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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윗 부총리가 확언,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다"
▲ [사진출처/CH3 News]
쁘라윗(Prawit Wongsuwan) 부총리(치안 담당)은 "쿠데타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확언한다(ยืนยันว่า ไม่มีการปฏิวัติ)"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은 과거에 탁씬파와 반탁씬파 대립이 격화하고 있던 때 반탁씬파 지도자였던 쏜티(สนธิ ลิ้มทองกุล) 씨가 얼마 전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거국중립내각(รัฐบาลแห่งชาติ)을 수립하는 아이디어를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이유로 군부가 쿠데타를 결행하여 전권을 장악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한편, 국회에서는 정치적인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 대표로 구성된 ’태국의 출구를 찾는 화합 일치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ปรองดองสมานฉันท์หาทางออกให้ประเทศ)‘를 설치해 논의를 하는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야당 프어타이당은 위원회 설치에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입국 후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 안건을 보건부가 검토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보건부는 입국 후 강제 ’격리 기간(เวลากักตัว)‘을 현재의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강제 격리 기간의 단축은 '저 위험 국가(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를 대상으로 할 방침이라고 한다.
실제로 노르웨이, 네덜란드, 헝가리, 스위스 등은 격리 기간을 10일로 하고 있어, 향후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검토해 나간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스마트 밴드' 도입, 11월 1일부터
▲ [사진출처/Prd2ubon Facebook]
태국 정부가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로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DES)는 ‘특별 관광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11월 1일부터 '스마트 밴드(Smart band, สมาร์ทแบนด์)' 착용을 의무화하여, 관광객의 추적이나 체온, 심박수 등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발표했다.
이 ‘스마트 밴드'는 태국 정부의 MDES가 태국 신생 기업과 개발한 것으로 10월 28일 쁘라윧 총리도 참석한 내각 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스마트 밴드'는 ‘특별 관광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도입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있는 장소와 이동 이력 파악하고 체온과 혈압, 심박수 등 건강 기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체온이 37.5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경보를 통보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또한 정부 지정 격리 시설에 어떠한 지원을 요구하거나 길 안내를 하는 등 기능도 있다.
한편, 현 단계에서는 이 ‘스마트 밴드'를 착용해야만 하는 기건이 얼마인지, 이 비용은 발생하는지 등은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스마트 밴드‘로 외국인 여행자 위치를 추적하고 체온 등을 측정, 11월 1일 이후 사용 시작
▲ [사진출처/Nbtworld News]
디지털 경제 사회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추적에 사용하는 ’스마트 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에 착용하는 ’스마트 밴드‘는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체온, 혈압,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체온 37.5도를 초과하면 경고를 자동으로 발신한다.
또한 외국인 여행자가 호텔에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 밴드‘는 11월 1일 이후에 실제로 사용 개시될 예정이다.
카오싼 거리에서 할로윈을 대신하는 행사, 국내 고객에게 손짓
▲ [사진출처/chillpainai.com]
코로나-19 대책으로 할로윈 이벤트 중지 및 자숙을 호소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 방콕에서는 격감한 외국인 여행자 대신에 태국 국내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 ’싸왓디 카오싼(สวัสดีข้าวสาร)‘가 10월 30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곳은 외국인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알려진 ’카오싼 로드(Khaosan Road)'로 이곳은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늘어져 배낭여행자들의 거점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쁘라윧 총리도 이 행사에 참석해 행사 시작을 선언하고, 꼬치 구이 등의 노점 마차 음식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200개 이상의 노점이 늘어섰다.
한편, 입장을 위해서는 올해는 체온을 측정해야 하고 하고 31일에는 분장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태국 공주 패션쇼에 세금 사용, 비판 집중
▲ [사진출처/Kaopook News]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와치라롱꼰 국왕의 차녀인 씨리완나와리 나리랏 공주(Princess Sirivannavari Nariratana)’가 주최한 화려한 패션쇼에 큰 비판이 집중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방콕 최고급 호텔 '오리엔탈 호텔'에서 씨리완나와리 공주가 주최한 화려한 패션쇼에 국가 예산이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만든 패션 브랜드 “’SIRIVANNAVARI’를 해외에 홍보를 위해 상업부 예산 1300만 바트(약 4억7465만원)가 사용되었다(กระทรวงพาณิชย์ได้ตั้งงบประมาณจำนวน 13 ล้านบาทสำหรับโครงการจัดแสดงสินค้าแนวใหม่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ของแบรนด์ SIRIVANNAVARI)”고 한다.
10월 29일 반정부 시위대는 도로에 레드 카펫을 깔고 자신들의 패션쇼를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 한 명은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그것이 적절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외쳤다.
태국 교육 비자 사기로 100명 이상 외국인 피해
▲ [사진출처/PPTV News]
풀문(Full moon) 파티로 유명한 남부 코팡안(Koh Phangan) 관광 경찰 사무소에 독일, 미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등 많은 국적의 외국인들로부터 교육 비자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그들 말에 따르면, 팡안 섬내 어학 학교가 비즈니스 비자(Non- B Visa)를 교육 비자(Non- ED Visa)로 변경이 가능하다며 수업료 40,000바트를 청구했다고 한다. 9월 26일까지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는 약속을 하고 먼저 선불로 20,000바트를 지불했으나 그 날이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기 입국 관리국에 문의하니 비즈니스 비자를 교육 비자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그들은 학교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했고, 그래서 관광 경찰에 상담을 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피해자는 100명 이상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교육 기관 학생이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비자(Non- ED Visa)’로 태국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도 적지 않다
방콕 에어웨이즈, 국내선을 1년 자유 이용할 수 있는 엘리트 카드 발매
▲ [사진출처/Bangkokair.com]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자사 국내선을 1년 동안 자유 이용할 수 있는 ‘엘리트 카드(Bangkok Airways Elite Card)’를 11월 1일부터 발매한다. 요금은 10만바트(VAT 별도)이다.
판매 기간은 11월 1일~30일까지로 탑승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의 1년이다. 대상 노선은 방콕(쑤완나품)~코싸무이 노선을 포함한 모둔 국내선 노선이다.
엘리트 카드 회원은 회사 ‘PREMIUM STATUS’ 회원이 되며, 항공편 변경도 수수료 없는 것 외에 블루 리본 클럽 라운지(Blue Ribbon Club Lounge)와 프리미어 체크인 카운터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30킬로까지 무료이다.
엘리트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회사의 FlyerBonus 회원 전용(회원가입은 무료)에서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 : https://www.bangkokair.com/press-release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0월 3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78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780명 중 3,590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31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강한 태풍 19호, 필리핀 정부 "2020년 최강 태풍“이라며 피난 경고
▲ [사진출처/Thestandard.com.hk]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강한 태풍 19호 ‘고니(GONI)’는 10월 31일 오후 1시 45 분(태국 시간) 현재 중심 기압 91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60킬로, 최대 순간 풍속 85미터,로 시속 20킬로 속도로 남서 방면으로 진행되어 필리핀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것으로 필리핀 정부는 태풍 19호를 ”2020년 최강 태풍“이라고 평가하고 루손 섬 남부에 사는 수천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태국 국왕이 참석하는 대학 졸업식에서 왕제 개혁 요구 시위
▲ [사진출처/Naewna News]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국왕에게 일부 학생들이 왕정 개혁을 요구하고 항의 활동을 실시했다.
10월 31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많은 정치인과 법조인을 배출한 명문 학교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졸업식(งานรับปริญญาบัตร)에 졸업증명서를 수여하기 위해 와치라롱꼰 국왕이 방문했다.
그런데 이날 국왕이 도착하기 5시간 전부터 교내에서는 쁘라윧 총리 사임과 왕정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학생들에 의해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왕제에 비판적인 지식인과 활동가 등의 등신대 사진을 나란히 설치해 놓고 사람들로부터 졸업장을 받을 흉내를 내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저명 민주 운동가, 보석 후 병원으로 후송돼
▲ [사진출처/MGR News]
수도 방콕에서 10월 30일 밤 선동 혐의로 구속되어 있던 저명한 반정부 활동가 파누퐁(ภาณุพงศ์ จาดนอก) 씨가 보석 후 경찰서에서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파누퐁 씨는 구급차로 옮겨질 때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였으며, 현지 언론은 그는 사복 경찰에 목을 압박하는 조르기(บีบคอ)를 당한 후 기절한 것으로 보도했다.
파누총 씨는 빠나싸야(ปนัสยา สิทธิจิรวัฒนกุล) 씨와 '펭귄(เพนกวิน)'이라는 별명의 파릿(พริษฐ์ ชิวารักษ์) 씨와 함께 반정부파 얼굴로 알려진 인물이며, 3명은 10월 중순부터 당국에 체포되어 있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왕실 개혁과 새로운 헌법 개정과 2014년 쿠데타를 지휘한 전 육군 사령관 쁘라윧 총리의 퇴진, 그리고 억울하게 경찰에 체포된 활동가 등에 대한 석방 등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러한 반정부 시위대의 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개헌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가 하면, 법원에서는 이들 3명을 풀어주는 결정을 했다. 하지만 경찰은 다른 구속 영장을 집행하여 이들을 다시 체포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침체, 내년에도 약 80% 감소한 800만명 예상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10월 29일 태국 재무부(The Thai Ministry of Finance)는 올해 내년도 경제 지표 예측을 수정을 발표했다.
태국 재무부는 올해 2020년 태국 GDP 예측을 기존의 마이너스 8.5%에서 마이너스 7.7%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수출이 예상보다 회복되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해 예측한 수정이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입국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으며, 태국 재무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수는 격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광 대국 태국은 지난해 2019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약 3980만명 방문했지만, 올해 2020년은 3월 이후 입국 금지되어, 670만명 정도까지 저하되어 8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태국 재무부는 내년 2021년에도 계속 검역과 격리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도 저 위험 국가가 아니면 실현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내년에도 약 800만명 정도로 침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것은 2019년의 약 3980만명과 비교하면 불과 20%에 지나지 않는 수치이다.
한편,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에 의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관광 도시 푸켓이나 파타야 등은 한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태국 정부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1월 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78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784명 중 3,592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33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방콕 호텔에서 마약 파티, 28명 체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라이끄리통과 할로윈이 겹친 10월 31일 방콕 교외 호텔에서는 마약 파티가 개최되었다.
랃프라오 경찰서는 방까피 지역 호텔 리조트에서 마약 파티를 개최하고 있던 남성 18명 남성 18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총 28명을 체포했다. 이 중 8명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엑스터시 알약과 아이스 등을 압수했다.
용의자 대부분은 남부 쏭크라도 출신이었다.
마약 30킬로를 판매 목적 소지, "버스 티켓을 파는 것 보다 판매보다 수입이 많다"
▲ [사진출처/One31 News]
경찰은 방콕 방케 지역에서 10월 30일(금) 각성제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전 버스 티켓 판매원 29세 남성을 체포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팔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수사를 시작해, 10월 30일 용의자를 남서의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32.22킬로의 마약과 1.59그램의 헤로인을 압수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 대해, 이전에 방콕 버스 티켓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마약 판매하는 것이 버스 티켓 판매 수입 보다 많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한편, 남성은 10년 전에도 마약 소지로 체포되어 3년간 복역했던 전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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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