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5/06/08/2005060870355.html
성남은 수원과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중인 김두현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올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김두현과 성남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FA를 영입
하는 조건으로 이적료 20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1022233
성남은 현재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에 출전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머무르고 있는 김두현의
에이전트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수원에 입단한 김두현은 올해까지 K-리그 100경기에 출전해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또 전남 드래곤즈 소속 미드필더 손대호(24)와도 이날 입단 계약을 체결, 팀에 합류시켰다.
성남은 울산 현대에서 박진섭(28)을 영입한 데 이어 김두현을 데려옴으로써 피스컵을 앞두고 전력을 크
게 보강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2&aid=0000105559
성남은 전반 31분 히카르도가 두두의 코너킥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헤딩슈팅으로 연결, 서울의 골망을 흔
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성남은 후반 7분 ‘샤프’ 김은중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남기일의 득
점포가 불을 뿜으며 대승을 거뒀다. 프로 9년차인 남기일은 24분 이성남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
한 데 이어 31분에 다시 이성남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고, 10분 뒤 김도훈의 어시스트를 받아 또
다시 서울의 골문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남기일은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