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모두 가슴을 쥐어짜듯 아파해 하고.. 지쳐 있을 줄 압니다.
그런 여러분들에게 별로 음악에 대해 개뿔 아는거 없고 귀로만 음악 동냥 하는 놈이지만
굉장히 주관적으로 컨택한 곡을 올려보며 힐링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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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에있는 노래들을 뒤지다가 예전에 많이 좋아했었던 이 노래가 아침부터 제 마음속에 쳐박히며
계속 맴돌았습니다.
이 노래는 라디오헤드가 2003년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디스하며 반정부 시위곡으로 불렀던
유명한 곡 이기도 합니다.
현재 저희의 마음을 아는것 같은 가사..
뮤직비디오에서 톰 요크가 가득찬물의 답답함을 못견디고 숨이막혀 물에서 나올때 우리의 현실을 보는것 같아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Radiohead - No surprises (1997)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쓰레기 매립지처럼 꽉 찬 마음
A job that slowly kills you
널 서서히 죽음으로 내모는 직장
Bruises that won't heal
부서진건 치료되지 않을꺼야
You look so tired and unhappy
너 정말 피곤하고 불행해 보여
Bring down the government
정부는 무시해버려
They don't, they don't speak for us
그들은 우리를 위해 이야기하지 않아
I'll take a quiet life
난 조용한 삶을 택할꺼야
A handshake of carbon monoxide
일산화탄소와 악수 한번에
No alarms and no surprises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No alarms and no surprises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No alarms and no surprises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Silent, silent
고요함 뿐
This is my final fit, my final bellyache with
이게 내 마지막 선택, 나의 마지막 불만 불평
No alarms and no surprises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No alarms and no surprises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제발
Such a pretty house, and such a pretty garden
너무 예쁜 집과 그렇게 아름다운 정원
No alarms and no surprises (let me out of here)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여기서 나가게 해줘)
No alarms and no surprises (let me out of here)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여기서 나가게 해줘)
No alarms and no surprises (let me out of here)
더 이상의 알람도 놀랄 일도 없어 (여기서 나가게 해줘)
please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