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자켓에 여름 트레킹화... 설악 타던 30대 한파에 숨져
11월 9일 15시 40분경 설악산 산행을 하던 경기도 거주 34세 남성 A씨가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진 등산로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가장 빠르게 현장에 도착한 국립공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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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때는 괜찮더라도 하산할때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급격히 낮아진다고 합니다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류렌
첫댓글 지리산 종주할떄 한여름에 올라갔다가 비오고 기온 떨어져서 얼어죽는줄 알았다.... 배낭에 있던 담요 두르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ㅋ
행님은 한라산 성판악코스 뉴발란스 운동화에 츄리닝입고 올라갔는디 백록담까지 2시간 30분
고생했네
나 성판악 올라갈때 슬리퍼 신고 올라온 여고생도 봄.
설악산정도는 맨몸으로도 가능한데... 기저질환있을듯..
젖은 거 그대로 입고 있었을듯… 비 그쳤으면 그거 벗고 물기 닦고 바람막이 입지는…ㅠㅠ
비쳐맞고 강풍 쳐불었다잖냐 윗놈들아
비오는날 산을왜타노..
그정도로 하산때 위험하나?? 군인때 겨울에 눈비 맞으면서 1000m 산 하도 많이 타봐서 위험한지 몰랐음
오를때는 땀이 나서 모름 내려올때는 얇고 젖은옷 강풍에 체온 보존 어려움군대때는 젊고 워낙 훈련받은 강철체력에다 등에 배낭을 매고 옷도 단단해서 저체온 걸릴일이 없겠네
@Lifeisgood 하긴 군인체력은 일반인이랑도 다르고 군장매고 하산하니 하산때도 막 춥지는 않았음
첫댓글 지리산 종주할떄 한여름에 올라갔다가 비오고 기온 떨어져서 얼어죽는줄 알았다.... 배낭에 있던 담요 두르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ㅋ
행님은 한라산 성판악코스 뉴발란스 운동화에 츄리닝입고 올라갔는디 백록담까지 2시간 30분
고생했네
나 성판악 올라갈때 슬리퍼 신고 올라온 여고생도 봄.
설악산정도는 맨몸으로도 가능한데... 기저질환있을듯..
젖은 거 그대로 입고 있었을듯… 비 그쳤으면 그거 벗고 물기 닦고 바람막이 입지는…ㅠㅠ
비쳐맞고 강풍 쳐불었다잖냐 윗놈들아
비오는날 산을왜타노..
그정도로 하산때 위험하나?? 군인때 겨울에 눈비 맞으면서 1000m 산 하도 많이 타봐서 위험한지 몰랐음
오를때는 땀이 나서 모름 내려올때는 얇고 젖은옷 강풍에 체온 보존 어려움
군대때는 젊고 워낙 훈련받은 강철체력에다 등에 배낭을 매고 옷도 단단해서 저체온 걸릴일이 없겠네
@Lifeisgood 하긴 군인체력은 일반인이랑도 다르고 군장매고 하산하니 하산때도 막 춥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