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부분에 꽂혀 있었어요.
책표지 하나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했어요.
미술전공하고 있는 딸래미가 고3때 그린 그림옆에 시집을 놓고
찍었어요.
어제그제 강남역 교보에 모임이 있어 나갔어요.
교보에 간길에 화가시인 윤혜숙님의 따끈따끈한
시집을 샀어요.
작품전시회에 가려했었는데 못 갔었거든요.
그래서....
참 이상하지요?
화가시인 윤혜숙님은 건강인&하모친구 카페에서 알았고
실제로 본적도 없는데 꽂혀 있는 시집을 보니 참 반가웠어요.
아주 오래 전에 알았던 사람의 시집처럼 말이얘요.
모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대충 훝어 보았어요.
매일 한편씩 읽어 보려구요.
우리 님들 서점에 나가실 일이 있으면
한권씩 사 보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책 홍보 하는 것도 아니고
화가시인 윤혜숙님을 잘 아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화가시인님의 불타는 정열이 좋아서일 뿐 입니다.
첫댓글 윤혜숙님 홍보팀장님 이세요?자~알겠습니다 꼭 사보겠습니다,딸래미 고3때그린그림 그림에무레한 제가봐도 참 잘그렸네요
고맙습니다. 우주님! 그런데 딸래미 그림을 보면서 전 광우병과 조류독감이 생각나네요.
어머책을 사셨군요따님 그림정말 솜씨가 있네요 윤헤숙님이 보내준다고 약속했지만 워낙 바쁜몸인지라 앚어버렸나봅니다. 한권사주심 너무 잘했네요고마워요윤혜숙님은 울아들 결혼식에서 오카리나연주도 해준 소중한인연의 좋은 인연의분입니다.
예쁜 모니카는 원래 예쁜짓(?!)만 하거든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