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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사랑의교회는 서초역 앞의 새 보금자리로 터전을 옮겼다. 공동의회 약 98%의 지지를 받아 진행한 건축이었지만 극소수의 성도들은 서초성전 건축을 반대했다. 교인들의 말을 빌리면 반대파가 제기한 여러 소송에도 불구하고 교회측은 새성전 건물 사용 허가를 취했고, 이전을 끝내 거부한 이들은 비워진 강남성전을 점거한 후 24시간 기도회와 주일 기도회를 주장하며 지금까지 건물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공공재화 선언 후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강남성전 대문과 로비 입구를 강제로 철거한 11인에 대해 증거를 확보한 사랑의교회는 공동재물손괴죄, 공동주거침입죄, 공동상해죄로 형사고소했다. 교회 관계자는 11인이 교회 책임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며, 교회의 제지와 만류를 무시했다 말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공동재물손괴죄를 인정해 2014년 11월 4일 11인 중 특정되지 않아 제외된 2인과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던 1인을 제외한 8인에 대해 각 500만원, 300만원, 300만원,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했다. 교인이라도 교회의 총유를 파괴할 수 없으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회 또는 책임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교회 관계자는 위 처분에 항소해 인정된 공동재물손괴죄 이외에도 공동주거침입죄와 공동상해죄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추궁할 것이라 전했다.] (카이로스 타임즈 발췌) 원본기사 http://www.kairostimes.co.kr/sub/sub01.htm?ptype=view&idx=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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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이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에베소서 5:3~4]
사랑의교회를 어지럽히고 강남예배당을 불법 점거한 ㅅ회넷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먼저 행하는 것이 갱신인지, 개혁인지 보다 더 우선입니다.
약하다 약해,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송 방망이네. 뉴조는 이 기사 안쓰나?
벌금+퇴출조치가 실행되야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저들은 법의 판결을 무서워하지 하나님은 안중에 없으니까요.
조금은 속이 시원한 소식이네요
세상의 막가파가 하나님의 성전에도 통한다는 것이
슬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