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402. 평화와 행복 / 平和と幸福 / Peace and happiness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402. 평화와 행복

17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몸과 마음이 기쁘겠습니까,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불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과 같이 나도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의 주체요 모든 것을 갖춘 분이고, 나는 그 갖춘 분의 사랑의 대상이니만큼 그가 슬퍼하지 않는 한 나도 슬퍼할 수 없고, 그가 기뻐하는 한 나도 영원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완성한다는 것은 간단합니다. 행복한 것입니다. 평화롭고 행복한 것입니다.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꽉 차 있는 자리를 말합니다. 물론 그 가운데에는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또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8 불행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주려야 줄 수 없고 받으려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입니다. 혼자서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평화라는 것은 상대적 관계에서 벌어집니다. 사랑이니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말은 혼자 있을 때 성립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상대적 관념에서 성립되는 말이기에 그 상대가 완전한 상대가 아니고는 완전한 행복이 있을 수 없고, 완전한 평화와 완전한 사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19 인간은 갖은 노력을 다해 봤지만, 인간이 참으로 요구하는 참된 사랑이니, 참된 이상이니, 참된 행복이니, 참된 평화니 하는 것들을 바랐음에도 그러한 요건들을 성사할 수 있는 가망성마저 상실해 버린 비참한 실상에 놓여 있습니다. 이 변하는 인간상을 넘어 영원하고도 불변하고도 절대적인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야말로 우리가 아는 하나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류가 바라는 참된 희망의 중심이요, 참된 행복의 중심이요, 참된 평화의 중심이요, 참된 사랑의 중심이요, 참된 이상의 중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요, 이상과 행복과 평화의 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같은 소망의 기준, 같은 희망의 자리, 동고동락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된 사랑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며 참된 이상과 참된 행복과 참된 평화가 어디서 시작하느냐 하는 근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 오늘날 세계 인류는 자기들도 모르지만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근본적인 자유의 기반 위에 서지 못하고, 평화와 행복의 근본 된 자리에 서지 못한 연고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모든 만물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인간도 그 하나님이 자유 하시면 그와 더불어 자유 해야 되고, 하나님이 평화스러운 자리에 있으면 우리도 그분과 같은 자리에 서야 됩니다.

21 나 자신이 비천한 줄 알았지만, 우리 개개인 자체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킬 수 없다는 사실, 나 자체가 아니고는 하나님의 이상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사실, 하나님의 행복과 하나님의 평화를 완성시키는 데에 있어서 인간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확실한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부족한 나이지만,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결시키고 이상을 완결시키고 하나님의 행복과 평화를 완결시킬 수 있는 고차원적인 가치의 존재입니다.

22 상대방을 위하면서 살아가겠다는 원칙만 들고 나가게 되면, 가정에서는 평화의 가정, 자유의 가정, 행복한 가정, 사랑의 가정, 사회에서도 평화의 사회, 자유의 사회, 행복한 사회가 이뤄질 것입니다. 국가와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곳에서든지 이 원칙을 중심삼고서는 행복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이 깃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은 당연한 것입니다.

23 남을 위해 살고자 하는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부야말로 이상적인 부부입니다. 그러한 부부야말로 참다운 평화의 기준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부가 참으로 행복한 부부라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야말로 영원 보편의 참사랑의 주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참으로 이상적인 부모는 어떠한 부모일 것인가? 자체를 위하여 존재하고 자기 자체를 위하여 생애를 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하여 태어났고, 그 자식들을 위하여 존재해 왔다고 생각하는 부모, 자식들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고 생애를 끝마치겠다고 하는 부모가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부모야말로 참부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모야말로 진정한 평화, 진정한 행복, 진정한 이상의 부모입니다. 자식이 태어나기를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고, 사는 것도 부모를 위해서 살고, 죽는 것도 부모를 위해서 죽는다고 한다면, 그 자식은 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과 진정한 평화와 진정한 이상의 자식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4 평화의 기원, 행복의 기원을 어디에 세울 것이냐? 이제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나는 나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대상과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우주의 모든 난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타락의 원인은 아담 해와가 자기 자각과 자기주장을 한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주장해야 할 텐데 반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에게 하나의 공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위해서 존재하는 데서만 참다운 이상과 행복과 영원한 세계가 연속될 수 있습니다.

25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그 남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잘난 미녀도 자신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본래 존재의 기원이 위해서 태어나는 것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세계를 창조한 공식을 여기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위해서 존재하는 데에서만이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출발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이상적 상대가 현현하고, 평화가 이루어지고 행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26 오늘날 세계의 혼란상을 맞이한 모든 인류는 국가를 초월해 평화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중심삼은 평화는 지금까지 실패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던 모든 평화는 실패해 나왔으므로 이제 한 가지 가능성이 있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할 때, 그곳은 신을 중심삼은 평화세계의 논리를 제창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만이 혼란된 세계에 새로운 방향성, 새로운 역사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논리적으로 추구하게 될 때 얻어지는 당당한 결론입니다. 이 결론이 천국입니다.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 중심을 가진 평화의 세계입니다. 그런 곳이 천국입니다. 그 중심은 역사성을 극복해야 되고, 종단성(宗團性)을 극복해야 되고, 그다음에 민족성, 인종성(人種性) 등 모든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변치 않는 하나의 중심으로 남아질 수 있는 곳이 돼야 합니다.

27 종교가 가는 길, 윤리를 중심삼고 가는 길, 혹은 철학이 지향하는 진리의 길에서 행복의 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평화와 자유를 어떻게 찾아야 되겠습니까? 사람의 심정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수천년 전에 가졌던 심정이나 억천만년 후에 나타나는 심정은 같습니다. 심정의 세계는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같은 기반에서 움직이는 심정을 이끌어내어 행복의 동산을 이룰 수 있는 세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인 기준,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종교적인 의식, 이러한 것이 이 땅 위에는 없을 것인가? 만일 없다고 단정한다면 하나님은 어디로 가 계실 것인가?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인류와 더불어 계실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28 인류를 붙들고 섭리와 윤리 도덕을 세워 선을 지향케 하는 천륜이 있다고 한다면, 하늘은 기필코 우리와 관계되고 인연된 모든 것을 해명하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이것을 심정적으로 긍정할 수 있는 한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화하고 동하면서 이 행복이 우리의 행복이요, 이 평화가 우리의 평화요, 이 자유가 우리의 자유라고 소리 높여 말할 수 있는 한때가 나타나야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다면 하나님도, 어떤 위대한 사상가도 우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天聖経 (增) - 402. 平和と幸福

17　神様の愛を受ける人になるとすれば、どうなるでしょうか。心と体はうれしいでしょうか、うれしくない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人は、不幸ではありませ ん。神様が永遠であられるように、「私」も永遠に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神様は、永遠の生命の主体であり、すべてのものを備えた方であり、私はその備えた 方の愛の対象である以上、その方が悲しまない限り、私も悲しむことができず、その方が喜ぶ限り、私も永遠に喜ぶことができます。ですから、人間が完成する というのは簡単です。幸福であることです。平和で幸福であることなのです。それ以上は必要ありません。それは、すべてのものがいっぱいに満たされている立 場をいいます。もちろん、その中には自由があるのです。また、願うものがすべて実現するのです。


18　不幸な人とは、どのような人でしょうか。与えようとしても与えることができず、受けようとしても受けることができない人が不幸な人です。一人では、 幸福はあり得ません。一人では、平和はあり得ません。平和というものは、相対的関係において展開するのです。「愛」や「幸福」や「平和」という言葉は、絶 対に一人でいるときに成立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相対的観念において成立する言葉なので、その相対が完全な相対でなければ、完全な幸福はあり得ず、完全 な平和と、完全な愛はあり得ません。


19　人間は、様々な努力をしてみましたが、人間が真に要求する真の人や、真の理想や、真の幸襯や、真の平和といったものを願ったにもかかわらず、そのよ うな要件を成就できる希望さえ喪失してしまった悲惨な状況に置かれています。この変わる人間像を超えて、永遠でもあり、不変でもあり、絶対的でもあるその ような方がいらっしゃるとすれば、その方こそ、私たちが知っている神様です。
 神様は、私たち人類が願う真の希望の中心であり、真の幸福の中心であり、真の平和の中心であり、真の愛の中心であり、真の理想の中心です。神様は、愛の王 であり、理想と幸福と平和の王です。神様と私たち人間が同じ願いの基準、同じ希望の位置、苦楽を共にできる位置に行くためには、神様を中心として、真の愛 がどこから始まり、真の理想と真の幸福と真の平和がどこから始まるのかという根源を、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20　今日、世界人類は、自分たちも気づかずに、平和の世界、幸福の世界を追求しています。また、自由を追求しています。これはすなわち、根本的な自由の 基盤の上に立つことができず、平和と幸福の根本となる位置に立てなかったからだ、ということを証明するものです。神様は、絶対者であられ、全能であられる 方なので、その方によって造られたすべての万物は言うまでもなく、その神様が自由であられるならば、私たち人間も自由でなければならず、神様が平和な位置 にいれば、私たちもその方と同じ位置に立た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21　自分自身というものは卑しいものだと思っていましたが、私たち個々人によらなければ神様の愛を完成させ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事実、「私」自体でな ければ、神様の理想を成就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事実、神様の幸福と神様の平和を完成させるには、人間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明確な事実を、今まで 知りませんでした。不足な私ですが、神様の愛を完結させ、理想を完結させ、神様の幸福と平和を完結させることができる高次元的な価値の存在なのです。


22　相手のために生きながら暮らしていこうという原則さえ掲げていけば、家庭では平和の家庭、自由の家庭、幸福な家庭、愛の家庭、社会でも平和の社会、 自由の社会、幸福な社会が形成されるでしょう。国家と世界でも同じです。いかなるところでも、この原則を中心としていけば、幸福と自由と平和と愛が宿らざ るを得ないという結論は当然なのです。


23　人のために生きようとする男性と女性が夫婦になったとすれば、そのような夫婦こそ、理想的な夫婦なのです。そのような夫婦こそ、真の平和の基準を求 めることができます。そのような夫婦が、本当に幸福な夫婦だ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な夫婦こそ、永遠不変の真の愛の主体者とな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それでは、本当に理想的な父母とは、どのような父母でしょうか。自らのために存在し、自らのために生涯を送ろうとするのではなく、子女のために生まれ、そ の子女たちのために存在してきたと考える父母、子女たちのために生命を捧げて生涯を終えようという父母がいるとすれば、そのような父母こそ、真の父母で す。このような父母こそ、真の平和、真の幸福、真の理想の父母です。
 子女は、自分が生まれたのも父母のために生まれたのであり、生きるのも父母のために生きるのであり、死ぬのも父母のために死ぬとすれば、その子女は孝子で す。真の愛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真の幸福と真の平和と真の理想の子女にならざるを得ないのです。


24　平和の起源、幸福の起源はどこに立てるのでしょうか。今、自分自身を中心として、「私は、自分のために生まれたのではなく、相対のために生まれた」 ということを発見すれば、宇宙のすべての難問題は解決されるでしょう。堕落の原因は、アダムとエバが自分の自覚と自己主張をしたところにあります。神様の ために生き、神様を主張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反対になったというのです。ここにおいて、皆さんに一つの公式を提示することができます。ために生きると ころでのみ、真の理想と幸福と永遠の世界が存続するというのです。


25　いくら優れた男性でも、その男性は、男性のために生まれたのではありません。女性のために生まれました。いくら素晴らしい美女も、自らのために生ま れたのではありません。男性のために生まれた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存在の起源は、ために生まれることから始まったと考えざるを得ません。神様が理想世 界を創造した公式を、ここから探し出すことができます。ために生きるところでのみ神様の真の愛が出発でき、神様の理想的相対が顕現し、平和が成し遂げら れ、幸福が成し遂げられるというのです。


26　今日、世界の混乱状態を迎えた全人類は、国家を超越して平和世界を追求しています。しかし、人を中心とした平和は、今まで実現しませんでした。人々 が願ったすべての平和は実現しなかったので、今、一つの可能性があり、希望を与えるところ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神様を中心とした世界平和の論理を提唱す るところです。そこにおいてのみ、混乱した世界に新しい方向性、新しい歴史性を提示できる、その何かがあるはずです。このような結論は、論理的に追求する ときに得られる、堂々とした結論です。
この結論とは、天国です。天国を意味するのです。平和の世界、中心をもった平和の世界です。そのような所が天国です。その中心は、歴史性を克服しなければ ならず、宗派性を克服しなければならず、その次に民族性、人種性など、あらゆるものを克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立場において、変わらない一つ の中心として残り得る所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27　宗教が行く道、倫理を中心として行く道、あるいは哲学が指向する真理の道において、幸福の世界を紹介できる平和と自由を、どのように求めなければな らないのでしょうか。人の心情は、誰でもみな同じです。数千年前にもった心情も、億千万年後に現れる心情も、すべて同じです。心情の世界は変わらないので す。
 同じ基盤で動く心情を引き出して幸福の園を成し遂げる世界、幸福を感じられる社会的な基準、幸福感を味わえる宗教的な意識、このようなものがこの地上には ないのでしょうか。もし、ないと断定すれば、神様はどこに存在するのでしょうか。神様は、人類と共にいらっしゃらないという結論が下されるのです。


28　人類を抱き、摂理と倫理道徳を立てて善を指向させる天倫があるとすれば、天は必ず私たちと関係するあらゆることを解明してくれるのはもちろん、老若 男女を問わず、これを心情的に肯定できるひと日が来るでしょう。そのような立場で和合して動じながら、この幸福が私たちの幸福であり、この平和が私たちの 平和であり、この自由が私たちの自由だと声高に語ることのできるひと時が現れ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そうでなければ、神様も、いかなる偉大な思想家 も、私たちとは何の関係もありません。

Cheon Seong Gyeong Ⅱ - 402. Peace and happiness

16 If there were an essential quality that would not change for a thousand or ten thousand years, only when peace is realized based on that essential quality would that peace be eternal, and only when happiness unfolded based on that essential quality would that happiness be eternal. Eternal peace and happiness begin from true love. The freedom that has genuine love at its core is eternal freedom; the peace that stems from true love is eternal peace; the happiness that springs from true love is eternal happiness. And if the whole unites centering on true love, we can conclude that this unity will be eternal. In such a case, there will be a connection leading from eternal peace to an eternal society and an eternal world. (130-148, 1984.01.08)


17 What would it be like if you were to become a person who receives the love of God? Would your mind and body be joyful or not? You could not possibly be unhappy. Just as God is an eternal being, we can also live for eternity. God is the eternal subject of life, the One who endows fully, and you are the object partner of the love of that One who endows. So as long as He is not sad you cannot be sad, and as long as He is joyful you too can be eternally joyful. Human perfection is simple. It is to be happy. It is to be peaceful and happy. We do not need anything more than that. We are talking about a place where everything is filled to the brim. Of course, there is freedom there too. And everything we desire can be realized there. (128-131, 1983.06.11)


18 What kind of a person is miserable? A miserable person is one who tries to give but cannot, who tries to receive but cannot. There can be no happiness or peace for one who is alone. Peace is something that arises only within a mutual relationship. Love, happiness and peace are absolutely impossible to realize by someone who is alone. Since these states are realized within a relationship, unless the partner you are relating with is perfect, you cannot experience perfect happiness, perfect peace or perfect love. (082-291, 1976.02.01)


19 People have made all sorts of effort, but the miserable reality is that although we have desired essentials such as true love, true ideals, true happiness and true peace, and truly yearned for these, we forfeited even the opportunity to attain them. When we consider the absolute being who is both eternal and unchanging and who transcends changeable human realities, that being cannot but be the God we know. God must be the center of the true hope we desire, the center of true happiness, true peace and true love and the center of true ideals. God must be the King of love and the King of ideals, happiness and peace. For God and human beings to enter a place where they can have the same wishes and hopes, sharing suffering and joy, human beings have to know God, for He is where true love originates and where true ideals, true happiness and true peace all begin. (77-181, 1975.04.06)


20 People today are pursuing a world of peace, happiness and freedom, without even being aware of it. Their lack of awareness proves that they have not been standing on the foundation of the essential freedom at the root of peace and happiness. Since God is an absolute, all-powerful being, everything in nature He created, including human beings, should be as free as God is free. And if God dwells in a peaceful place, then we too should stand in that place with Him. (135-266, 1985.12.15)


21 Because people to this day have been put in such a lowly position, we have not understood that God’s love, ideals, happiness and peace cannot be attained or perfected without each and every one of us. Though we are not enough, we are beings of a high order of value, capable of completing the love of God, of completing God’s ideals, and of completing God’s happiness and peace. (77-182, 1975.04.06)


22 If we follow the rule to live for the sake of others, then in our families we will realize peace, freedom, happiness and love, and in our societies we will also realize peace, freedom, happiness and love. The same applies to nations and the world. We naturally conclude that if we focus on this rule, these qualities will certainly dwell with us, no matter where we are. (070-308, 1974.03.09)


23 If a man and woman who seek to live for the sake of each other become husband and wife, they would be a truly ideal couple that could attain a genuine standard of peace. They would be recognized as a truly happy couple that could become the subject being of eternal and universal true love. Then what kind of parents would be truly ideal parents? If there are parents who exist not for themselves but for the sake of their children, ready to dedicate themselves to their children until they die, such parents are true parents. Such parents are parents of genuine peace, happiness and ideals. If a child were to claim to have been born for the sake of his or her parents, to live for their sake and to be willing to die for their sake, that child would be called a filial child. He or she would be a child who could receive genuine love, a child of genuine happiness, peace and ideals. (72-016, 1974.05.07)


24 Where is the origin of peace and happiness? It is where we realize we were not bom for ourselves but for the sake of our object partners, for others. There all the difficult issues in this universe will be resolved. When Adam and Eve became self-aware, they insisted on their own way, and that’s why they fell. They should have lived for God and followed God’s directions, but they did the opposite. Here I can give you one single formula: It is only where people exist for the sake of others that we can find an eternal world of genuine ideals and happiness. (074-164, 1974.12.07)


25 No matter how talented or handsome a man, he was not born for his own sake. He was born for the sake of a woman. Even the most intelligent, beautiful woman was not born for her own sake. She was born for the sake of a man. We must ponder the fact that the natural origin of existence is the act of creation for the sake of others. Here we find the formula by which God created His ideal world. It is only when we exist for the sake of others that God’s true love can begin, His ideal partner can appear, and peace and happiness can be realized. (77-187, 1975.04.06)


26 Humankind is confronting today’s chaotic world and pursuing a peace that ^transcends nationality. However, to this day, a world of peace for all people has foiled to materialize. Since this is so, if there is one ideal with potential, an ideal that can give people hope, it is the ideal that advocates the logic of a peaceful world with God at its center. This is the only ideal that can give this chaotic world a chance to find a new direction and a new history. If we think about it logically, the only possible outcome has to be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The kingdom of heaven is a world of peace with God at the center. From that center, all conflicts based on history, religion, race and any other obstacle can be overcome. God must remain the single, unchanging center. (210-200, 1990.12.23)


27 How will we find the peace and freedom that can bring forth a world of happiness through the paths of religion, ethics and philosophy, all of which seek the truth? The heart of all people today is the same. And the heart of people thousands of years in the past was the same, as will be the heart of those who will appea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from now. There is no changeability in the world of heart. Can we not find, somewhere on this earth, a heart motivated from the one unchangeable base, so we can develop a world that can realize a garden of happiness, a social standard that can engender such happiness, and a religious mindset that can match that feeling of happiness? If we conclude that such a thing cannot be found, then where will God go? If we came to that conclusion, we would also have to conclude that God can’t be with us. (7-016, 1959.07.05)


28 If there is a heavenly rule that gives Heaven the means to embrace us, to set up the heavenly providence, to uphold morality and ethics and cause people to aim for goodness, then there is no question that Heaven will explain to us everything that is related and connected to it. Moreover, a day will come when men and women of all ages will affirm this in their heart. The day will come when everyone will harmonize with each other, delighting in freedom, peace and happiness. If this does not come about, then no relationship exists between us and God or any great thinker. (7-016, 195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