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경북도내 노인들에 대한 학대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가해자 2명 중 1명은 아들과 배우자 로 나타났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0월말 기준 노인 학대사례로 판정받은 건수는 196건에 달했다.
지난 2010년 134건, 2011년 166건에 비해 늘었으며 올 연말까지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10월말까지 노인확대 196명중 가해자는 아들이 63명(32.1%), 배우자 52명(26.5%), 딸 25명(12.7%), 이웃 18명(9.1%)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전문병원과 시설에서 39명(19.8%)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종사자들의 철저한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학대를 당하는 노인 중 대부분은 가족의 피해를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드러나 실제 피해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내 노인 학대 예방업무를 전담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동부권 포항(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진, 울릉)에서 노인확대가 2010년 103건, 2011년 105건, 올해 10월 현재 123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북부 예천군과 김천(분소),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에서 2010년 31건, 2011년 61건, 올해 10월 현재 73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동부권 보다 절반이하로 적은 수치를 보였다.
이들 두 곳 기관에는 연간 4억8000여만 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국비·도비 각각 50%가 투입되고 있다.
도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노인 학대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데 이는 상담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유도 등도 한 이유다”며 “학대 피해자와 행위자에 대한 상담과 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비를 지원받는 관계로 오는 2016년에 경북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1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 뒈져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알아서들 잘 하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 잘 합의
가 족같은 분위기네 뭘...
우리는 부을경 걱정하지 마세요 근혜가 다 해결할겁니다 우리는 우리지역에만 신경씁시다
그냥 니들끼리 잘~ 해결하세요..
경상도 사회문제 이젠 나서지맙시다.저들이 알아서 자알 할거에요
알아서들 잘 사시길...ㅋㅋㅋ
부산은 경상도에서 빼주세요..중학생들도 ㅂㄱㄴ 당선을 싫어라 했답니다..앞으로 5년, 10년 후면 여당 대 야당지지울이 뒤바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