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 노인과 어른"
"어네스트 헤밍웨이" 의 노벨상 수상작
"노인과 바다" 를 다들 읽어보셨지요?
오늘은,
"노인과 어른" 의 차이점에 대하여
몇마디 썰'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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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이만 쓸데없이 처서 먹은 "나훈아" 라는 가수가
본인이 어른 이라면서 거들먹 거린 기사를 보았습니다
나훈아 (78세).. 이 쉑끼는
노래는 특색있게 잘하는데
천하의 개잡놈 입니다
시드니쌤이 보증하는 천하의 개잡놈 입니다
왜 개잡놈 인지는 구구절절하게 설명은 그렇고..
한가지만 이야기하면..
옛날 70년대 초반에 김지미 & 나훈아 가 결혼해서
대전에서 몇년 살았을때.. 시드니쌤 집 아랫집에 살았습니다
그때에 시드니쌤은 중학생 이었지요
그러다가,
나훈아가 김지미의 딸 (최밍크 = 최무룡과 낳은 딸) 을 따먹어서 그 둘은 이혼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 당시 대전에서 공직에 근무하셨던
아버님에게 직접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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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실을 알고있는 시드니쌤인디..
잊고 살다가..
세월이 몇십년 흐르고..
나훈아.. 이 개쉑끼가..
자기가 어른 이라고 이야기하는 기사가 실렸기에..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ㅠ
뚜껑이 열려서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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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 구냥 나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른" = 나이가 들며 통찰력과 지혜를 갖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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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리 도도숲 영재회원님들은,
단순하게 "노인" 이 되어가는게 아니고
나이가 들어가며 통찰력과 지혜를 갖춘
그런 "어른" 이 되어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문득,
"노인과 바다" 가 생각나는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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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품
195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품
늙은 어부가 쿠바 앞바다에서
청새치를 잡고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 단편소설
소설이지만 시적인 분위기의 소설입니다
역경에 맞서는 늙은 어부의 내면을 간결한 문체로 표현
"노인 => 어른" 으로 발전하는 늙은 어부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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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퀴즈:
다음중 "어니스트 헤밍웨이" 의 작품이 아닌것은?
1.무기여 잘있어라
2.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3.노인과 바다
4.전쟁과 평화
거칠면서도..
세상을 포용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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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씨가 부른 노래이지요?
"섬마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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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도숲 신년회~
새내기 미영님이.. 이미자씨 노래를
느무느무 맛깔나게 부르셨던 생각이 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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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미영님 덕분에,
옛날옛날에 울 엄니가 잘부르셨던
"이미자" 노래를 30년만에 들어봤습니다~^^
첫댓글
열아홉살 먹은 섬마을 시골처녀가
"순정을 바친 사랑" 은 어떤 사랑?
"총각 선생님"
그 시키는 서울로 먹고 튀었을까?
이런저런 씨잘데기없는 생각을하며
씨이..익~ ㅎ
"섬마을 선상님" 을 흥얼거려봅니다~
정답 ᆢ전쟁과평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하므니다 쌤
잠시 얼름위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ㅎ
소리새님 = 거의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