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광주에서 노을의 미장원 예약때문에 9시에 출발해야 했습니다.
논을 둘러보는 것도 그에 맞춰 시간계획을 했습니다.
9시 좀 넘어 출발했습니다.
노을을 봉선동에 내려주고 저는 상무지구로 갔습니다.
제가 다니는 내과에 들러 검진을 하고 다시 빠레라고하는 미장원으로 갔습니다.
좀 쉬었다가 노을의 중국 나드리에 필요한 여름 옷과 신발을 장만하느라 롯데아울렛으로 갔습니다.
롯대도 좀 찜찜했지만 가서 유니끌로매장을 유심히 봤습니다.
정말 사람이 없었습니다.
간김에 제 안경도 주문해두고 내려왔습니다.
3시 반에 제암산 휴양림에서 모임이 있어 그에 맞춰 내려가는데 장평에 사는 전교조 한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 선생님의 언니가 완도에서 광어 양식을 하는데 두마리를 싸주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리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집에 가 다시 준비를 해서 나와 만나서 건내받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정말 유원지첨럼 사람이 많았습니다.
데크 한쪽에 자리를 펴고 회에 술한잔 했습니다.
어느정도 회를 먹고 여성들은 산책을 나갔고 남자들은 술을 마셨습니다.
6시 반에 저녁 예약을해서 그에 맞춰 식당에 가 전녁을 맛있게 먹고 헤어져 집에 왔습니다.
만남이 좀 건조해졌는지 편해졌는지 좀 아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