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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비판과 개선안
1) 에스페란토가 발표된 이후, 수십 가지의 개선안과 에스페란토에서 파생된
인공어가 만들어졌음
2) 성 차별 문제
- 에스페란토에서 기본적인 단어는 남성으로 규정
- 여성의 경우 접미사 -in-를 붙여 나타냄 - 남성우월주의, 평등 위배
3) 유럽인에게만 유리한 언어
4) 대격
- 한국어, 일본어 등과 같이 대격의 존재로 인해 에스페란토의 어순이 더
자유로워지고, 의미가 분명히 전달되는 등의 장점이 있음
- 하지만 많은 유럽어의 경우 이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유럽인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음
5) 동의어 : 소극적 방식으로 어휘를 늘려가고 있으므로 인해 많은 동의어 존재
6) 합성어 : 사람마다 합성어를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뜻을 가진
여러 개의 합성어가 함께 쓰이는 경우가 있음
7) 한 단어의 다양한 분화
8) 발음
- 학습자의 모어에 따라 일부 발음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올 수 있음
- 한국인 학습자의 빈번한 실수
. 유성음을 무성음으로 발음한다.
. ĵ, ĝ, z를 모두 ĝ로 발음한다.
. f를 p로, v를 b로 발음한다.
. r과 l을 혼동해서 발음한다.
. c를 ĉ로 발음한다.
. 모음 앞에 j를 넣어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15. 에스페란토의 예(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음)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12월의 노래)
Mi forgesis la nomon de tiu homo, sed...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 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Kvazaŭ pluvo de printemp' fluas en la larm',
sur amperda vinoglas' reflektiĝas la vizaĝ'.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Ho, junecon kun la am' mi tute trinkis for
ĉe falo de l' hipokastana foliar' sur tiu voj'.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Ho, junecon kun la am' mi tute trinkis for
ĉe falo de l' hipokastana foliar' sur tiu voj'.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disflorus nun jam, disflorus nun jam.
이상 자멘호프의 날에 에스페란토에 대하여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매우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
김영로TV의 "날짜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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