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제서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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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2010년도 부제서품식에서 12명의 새 부제가 탄생했다.[※2010년도 부제서품자 명단→교구 인터넷신문 참조]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전에 열린 부제서품서약예절에서 “부제품이라는 복된 선물을 그리스도로부터 받았기에, 겸손,섬김의 자세로 주님의 봉사자로서 살아나갈 것”을 수품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서품식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이들이 앞으로 사제직에 오르기까지 좀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기도를 청한다”고 했다.
▲서품 후보자 선발예식 ▲부제직무서약‧순명서약 ▲성인호칭기도 ▲주교의 안수와 부제서품기도 ▲부제복 착의 ▲복음서 수여 ▲평화의 인사로 이어진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학생, 새 부제들의 가족, 출신본당 신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정현 명예기자) |
하반기 교구장님과의 만남 및 총회장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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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아론의 집에서 7월 3일부터 4일까지 ‘2010년 하반기 교구장님과의 만남 및 총회장연수’를 개최했다.
본당 총회장과 평협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말씀 전례, 강의(▲교회의 평신도상-수원가톨릭대학교 곽진상 신부 ▲사제의 사목협력자-수원가톨릭대학교 박현창 신부 ▲나눔의 교회-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최석렬 신부 ▲수원교구의 현재와 미래-교구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 대리구별 토의, 친교의 시간 등을 가졌으며, 이튿날 교구장님과의 만남시간과 파견미사로 일정을 마쳤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총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웃 본당, 소속 대리구, 교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며 특히 교구 설정 50주년 준비와 청소년신앙활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구 평협 정태경(마티아) 회장은 교구 설정 50주년 준비 기금으로 평협에서 축적해 온 기금 4억 원을 이용훈 주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숙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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