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로더 (Royalroader, 왕도를 걷는 자)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임요환이 개인리그 첫 출전에 우승까지 차지한것을 본따 이후 첫 출전한 개인리그 본선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들에게 황제가 걸은길이란 '로열로드' 라는 명칭이 붙여줬다
2011년 부터 열린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LCK에는 현재(2016)까지 총 3명의 로열로더가 있다
1. 샤이 (Shy)
1991.7.19
CJ Frost (2012.06.18~2014.12)
CJ Entus (2014.12~)
데뷔 2012년 6월
통산전적 173승 135패 (2015.11.29)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2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2 MLG Fall Championship League of Legend 우승
League of Legends ALL STAR Shanghai 2013 우승
빅파일 NLB Spring 2014 우승
NAVER 2015 LoL KeSPA Cup 준우승
라인전, 한타, 로밍, 라인 스왑, 우직한 스플릿 푸시 운영 등 모든 면에서 균형잡힌 탑 라이너
한국이 탑솔러의 나라임을 세계에 최초로 증명했던 선수
2. 마타 (Mata)
1994.2.27
삼성 갤럭시 화이트 (2013.02~2014.10.25)
Vici Gaming (2014.11.27~2015.12.05
Royal Never Give Up (2015.12.05~)
데뷔 2013년 1월
통산전적 118승 57패 (2014.10.19)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우승
HOT6 Champions Summer 2013 3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준우승
HOT6 Champions Spring 2014 3위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HOT6 Champions Summer 2014 3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역대 최고의 서포터
데뷔 이후 대회에서 단 한번도 3위 미만의 성적을 거둔적이 없는 선수
3. 톰 (Tom)
1995.5.22
SKT T1 (2015.2~2015.11.25)
Qiao Gu Reapers (2016.1.15~2016.2.9)
Snake eSports (2016.2.9~)
데뷔 2015년 3월 20일
통산전적 x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데뷔 후 최단기간 (43일)에 우승을 달성한 슈퍼루키 (우디르장인 데뷔전에서 우디르로 mvp도 받는다)
롤 자체가 상향평준화 된지 오래고 최강리그라고 불리는 LCK에서 갈수록 로열로더가 되기는 힘들어 지는 추세임
샤이 마타 이후로 영영 끊기는게 아니냐는 말들도 많았지만 15년도에 톰이 로열로더가 됨
톰은 기대받던 유망주도 아니었고 팀의 너무 큰 이름값때문에 한동안은 skt 버스가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지만 15년 톰경기를 보면 그런소리 쏙들어감
정글메타에 적응하지 못하는게 skt의 가장 큰 약점인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벵기를 대신해 톰이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었음
톰은 짧았지만 그나마 국내팀이라 찾았는데 마타는 중국간지 넘나 오래되서 예쁜 사진을 찾을 수 ㅇ벗었고ㅠㅠ
그랜드슬램은 리그마다 대화마다 나누기 나름이라 할수가 없음
첫댓글 우와 톰 의외다 ㅋㅋㅋㅋㅋㅋ
갓마타
갓마타 저번에 상윤이 아프리카방송할때 오더내리는거랑 봣는데 진짜 모든 포지션 파악하고 오더내리는데 ㄹㅇ 쩔엇다 쩔엇다
첫댓글 우와 톰 의외다 ㅋㅋㅋㅋㅋㅋ
갓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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