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당일 투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느냐 그걸 알 수 없지만,
사전투표에서 26.69%나 나온거 생각한다면,
투표율 60% 이상을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투표율이 50% 초중반 정도로
나올거 같았다면, 더민주 지지층과
미통당 지지층 중심으로 공략하고,
두 당의 지지층 중 어느 당의 지지층이
투표장에 많이 나오느냐 그 싸움이라 보고,
60% 초반 정도로 투표율이 나온다면
여전히 두 당의 지지층 싸움으로
흘러갈 공산이 높다고 보긴 합니다.
근데, 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하지만,
모레 당일투표 때에도 투표 열기를
이어가면서 65~70% 전후의 투표율이
나오는 경우라면, 이제는 부동층 또는
일명 중도층의 표심이 어떻게 될까
이것도 의식을 해야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사실 65% 이상의 투표율이 나온다면,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65% 이상의 총선 투표율을 기록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65% 이상까진 어렵다고 보고,
코로나19로 인해 당일 투표에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투표 때 한 사람도
어느 정도 있을거라 60% 초반 나오면
괜찮다고 보는데, 사실 21대 총선 투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까 가늠이 안되긴 하네요.
다르게 말하면, 이번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갈피를 진짜진짜
못 잡겠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최대한 조심하면서
아직 불안하다고 이야기하고, 살얼음판이라고
하면서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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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65% 전후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면, 부동층 또는 일명 중도층인가 거기도 의식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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