 사용하고 아이 기를 죽이면, 아이는 성장과정 내내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잘한다’, ‘그래, 네 생각이 옳다’ 라는 식으로 아이를 인정하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세요. 그래야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며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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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꼭 하지 않겠다는 거부의 의사라기 보다 한번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려는 의지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즉 자기 뜻대로 해보고 싶은 무조건적인 욕구의 표현이지 반항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때 아이가 ‘싫어!’ 를 입에 달고 살면 엄마는 너그럽게 받아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