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옛 괴강교
괴산읍내에서 연풍, 이화령 방향으로약 5분정도 달려오면 이곳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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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교 앞에서 바라본 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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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앞에서 바라본 강건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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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교위에서 바라본 괴강
괴강(달래강)은 일찍이 조선에서 가장 물맛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왔고
괴산 사람들은 이 강물을 괴강이라 부른다
괴강(달래강)은 민물고기의 황제라고 하는 쏘가리를 비롯하여
메기, 자가사리, 꺽지, 향어, 잉어, 참붕어, 올갱이(다슬기) 등등 무자게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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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교에서 자동차로 약5분정도 달려가면 칠성(七星)면 앞을 흐르는 괴강 중류와 만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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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건너게 되면 괴산의 깊숙한 오지마을인 외사리 마을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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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석양빛으로 붉게 물드는 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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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소재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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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이용원과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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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여인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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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에서 연풍, 문경 가는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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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이정표 앞의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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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가장 끝 부분인 연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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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을 지나 이화령 고개 아래로 보이는 농촌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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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고개 휴게소 광장
이제 이 이화령 고개만 넘으면 문경이다
첫댓글 어째 사람들을 다 쫓차 내 뿔고 찍은 거여? ^^
저기 괴상한 강, 괴강은 여름 피서철만 빼놓면 매냥 저렇당게요..ㅎㅎ
칠성면입구에서 몇발자국 안가면 울이모님 살아계시는데........저기 저기 보이네유~ㅎ...별로 산기억은 없지만 서도 왠지 괴산하면 끌리는 뭐가 있어요...그래서 제 닉도 괴산댁 아닌감유~ㅎㅎㅎ
괴산군 중에서도 칠성면하고 연풍면은 아직도 바깥세상과 완전히 차단되어 있는듯한 괴괴한 동네인데 요즈음은 연풍쪽에 구미에서 여주까지 가는 중부 내륙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생겨서 앞으로는 그 곳도 더 이상 외부세계와 단절된 외진 마을은 아닐듯 싶네요...근디 괴산댁이라고 하셔서 괴산시내 어디쯤에서 혹시 올갱이해장국 장시를 하지 않으시나 생각했었는디...^_^
나사장 그대 보고 자파 괴산 에서 음성으로너머가 돌고개에서 접었는디 ^^ 그곳 소식을 주는 그만 잉 ^^ 옴서로 행치재 막걸리가 상당히 진허드만 그려 담주 토욜은 다시 돌고개를 차자야 쓸까 십네 그려 ^^ 그대가 나 보고 자파 올려구 헌다는디 어째야 쓰까 잉
저 지금 고향 괴산에 가유~~~ 돌아오는 길에 행치재에서 막걸리 한잔 해야쓰겠네요...ㅋㅋㅋㅋ
에이~ 마빡 행뉨 ! 어쩌긴 뭘 어쩌요 ? 행치재 막걸리 포기 하시구 그냥 광양 탁배기 한 사발 하자구유 ^_^ ..글구 선림아씨 고향도 괴산이라면 원래 괴괴한곳에서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시고 괴괴하게 태어나셨고마...^_^
나가 운전대에 앉아서 가는 기분이네요.. 흑백 사진이라서 기분이 이상하네. (좋고 나뿐게 아니고)
저곳은유 ~ 지가유 ~ 한 달에 한 두번정도는 지나가는 곳인데 흑백사진으로 찍지 않아도 원래 괴괴하니 요상하더라구요. 칼라사진 찍어놓은것두 있는데 함 올려볼테니 보셔유. 칼라나 흑백이나 거의 비스므리 하더라구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