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6010004
이를 위해 수원FC는 육성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가다듬을 예정이다. 현재 3개의 유스팀 카테고리를
10세 이하(U-10) 팀부터 18세 이하(U-18) 팀까지 5개로 확대해 육성 시스템을 세부화하는 게 첫걸음
이다. 여기에 프로팀과 U-18팀 사이엔 K4리그에 참가하는 수원FC B팀(2군) 운영 계획도 세웠다. 수
원 출신 선수가 연령별 유스팀과 B팀을 차례로 거쳐 성장한 뒤 프로무대를 누비는 게 최순호 단장과
수원FC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17030?ref=naver
이는 이달초 본지와 인터뷰에서 “나이 있는 선수들이 몸 관리를 잘해서, 어린 선수에게 귀감이 되기에
뛰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어린 선수가 그 선수보다 특출나거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렇다
는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에서 어린 선수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쓴소리를 한 양동현 플렝잉 코치
의 속뜻과 궤를 같이한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잘 추슬려 시즌을 치러야 한다. 직전 2경기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미
드필더 윤빛가람은 훈련에 복귀해 오는 3일 수원 삼성과의 16라운드 경기를 준비 중이다. 군복무 중인
이영재 역시 다음달 제대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