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장수 건강비결 50가지
1. 거실은 될 수 있는 한 닫아 두지 마라
2. 거실
안에 비치는 일광을 가리지 마라.
3. 비오는 날이나 폭풍이 불 때면 거실을 열어두지 마라.
4. 환자의 머리맡에서 다른 사람의
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5. 요는 부드럽고 두껍게 깔지 마라
6. 이불도 무겁고 두껍게 덮지 마라.
7. 잠옷은 될 수
있는 대로 입지 마라. 8. 부드러운 베개를 베지 마라.
9. 평상시에 두꺼운 옷을 입지 마라.
10.병을 빨리 고치려고
서두르지 마라.
11.피로가 오기 전에 쉰다는 것을 잊지 마라.
12.만족하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생각하지 마라.
13.꾸준히
기다리면 좋은 때가 온다는 것을 잊지 마라.
14. 병중에도 마음에 평화가 있으면 싸우지 않고 이미 7할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15. 비관은 이미 병에 졌다는 것임을 잊지 마라. 16. 믿음은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17. 재발은
대개 회복기에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라.
18. 한 공기의 밥도 감사하고 먹을 것을 잊지 마라.
19. 질병치료에 있어서
노한다는 것은 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20. 침을 멀리 뱉지 마라.
21. 강하게 코를 풀지 마라.
22. 심한 노동으로
몸에 열이 날 때에도 갑자기
너무 바람에 몸을 노출시키지 마라.
23. 모직류를 직접 몸에 입지 마라. 24. 여름에
모직양말 같은 것을 신지 마라.
25. 여름에는 특히 졸리는 것을 억지로 참지 마라.
이것이 뇌빈혈의 원인이
된다. 26. 어떠한 경우에도 모직의 목도리, 모자등을 사용하지 마라. 이것이 발의 고장과 변비의 원인이 된다.
27.
뒷 굽이 높은 구두를 신지마라.
28. 단식 중에는 특히 물을 마시도록 하고, 빈속에 잠자리에 들지 마라.
29. 깊은 수면이면
2시간 반이면 충분하나, 보통은 수평상태에서
6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 30. 너무 찬 실내에서 자지
마라.
31. 하루 종일 실내에 앉아 있는 경우나, 외출, 산보 등에서 귀가한 때에는
취침에 앞서 충분히 펴고 또 붕어운동,
♦모관운동을 잊지 마라. **붕어운동이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 처럼몸을 좌우로 진동을 주어서 뱃속을 고르게 하는 동시에 척추를 바르게 하는 운동 **모관운동이란 : 모관 운동은 모세혈관의 모관현상 발현 촉진 운동이다.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수직으로 어깨 폭으로 들고,가볍게 진동을 주는 운동이다.
이 때 다리는 붕어운동 때처럼 발목을 바싹 젖혀서 다리 뒤쪽의 정맥관이 충분히 수축되도록 한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편다. 떨 때는 대퇴와 상박을 떠는 기분으로 한다. 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는 끈으로
발목을 걸어 올리고 떨어도 좋다. 이 모관운동은 첫째로 손발을 위로 들게 되니까.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 순환이 대단히 왕성하게 된다. 32. 항문 주위에 비누칠을 자주 하지 마라.
33. 밥을 국이나 물에
말아 먹지 마라
34. 약은 절대로 여러 가지를 많이 먹지 말고, 주사도 한꺼번에 많이 맞지 마라.
35. 애써 쓸 데 없는 걱정을
하지 마라.
36. 병이란 주로 상상으로 나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라.
37. 노력하지 않아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상시부터 불규칙한 생활을 만들지 마라 38. 하루 중 수 십 번 옥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39. 하루
중 몇 번이나 신선한 생수를 마시는 것을 잊지 마라.
40. 발 한 후 18시간 이내에 소금을 보급하는 것을 잊지 마라.
41.
사람에 따라 한 달에 1~2일 혹은 3일간만 단 염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42. 냉수욕만 하지 마라.
43. 온욕만 하지
마라.
44.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은 식품에서 뇌의 영양을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마라.
45. 손톱, 발톱에 때를 끼게 하지
마라.
46. 입안을 불결하게 하지 마라.
47. 호기에 악취가 날 때 그 제거를 게을리 하지 마라
48. 발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냉수로 깨끗이 씻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49. 발목은 굴기에 차가 있는가를 살피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50. 발목에
고장이 있을 경우, 반대쪽 목의 임파선이 부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 청소부 신부님 -
"아저씨!… 아저씨! 잠깐만요." 지난 어느날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에서 빗자루질 하는 미화원 ㅂ씨를 불렀다.
ㅂ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이거(일회용 종이컵) 어디에 버려요?" "이리 주세요." 그걸 몰라서 묻나.. 쓰레기통까지
가기가 그렇게 귀찮은가…
ㅂ씨는 휴게소 미화원으로 일한 지 이 날로 꼭 한 달째다. 그런데도 아저씨란 호칭이
낯설다. 지난 27년 동안 '신부님'이란 소리만 듣고 살았기 때문이다. 안식년을 이용해 휴게소 미화원으로 취직한 청소부가 된
ㅂ신부.
그는 오전 8시~오후8시까지 12시간 동안 휴게소 광장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며 빗자루질을 한다.
그의
신분을 아는 사람은 주변에 한 명도 없다. 기자의 기습에 깜짝 놀란 그는 아무도 모르게 하는 일인데 하며, 사람들 눈을 피해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사람들 사는 게 점점 힘들어 보여서 삶의 현장으로 나와 본 거예요. 난 신학교 출신이라 돈 벌어본 적도 없고,
세상 물정에도 어두워요. 신자들이 어떻게 벌어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집 장만하고, 교무금을 내는지 알아야 하잖아요." 그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소위 빽을 경험했다. 농공단지에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갔는데 나이가 많아 받아주는 데가 없었다. 아는 사람이 힘을 써줘서 겨우 휴게소
미화원 자리를 얻기는 했지만,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하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란 걸 피부로 느꼈다.
그는 출근 첫날 빗자루를
내던지고 그만두려고 했다. 화장실 구역을 배정받았는데 허리 펴 볼 틈도 없이 바쁘고 힘이 들었다. 대소변 묻은 변기 닦아내고,
발자국 난 바닥 걸레질하고, 담배 한대 피우고 돌아오면 또 엉망이고…. 그래도 일이 고달픈건 견딜 만 했다. 사람들 멸시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커피 자판기 앞에서 구시렁거리며 불평을 했다. 무엇을 잘못 눌렀는지 커피가 걸쭉하게
나와 도저히 마실 수 없는 상태였다. ㅂ신부는 휴게소 직원으로서 자신의 동전을 다시 넣고 제대로 된 커피를 뽑아주었다. 그랬더니
그 여성이 "고마워요. 저건(걸쭉한 커피) 아저씨 드시면 되겠네."라며 돌아서는 게 아닌가
"제가 그 때 청소복이 아니라
신사복 차림이었다면 그 여성이 어떤 인사를 했을까요?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되죠." 신부는 "그러고 보면
지난 27년 동안 사제복 덕분에 분에 넘치는 인사와 대접을 받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눈물 젖은(?) 호두과자도
먹어 보았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나왔는데 허기가 져서 도저히 빗자루질을 할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호두과자 한 봉지를 사들고 트럭 뒤에
쪼그려 앉아 몰래 먹었다. 손님들 앞에서 음식물 섭취와 흡연을 금지하는 근무규정 때문이다.
그의 한달 세전 월급은
120만원 그는 "하루 12시간씩 청소하고 한 달에 120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 거냐, 적게 받는 거냐"고 기자에게 물었다.
또 "언젠가 신자가 사다준 반팔 티셔츠에 10만원 넘는 가격표가 붙어 있던데…" 라며 120만원의 가치를 따져보았다.
이번엔 기자가 "신부님이 평범한 50대 중반 가장이라면 그 월급으로 생활할 수 있겠어요?" 라고 물었다. "내
씀씀이에 맞추면 도저히 계산을 못하겠네요. 그 수입으로는 평범한 가장이 아니라 쪼들리는 가장밖에 안 될 것 같은데..." 그는
"신자들은 그런데도 헌금에 교무금에 건축기금까지 낸다. 이제 신자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강론대에서 "'사랑을 입버릇처럼 얘기했는데, 청소부로 일 해보니까 휴지는 휴지통에, 꽁초는 재떨이에 버리는 게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누군가가 그걸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평범한 일입니다. 또 과시할 것도 없고, 누가 알아주기를 바랄 필요도 없죠. 시기질투도 없습니다.
그게 참사랑입니다."
그는 신자들이 허리 굽혀 하는 인사만 받던 신부가 온종일 사람들 앞에서 허리 굽혀 휴지를 주우려니까
여간 힘든 게 아니다며 웃었다. 그는 퇴근하면 배고파서 허겁지겁 저녁식사하고 곧바로 곯아 떨어진다며, 본당에 돌아가면 그처럼 피곤하게 한
주일을 보내고 주일미사에 온 신자들에게 평화와 휴식 같은 강론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은 그의 마지막 근무일이다.
애초에 한 달 계획으로 들어왔다. 그는 낮은 자리에서의 한달 체험을 사치라고 말했다. "난 오늘 여기 그만 두면 안도의 한숨을
돌리겠죠. 하지만 이곳이 생계 터전인 진짜 미화원이라면 절망의 한숨을 쉴 것입니다. 다시 일자리를 잡으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나도 빽
써서 들어왔는데. 그리고 가족들 생계는 당장 어떡하고... 그래서 사치스러운 체험이라는 거예요."
그는 인터뷰가 끝나자
일터로 뛰어갔다. 한 시간 가량 자리를 비운 게 마음에 걸려서 그런 것 같다. 미화반장한테 한소리 들었을지도 모른다. 쓸고
닦고 줍고… 몸을 깊숙이 숙인 채 고속도로 휴게소를 청소하는 신부님. 그에게 빗자루질은 사제생활 27년 동안 알게 모르게 젖어든
타성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때를 씻어내려는 기도인지도 모른다
숙면의 기술
- 운동짱, 숙면짱 - 적절한 운동이 숙면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문제는 타이밍이랍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을 하려면 오후 8시를 넘기지 않은 초저녁에 하는 것이 좋답니다. 체온을 약간 낮추는 것이 숙면에 좋구요~.
잠들기 두세 시간 전에 운동을 하면 체온이 최고조로 올라간답니다. 그러다 점차 떨어지면서 잠잘 시간 즈음에는 숙면에 적당한 체온 상태가 돼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잠들기 3시간 전부터 간식은 No! - 지나친 식탐이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지요.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이므로 위는 수면 여부와 상관없이 활발하게 운동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자극이 뇌에까지 전달된다는 것인데요. 수면 중에 자극을 받은 뇌는 휴식을 취하지 못해 다음 날 피로로 이어진답니다.
그러니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녁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점심은 단백질, 저녁은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 것이 좋구요~
- 아침 햇빛은 보약보다 낫다 - 하루는 24시간이지만 인간의 생체 시계는 25시간 주기로 움직인다고합니다. 아침에 빛을 쬠으로써 뇌에 있는 생체 시계가 24시간 주기로 설정되는데요. 때문에 아침에 햇빛을 쬐지 않으면 생활이 매일 1시간씩 늦어지는 셈이지요!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 생활 리듬이 깨져 밤에도 잠을 이루기 쉽지 않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햇빛이 방 안으로 들어오도록 커튼을 열어보세요~
- 초저녁 졸음을 쫓아라 - 초저녁잠을 다음 날 아침까지 이을 자신이 없다면 짧은 저녁 잠은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졸음도 마찬가지예요! 초저녁에 꾸벅꾸벅 졸기만 해도 밤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아요. 잠을 자더라도 얕은 잠을 자게 되지요. 운동을 하거나 집 안 정리를 하는 등 몸을 움직여 초저녁 졸음을 쫓는 방법이랍니다.
- 스트레스, 집착은 불면의 최대 적 - 스트레스는 수면의 천적!.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스스로 제어 가능한 부분이지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타인이나 나의 실수에 대해서도 관대한 마음을 갖져보세요. 긍정적인 마인드야말로 불면에서 탈출할 지름길이랍니다.
- 반신욕 - 불규칙적인 생활로 생체 시계가 망가진 사람은 휴식을 취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즉효 처방은 반신욕이랍니다. 욕조에 38~ 40도의 미지근한 물을 받아 명치 부근까지 담가보세요~ 그리고 몸과 마음을 최대한 느긋하게 합니다.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구요!. 반신욕이 번거롭다면 족욕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잠을 부르는 향기, 아로마 테라피 -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일단 몸과 마음이 느긋해져야 한답니다. 심신 릴랙스에는 아로마 테라피가 효과적이라는 거~. 아로마 오일에는 진정 효과와 기분전환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진정 효과가 있는 라벤더와 캐머마일 오일이 특히 수면에 효과적이랍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삼나무와 노송나무에 함유된 ‘세드롤’ 성분도 숙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하네요. 향이 매우 섬세하기 때문에 평소 향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소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되찾는 숙면! 피로도 회복하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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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소부 신부님
Fighting !