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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총선전 마지막으로 쓰는 총선이야기(지극히 개인적인...)
KIDD JJANG 추천 0 조회 1,562 20.04.14 09:4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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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4 09:57

    첫댓글 시민당 열민당 부분은 이야기 안하시는게..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얌체같아서 싫더군요 왜 같은편까지 같이 공격하는지

  • 20.04.14 10:24

    같은편이지 같은당은 아니니까요.

  • 20.04.14 10:01

    열민당관련해서 반론을 제기하자면, 열민당은 처음부터 민주당이나 시민당에 대해서 언급을 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계속 합당할꺼냐고 계속 압박이 들어오고, 민주당에서 먼저 선긋기 들어가고 존재를 부정하죠. 손혜원 지역구 발언도 합당안되면 나중에 어쩔꺼냐 그래서 나온게 지역구얘기입니다. 그리고 합당도 당원투표해서 결정에 따르겠다고 진작부터 얘기했는데 마치 정봉주나 손혜원의 의지에 달린 얘기처럼 퍼졌죠. 두분다 이번 선거끝나면 공식적으로 자리 내놓겠다고 누누히 얘기했습니다. 전 이번일로 역시 진보는 내부총질이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 20.04.14 10:18

    그냥 각자갈길가고나서 선거후에 도모하면 되는데, 시민당의 민주당비례후보들이 선거에서 밀릴까봐 겁먹어서 네거티브를 너무 많이했죠. 저도 일단 투표는 시민당 할꺼긴한데 실망감은 너무 크네요. 열민당은 정의당을 대체할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정의당이 알아서 똥볼차는데 열민당 디스하느라고 오히려 정의당 지지율이 올라갔죠? 나중에 진짜 후회할것 같네요. 선거후에 민주당이 열민당에 도움받을일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열민당 디스하기전에 이분들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부터 직접 확인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나오는 그런 짜집기 편집본 말구요

  • 20.04.14 22:35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색깔 이상해진 정의당이랑 전혀 다른 색채의 진보정당의 탄생이라 기대했는데, 그걸 왜 밟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해찬 원래 정말 강단있고 좋아하는 정치인이었는데 이번엔 진짜 실망했어요.

  • 20.04.14 10:05

    미통당에서 차명진을 재차 소환해서 제명한걸 보면 그만큼 큰 악재로 지지율이 박살났기 때문에 쳐낸걸로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상당히 안좋단거죠.

    차열사의 자기몸 하나 불사르는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합시다.
    유시민의 논평은 그만큼 분위기가 훈풍이고 기세가 꺽이지 않을듯해서 발언한듯 보입니다. 특히 대세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투표에 참여시키는 효과도 있는데 필요이상으로 까인 편입니다.

    열민당건은 같은 당내경선때도 서로 얼굴 붉히는 경우가 많은데 양자간 네거티브가 없을수가 없죠. 정봉주가 그걸 예상 못했다면 조금 나이브하게 생각한거죠. 정치인들이니 잘풀기 바랄뿐입니다.

  • 20.04.14 11:22

    조던황제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심지어 지난 대선때 이재명지사와 박원수시장이 보여줬던 네거티브는 내가 알던 사람들 맞나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물론 열린민주당에 감정이입하신분들에게는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그리고 김홍걸 후보도 잘한건 없지만, 네거티브 없이 갈리가 없었죠. 서로 생존이 걸린 문제인데.. 다만 열린민주당이 네거티브 없이 참아온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 20.04.14 10:05

    너무 그러지 마세요. 같은 편이라면 누가 지고 이기냐를 나눌 필요없다봅니다. 그냥 의석 수 나오는대로 겸허히 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패배라고 말한다면 미통당이 1당이 되고 범보수가 150석을 넘는 거죠. 이것만 막을 수 있다면 모두의 승리입니다. 그후의 논공행상은 그때따져도 늦지 않습니다.

  • 20.04.14 10:28

    전 범보수가 120석넘어가면 패배는아니지만 패배에 가깝다봅니다. 왜구들이 법안발목잡아서 20대때처럼 식물국회로 못만들게해야 진짜 승리라보고 풀파워의 문재인정권을 만들수있습니다.

  • 20.04.14 10:44

    @명관TNC 전 그건 과욕이라 봅니다.
    불과 1달전만해도 미통당이 이 선거를 이길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혼국이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국회에서 의미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의석수는 150석입니다.
    먼저 그 목적을 달성한 후 나머지는 + @로 생각하는 게 현재 상황에 훨씬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범여권이 180석 나오면 의심의 여지가 없이 대승이죠. 안나오면 패배했다고 패배 의식에 빠질 건가요? 그러면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 그때가서 싸울 건가요? 그렇게되면 150석을 가졌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더 최악의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옛날 열린우리당처럼요.

  • 20.04.14 10:29

    김한규 후보 만큼은 꼭 당선되었으면 하네요

  • 20.04.14 10:29

    시간내서 비례정당 창당에 관련해서 타임라인으로 정리해서 글 한번 올릴까 고민되네요.
    열린당에 대한 전략적인 지지자들이 왜 있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네요.

    실례로, 민주당이 압도적인 1당이 되어도 단독 180석이 되어도, 공수처장 임명 제대로 못합니다. 현 체제하에서는요.

  • 20.04.14 11:24

    공수처장 정말 중요하지만 공수처장말고도 할일이 산처럼 쌓인게 국회죠 근데 공수처장 하나 임명하는 원내교섭단체 만들려고 열린민주당을 전략적으로 지지한다? 다음 대선까지 바라보고 이번 원을 구성해야하는 민주당입장에서는 글쎄요..

  • 20.04.14 10:35

    제 계산으로는 지역구 진짜 보수적으로 잡아도 160석 경합지역 반이상 가져오면 170석 이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20.04.14 10:35

    시각이 정말 편협하시네요. 김홍걸한테 명분이 있다고 쉴드를 치면서도 초반에 일방적으로 깍아내리기 참다가 발끈한 열민당 쪽은 명분 없다고 하시고....

  • 20.04.14 10:38

    더시민 지지자니 손혜원 정봉주가 더 기억나시겠죠. 김홍걸이 김대중 대통령 아들이라서 비례받은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한번씩 보면 열민당은 셀럽들 모임이라고 폄하하는데 김홍걸은 전문성 조차 없는데도 민주당 비례상위번호 받은건 dj아들이라서 그런겁니다.

  • 20.04.14 11:26

    @묵월혼 님 그런식으로 인물들 걸고 넘어지면 열린민주당도 할말은 없어요. 여성후보분들 물론 손혜원 의원님이 잘 뽑으신분들이겠지만 솔직히 저도 열린민주당 국민추천 투표할때 이력보는데 엥? 하는분들 많았습니다. 김진애박사님 빼고 여성후보들 이름이라도 거론된적이 있나요? 김홍걸후보의 이번 행태는 매우 마음에 안들지만 그도 나름 남북관련된 사업에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여튼 서로 비난좀 하지 맙시다... 서로 문제점 지적하면 산이에요 산

  • 20.04.14 11:32

    @취해봐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더시민 조차도 본인들이 내세우는 인물 걸고넘어 지면 할말 없는데 왜 지지자들이라는 분들은 이런 글로 분란을 만드냐 이 말입니다. 누가 열민 지지안한다고 머라합니까? 제발 그냥 더시민 지지하고 열민 깍아내리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 20.04.14 16:08

    @묵월혼 그러긴해요.. 견제하는 발언까지는 괜찮은데 비방수준으로 넘어가는건 좀 듣기 불편하더군요

  • 20.04.14 10:39

    정의당 비례만 안뽑으면 된다고 봅니다. 1번 2번 참 미치지 않은 이상 그럴수는 없는건데...미통당 제2중대 맞다고 보여집니다...안철수당 4번도 참 어의없긴 마찮가지네요...이미 지난 일이지만 정의당은 노회찬의원님 돌아가신 이후에 비정상적인 발언에다 이번 비례사건까지 지역구에서 심상정 마져도 안뽑히거나 본인 혼자 뽑히고 반성 많이 해야될겁니다...

  • 20.04.14 10:59

    지금까지 민주당을 찍었지만 민주당이 정의는 아니죠.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이상한 놈들도 많고(다행히 안크에 의해 많이 나갔지만) 자기 정치만을 이야기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 하나의 신념인 매국당 멸망을 바라기에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는 것이고 다른 대안이 있다면 공론화하면서 토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열민당이 초반에 돌풍을 일으킨 것도 이런 흐름을 탔었기에(정의당이 옛날 같지 않기에) 큰 이슈가 됐었고 건설적인 토론보다는 단점만 이야기 한 모습을 보면 실망감도 느꼈습니다. 매국당만 아니면 서로의 선택에 대해 너무 강하게 푸시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함을 인정해 줬으면 합니다.

  • 20.04.14 11:05

    열린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공격받을 이유가 대체 뭐가 있는가 싶습니다.
    손혜원은 당에 해가 갈까봐 억울하게 당을 나온 사람이고 정봉주는 MB 공격하다 옥살이까지 한 사람이고, 비례 공천도 당원 추천을 통해 시스템 안갖춰진 신생 정당치고 공정하게 좋은 인물들로 채워졌습니다.
    선을 긋는 정도로 충분했을거라고 생각해요.

  • 20.04.14 11:33

    그러게요. 두 사람 다 기득권 내려놓고
    선거 후도 뽑힌 비례의원들이 이끌어 갈 거라고 그랬는데
    왜 이리 공격 받을까요.

  • 20.04.14 11:09

    열민당 입장에서 정의당보다는 민주당쪽에서 가져올 표가 훨씬 많습니다. 바로 옆에 큰 상권이 있는데 골목시장 노릴 필요가 없죠. 정의당은 애초에 지지율이 얼마 안됩니다. 13% 말씀하셨는데 튀는 조사라고 봐요. 실제로는 그 절반정도 될겁니다.

  • 20.04.14 11:24

    일단 아직 이긴 것도 아닌데 이런 판단은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투표부터 합시다. 전 아직 불안합니다. 혹여나 지게 되면 문통임기 끝에 검찰 언론 개혁 다 못하고 이명박근혜때로 회귀하는 겁니다. 댓가가 너무 가혹한 선거입니다

  • 20.04.14 11:44

    민주당 승리하길 바라고, 이미 국회입성이 확정된 열린민주당이 국회안에서 든든한 우군이 되길 바라고, 지지자들끼리도 악감정 쌓이지 않길 바라신다면, 열린민주당-더불어시민당 논쟁 다시 켜는 글은 안 쓰시는게 좋앗다고 생각드네요.

  • 20.04.14 12:17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 추천 비례선수들 순번만 좀 앞으로 당겼어도, 이 정도 무리수는 필요 없지 않았나 싶네요.

  • 20.04.14 12:20

    소수정당 컷오프 이후 시민단체 추천 비례들과는 퐁당퐁당 정도는 했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너무 아쉽죠. 그럼 또 이러려고 소수정당 컷오프 시킨거 아니냐는 공격을 받겠지만요.

  • 20.04.14 12:17

    김홍걸은 너무 과했고, 정봉주는 감정조절에서 실수했고, 손혜원은 오바해서 들떴죠. 이 정도 실수들은 용인하고 넘어갑시다. 이전에 당했던 공작들과 허둥지둥대던 민주당 헛발질에 비해 이 정도는 깔끔하게 넘어가는 모양새라고 봅니다.

  • 20.04.14 13:32

    비례이야기는 그만해도 될것 같은데요... 잘잘못을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어제 꾹변사건으로 정의당이 저런 개소리를 하는데.. 정의당에게 갈 표를 가지고 오자라는 말을 하는게 지금은 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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