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전주사랑터 아가들 입원 시키러 다녀 왔습니다.. 언제 부턴가 아파보이던 시츄..맘이 아파도 눈으로만 가슴아파 할수 밖에.. 없는.. 시츄 뿐이 아니라도...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 한번 받아 볼수 없던... 이번에..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아가들 몇마리가 입원치료및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하나같은 마음으로 보내주신 후원금.. 감사합니다..
전주 사랑터.. 어제.. 아픈 아가들 꼽으로 제가 갔습니다.. 차라리 가지 말껄 그랬나 봅니다..
누구 갈까? 누가 먼저 갈까??..
물론 내 눈에 띄고 내손에 잡혀야 치료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하나같이.. 치료 받으면 조금이나마.. 덜 고통 받을텐데..150 여마리의 아가들이 자기 먼저 봐 달라고.. 서로 간다고 보채는 듯한... 울부짖음...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행이 수술비.. 이며 입원비.. 약값만 받고 해주신다는.. 병원이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아가들이 아파하고 있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지금 이 아가들은 행운 입니다.. 남은 아가들도.. 이 아가들 보다 더 많이 아파 하는 아가들도.. 치료 받을수 있게... 염치없지만.. 도와 주세요...
첫댓글 제가아는 병원 원장님이 무지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분이세요.. 제가 원장님께 말씀드려서 더필요한거 있으면 골라달라고 해서 보낼께요..그런데 많이는 못보낼꺼 같아요...돈이...없네요 ㅠㅠ 적금든거라도 깨고 싶어요 ㅠㅠ
맘은 아프면서 큰 도움은 되어드리지못해 한없이 부끄럽네요 전주사랑터로 대형패드10장짜리 10매를 이혜미님의 이름으로 보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형패드50매도 같이 보내께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가들을 위해.. 잘 사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